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 정승일)이 원전 수주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승일 대표는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UAE 방문시 개최된 UAE원전 3호기 가동행사에 참석했다.이어 30일에는 튀르키예를 방문해 파티흐 된메즈(Fatih Dönmez) 에너지천연자원부(이하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튀르키예 원전사업 참여방안을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튀르키예 원전사업 예비제안서를 전달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절차 및 사업 리스크 등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튀르키예 측은 지난해 12월, 한전에게 협의의 첫 단계로 예비제안서 제출을 요청한 바 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 시각 기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Al Dhafra)州에 위치한 바라카(Barakah)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이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오지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 회장이 중동 지역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추석 명절에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3년 3개월만이다.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이 포함된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해외 원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서 3조50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UAE 해상 석유생산시설과 아부다비의 육상전력망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망 구축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의 육상 지역 2곳과 해양유전시설이 있는 해상 섬 2곳에 전력변환소(교류/직류 변환설비) 건설과 함께 약 1000MW, 600MW 규모의 해저 송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송전망은 육상으로부터 각각 137km, 122km에 달한다.벨기에 건
동부대우전자가 멕시코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유통 거래선들과 적극 소통에 나섰다.동부대우전자는 최근 멕시코 3대 백화점 중 하나인 '시어스(Sears)' 전 매장 매니저 100여 명을 초청, 동부대우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멕시코 공장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동부대우전자는 멕시코 현지 유통 딜러들에게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략 제품의 제품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16일 UAE 바라카(Barakah) 원전 2호기 원자로 설치를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이와 함께 UAE원전 2호기 발전소 내 원전 핵심설비인 원자로가 설치돼 본격적인 기전공사가 착수됐다. 이날 행사에는 UAE 부총리인 세이크 함단 빈 자이드(H.H. Sheikh Hamdan bin Zayed), 아부다비 행정청 장관 겸 EN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한국전력이 지난 15일 UAE 바라카(Barakah)원전 3호기 건설허가 취득에 이어, 콘크리트 타설 행사를 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한국전력은 9월 23일 바라카원전 3호기의 첫 건설주요 공정인 원자로건물 최초콘크리트 타설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발주처인 UAE원자력공사(ENEC, Emirates Nuclear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한국전력은 2012년 7월 17일 UAE 바라카(Barakah)원전 1,2호기 건설허가 취득에 이어, 9월 15일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규제청(FANR)으로부터 원전 3,4호기의 건설허가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한전이 2009년 12월에 수주하여 한국형 원전인 APR1400 4기(5600MW)를 UAE 아부다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