맥주를 마시다 보면 종종 검은색, 갈색 등의 침전물을 볼 수 있다.한 맥주 제조사가 효모가 가라앉을 수 있고, 섭취해도 괜찮다는 문구를 제품에 적어 논란이다.세븐브로이맥주가 생산하는 '대표 밀맥주'에는 "제품 특성상 효모가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가라앉아 있는 효모를 잘 섞어 드시면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라고 표시돼 있다.그러나 캔으로 밀봉된 맥주에서 나온 이물질은 소비자에게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이다.또 만에 하나 효모가 아닌 진짜 이물질이 포함됐을 경우, 안내대로라면 이물질을 잘 섞어 마시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대
제주맥주가 제조하는 '곰표 밀맥주'를 마시다 길쭉한 모양의 갈색 침전물을 발견했다.소비자 A씨는 구매한 곰표 밀맥주를 컵에 따라 마시다가 컵 안에 작은 벌레같은 모양의 침전물을 발견했다.원래 컵에 묻어있던 이물질인가 싶어 맥주 캔을 잘라 안을 살펴봤다.맥주캔 안에서도 동일한 침전물을 발견했고, 검은색 가루같은 모습의 침전물도 보였다. 곰표 밀맥주를 제조하는 제주맥주 관계자는 "유통과정상 발생한 효모 침전물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섭취 시 인체에 무해하다"고 말했다.그는 "효모와 맥주 속 폴리페놀, 단백질 성분 등이 급격한 온도변화로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한맥 ▲오비라거가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ITI)’이 주최한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2005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세계 100여 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미각 전문가들은 제품의 첫인상, 시각, 향,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Cass White)의 두번째 TV광고 '공원 편'을 공개한다.이번 광고는 '왜 세상에 우릴 맞춰야 해?'라는 물음을 던지며 MZ세대가 카스 화이트처럼 자신만의 고유의 색깔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잃어 눈에 띄지 않는 MZ세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카스 화이트 캔을 따자마자 배경이 화이트 캔버스(White CANvas)로 바뀌며 그들이 지닌 고유의 색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화이트 캔버스 앞에서 화려하고 당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밀맥주 시장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독일 밀맥주 판매 1위 ‘파울라너’의 신규 광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새로운 광고는 케이블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 중이다.이번 광고는 ‘독일 No.1 프리미엄 밀맥주-파울라너’ 슬로건 아래, 파울라너 특유의 황금 빛깔과 풍미를 역동적으로 표현했고, 파울라너의 생산지인 바이에른 지역의 풍요로움과 신선함을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광고는 바이에른 지역의 광활한 밀밭에서 시작된다.바람에 흔들리는 밀밭에 파울라너가 파
국산맥주에 대형 루키가 나타났다.CU가 지난 달 대한제분과 손잡고 업계 단독 출시한 곰표 밀맥주가 단 3일만에 초도 생산물량 10만 개를 완판했다. CU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수제맥주를 선보인 후 3년 만에 최고 실적이다.소형 브루어리와 협력한 상품이라 대량 제조가 어려워 현재 발주 제한으로 판매되고 있음에도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은 30만 개를 돌파했다.수제맥주 카테고리 1위는 물론, 전체 국산 맥주 판매량 TOP 10에 진입할 정도로 쟁쟁한 대형 제조사 상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다.맥주는 취향 소비 성향이 강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수제 맥주 열풍에 힘입어 지역문화와 랜드마크가 결합된 두번째 GS25 수제 맥주가 출시됐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프리미엄 수제 에일 맥주 광화문을 출시한데 이어 이달 제주 백록담 에일(이하 제주 백록담)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제주 백록담은 크리스탈 밀맥주로 제주 특산물 한라봉을 함유해 상큼한 오렌지 향이 특징인 프리미엄 수제 맥주다. 색상은 맑은 개나리색이고 화이트 에일로 분류된다.제주 백록담은 제주도의 맑은 물로 14일간 발효되고 특별한 여과 과정을 한번 더 거쳐 기존의 밀맥
일명 ‘썸’을 타는 사람들에게는 마음을 고백하기 좋고, 연인들에게는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선물을 빼놓을 수 없다. 완벽한 발렌타인데이를 만들기 위해 고민 중인 이들에게 커플 연애 유형별 맞춤 선물을 소개한다.▶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면? 고디바 쥬얼리 컬렉션
이번 주 새로 나온 식품업계 신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동원산업, 북유럽 정통 방식으로 훈연한 ‘동원연어 콜드스모크’ 2종 동원산업은 프리미엄 등급의 고급 연어를 북유럽 정통 방식으로 훈연한 냉장 훈제연어, ‘동원연어 콜드스모크’ 2종(오리지널, 로즈마리&페퍼)을 출시했다.‘동원연어 콜드스모크’는 연어를 국산 참나무로 훈연해 기름기를 줄이고 12시간 저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올해 1~5월 자사 세계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전통적으로 인기를 끌어 온 라거 계열 맥주를 제치고 밀맥주인 독일 파울라너 맥주가 단품 기준, 세계맥주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이어 밀맥주인 벨기에 호가든이 2위, 흑맥주인 아일랜드 기네스가 3위를 기록하면서 전반적으로 에일 계열 맥주들이 약진을 보인 것으로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잇따라 개최되는 올해, 스포츠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응원에 즐거움을 더해줄 맥주가 출시된다.㈜뱅드뱅이 출시하는 스포츠 맥주 ‘볼비어(BALL BEER)’는 세계적인 응원문화를 가진 대한민국 스포츠 팬들을 위해 독일에서 탄생한 세계 최초의 ‘스포츠 맥주’다.맥주수입유통전문기업 볼비어는 16일 “축구 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