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 위지윅스튜디오(대표 박관우, 박인규)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을 체결했다.3사는 이번 MOU을 통해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가 현재 준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에 교원그룹의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하고, 이를 위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컴투버스’는 게임을 넘어 일·생활·놀이가 모두 이뤄지는 올인원 미러월드 형태의 올인원(All In One)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가상 오피스 환경인 ‘오피스 월드’와 쇼핑 및 금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대구 수성구청 펀드손실금 보전 사건으로 인해 대구은행 전직 최고경영자들이 내달 무더기 법정에 서게 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부정 채용과 비자금 횡령 의혹으로 옷을 벗은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이화언·하춘수 전 행장 등 5명의 대구은행 전직 경영책임자들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13일 열린다.이화언 전 행장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2009년 까지, 하춘수 전 행장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구은행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박인규 전 행장은 2014년부터 2018년 3월까지 은행장을 맡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대구은행장 선임 문제를 두고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간 갈등이 깊어지는 형국이다. 대구은행장 자리가 9개월째 공석으로 남으며 수장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차기 행장 선임과 관련된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지난 3월 23일 박인규 전 DGB금융 회장이 대구은행장 사임 의사를 밝힌 후 9개월 이상 최고경영자(CEO)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대구은행장 선임과 관련 DGB금융 이사회와 대구은행 이사회가 '은행장 자격 요건'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박인규 전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검찰로부터 징역 5년을 구형 받았다. 박 전 회장은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4일 오후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손현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업무상 횡령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대구지검은 이날 “박 전 행장이 은행의 최고 인사권자로서 투명하게 채용 절차를 처리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권한을 남용했다”며 “피고인 범죄로 억울하게 채용에서 탈락한 사람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김태오 회장 취임 이후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단행한 DGB금융그룹이 내홍에 휩싸였다. 최근 퇴임하게 된 전 임원들이 부당함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그동안 하이투자증권의 인수에 걸림돌로 작용하던 지배구조와 CEO 리스크 해소하고 이제야 다시 인수 재개에 시동을 걸고 있는 중요한 때에 내부 잡음이 커지자 DGB금융 입장에서 골치일 수밖에 없다.▶인적쇄신 ‘진통’, 일부 퇴임 임원들 노동위에 구제신청업계에 따르면 이달 4일 임원 인사 단행에서 해임된 DGB금융 전 임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이
차기 은행장으로 내정돼 있던 김경룡 DGB대구은행 행장 내정자의 선임이 잠정 연기됐다. DGB대구은행은 1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당초 4일로 예정됐던 은행장 선임 관련 임시주주총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내정자는 최근 채용 비리 관여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올라있다. 대구은행이 7,000억 원 규
회장은 떠났지만 DGB금융그룹은 여전히 바람 잘 날 없다.최근 박인규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채용 비리, 비자금 조성 의혹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완전히 물러났다.하지만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정황들이 계속 포착되고 있다.최근에는 대구은행이 검찰 수사 전에 채용 비리와 관련된 자료를 폐기한 정황이 밝혀진 것으로
“일련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주주 및 고객,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비자금 조성 및 횡령 논란에도 반년 가까이 버텨왔던 DGB금융지주 박 회장이 결국 자리에서 완전히 물러나기로 했다.앞서 대구 은행장직 만을 내려놓기로 발표했을 당시, 그룹 회장직은 새로운 은행장이 선출되면 단계적으로 상반기 중
DGB금융지주 박인규 회장은 29일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지난주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사임의사를 밝힌 데 이어 그룹 회장 자리에서도 물러나겠다고 밝혔다.박인규 회장은 "일련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주주 및 고객,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은 오
비은행부문을 강화시켜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을 꿈꾸는 DGB금융지주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DGB금융지주가 추진하던 하이투자증권 M&A가 무기한 연기될 가능성이 커진데다 박인규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비자금 의혹에 채용비리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결국 행장직을 사퇴하게 되는 등 연이은 진통을 앓고 있다.▶박인규 대구은행장 사퇴.. DGB금융 회장직 당분
소위 ‘황제경영’이라 불릴 만큼 무소불위의 영향력을 행사하던 금융지주 회장들의 입김이 점차 줄어 들 것으로 보인다.금융지주사들이 잇따라 사외이사 및 회장 선임 과정에서 현직 회장들의 참여를 배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말부터 정부가 금융지주 회장들의 ‘셀프 연임’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지배구조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자 금융당국과의
DGB금융지주 임원 인사 발표 이후 뒷말이 무성하다.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박인규 지주 회장 겸 은행장을 제외한 등기 임원 전원이 옷을 벗고 물러나는 결과가 나오면서 이른바 ‘보복성 찍어내기’ 인사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박인규 회장 제외 등기임원 3명 모두 퇴진...보복인사?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26일 그룹 임원 인사위원회
DGB금융지주가 하이투자증권의 새 주인이 됐다. DGB금융지주가 인수 의사를 피력하면서 지난해 공개 매각에 실패한 이후 지지부진했던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하이투자증권의 매각 작업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뒤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다만 DGB금융지주는 비은행부문을 강화시켜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지만 이번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통한 시너지 효과 발휘
‘창립 50주년’, ‘향토은행’, ‘회장과 행장 겸직 체재’, ‘CEO 비리 의혹’ 올해 이 네 가지 키워드에 부합하는 지방금융지주가 공교롭게도 두 곳이다.바로 DG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다.DGB금융의 핵심 자회사인 대구은행과 BNK금융의 핵심 자회사인 부산은행은 올해 나란히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여기에 최근 CEO가 연루된 횡령 및 비리 의혹까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맥도날드 조주연 대표 '엄마 마음' 운운…진정성 의심 : 햄버거병·집단 장염 등 논란 2달여만에 사과문…사 측 "일련의 사태 도의적 책임, 피해자 지원할 것"(관련기사 링크)△[오늘의뉴스] DGB금융 ‘비자금 의혹 압수수색’…박인규 벼랑 끝 : 12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의 위치가 벼랑 끝에 몰렸다.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대구은행 제2본점 등 1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박 회장과 은행 간부급 직원 등 6명을 입건했다.박 회장의 집무실과 연루 혐의를 받는 부장급 간부 5명의 사무실 및 자택 등도 압수수색이 이뤄졌으며, 박 회장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
금융권 수장 인선 문제를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BNK금융그룹은 주가 조작혐의로 구속 된 성세환 전 BNK금융지주 회장의 후임 자리에 외부인사로 채울 것이냐 내부인사로 채울 것이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DGB금융그룹은 최근 불거진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은 ‘사퇴설’로 곤혹을 치렀다.이러한 가운데 정부와 수협중앙회의 힘겨루기로 벌써 수개
올해로 창립 50주년은 맞는 DGB대구은행의 포부는 남달랐다. 앞으로 100년을 은행으로 향하는 초우량 지방은행으로서 반세기 안에 글로벌 100대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다는 거창한 목표도 세웠다.또한 50주년 기념 및 지역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사측과 임직원들이 함께 독도탐방, 급식 봉사활동, 전시회, 힐링콘서트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환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면세점 할인 쿠폰 증정, 티웨이항공 할인권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해외 여행객의 환전 수요 증가에 따른 서비스 차원에서 DGB대구은행 전지점에서 환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산 서면과
"지역대표은행 대구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 출범 6주년을 맞는 DGB금융그룹은 앞으로 50년, 100년 성장하는 종합금융그룹이 되겠습니다"이는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올해 5월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DGB금융그룹 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 밝힌 포부다. 또한 박인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