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사의 과실로 운송물이 분실됐는데, 배상금액에 대해 소비자는 구입가격을 주장하고 택배사는 운송장에 적힌 운송물 가액을 주장했다. A씨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카메라를 판매했는데, 구매자에게 실수로 메모리카드를 같이 동봉해 택배 발송했다.구매자는 A씨에게 메모리카드를 돌려주기 위해 택배사의 반값택배를 이용해 발송했다.A씨는 택배사 배송현황 조회에서 4일이 지나도록 내용이 업데이트 되지 않아 택배사에 문의했다. 이에 택배사는 A씨에게 상품이 분실됐다고 안내하고 물품 가격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계좌정보, 물품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
통합 GS리테일이 5년간 1조 원을 투자해 2025년에 취급액 25조 원 달성의 청사진을 내놨다.GS리테일이 GS샵과의 합병을 앞두고 28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IR콘퍼런스(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회)를 열어 향후 5년간 투자 계획 및 구체적 목표 수준과 달성 방안에 대해 주요 애널리스트(투자분석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통합 GS리테일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 통합 커머스플랫폼’을 목표로 향후 5년간 1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주요 분야 별 투자 규모는 ▲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대한통운을 중심으로 택배비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에서 반값 택배가 나와 화제다.GS25에서 전국 최저가인 1,600원 짜리 택배가 등장한 것인데,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관련 업계에서는 기존 택배비보다 최대 65% 저렴한 택배가 등장한 만큼, 앞으로 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어떻게 이렇게 파격적인 가격에 택배가 가능한 것일까?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 발송을 접수하고 택배를 받는 상대방도 GS25 점포에서 찾아는 구조로 운영된다.택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