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2023년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3년 연속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올해 시행되는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유기견에 제한됐던 가입조건을 완화해 유기묘까지 확장했다.유기동물의 질병,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동물의 입양률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유기동물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입양한 유기동물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하며 또한, 입양한 유기동물이 타
하나카드(대표 장경훈)는 인슈어테크 기업 비아이에스와 함께 카드사 최초로 반려동물 보험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ipet’ 사이트를 론칭했다.기존 반려동물 보험에 관심이 많았던 손님들은 보험사별 상이한 보장내역을 일일이 검색하고 비교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하나카드 ‘ipet’을 통해 반려견∙반려묘의 생년월일만으로도 DB손해보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삼성화재 애니펫 등 국내 대표적인 반려동물 보험 보장내역을 손쉽게 비교하고 다이렉트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하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16일부터 업계 최초로 비문(코지문)을 기반으로 펫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비문이란 강아지의 고유한 코의 무늬를 말하는 데 사람의 지문처럼 ‘신분 증명서’ 역할을 한다. 지난 1월 펫테크 전문기업 ㈜핏펫과 비문 인식기술(Detect) 도입을 위한 MOU 체결 이후 6개월만에 실제 상용화에 성공하였다.펫보험 최초 가입 시 비문 사진 3장을 등록하면, 동물등록증이 없어도 가입이 완료되고, 실제 보상 청구 시에 다시 비문 사진을 등록, 조회해 반려견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게 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사람이 살아가는데 보험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듯 동물에게도 보험은 반드시 필요하다. 단,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만큼 동물보험도 제 기능을 다한다는 전제조건하에 말이다.“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위험이나 위기가 닥치듯, 반려동물들도 질병‧상해‧유기 등 여러 상황을 맞닥뜨리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사람은 보험이 있지만 동물이 아플 때는 그대로 빚으로 떠안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거죠”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1000만 명 시대에 발맞춰 보험사들이 펫보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보장 내용이 확대된 상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내 반려동물시장이 내년에는 6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펫(Pet)보험 시장 규모는 10억 원에 불과하다.가까운 일본은 펫보험 시장 규모가 무려 5,000억 원으로 국내와 큰 격차가 있다. 우리나라도 펫보험에 대한 필요성 점차 늘고 있는 만큼 향후 펫보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아직까지 반려인들이 선택할 보험의 선택 폭이 넓지 않고 그나마 판매되고 있는 보험 상품은 반려인들 기준에 못 미쳐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다.지난해 말부터는 슬개골 탈구, 노령견 가입 요건 완화 등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병원비다.한 평생 책임지고 가족으로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키우지만 웬만한 사람 진료보다 더 비싼 진료비 영수증이 무거운 건 어쩔 수 없다.이러한 진료비 걱정을 덜기 위해 반려동물보험(이하 ‘펫보험’) 상품의 가입을 희망하는 반려인들이 늘고 있다.특히 최근 보장범위와 한도를 확대해 실효성을 높인 펫보험 상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전문가들은 무턱대고 가입하기 보다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특성과 보장 내용을 제대로 살펴 볼 필요가 있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펫보험이요? 예전엔 보험설계사도 추천 안한다고 말렸는데 요즘 나오는 보험은 좀 다르다길래 고민 중이에요…”대다수의 반려인들에게 있으나 마나 했던 반려동물보험(이하 ‘펫보험’)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과거와 달리 보험사들이 앞다퉈 경쟁력 있는 상품을 속속 내놓으면서 반려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소형견 취약 ‘슬관절’ 보장 상품 러쉬펫보험은 가입률 1%도 안될 만큼 유독 우리나라 보험시장에서는 오랜 기간 외면 받던 보험상품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보험료는 싸지 않은데 비해 보장 범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반려동물 열풍이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8년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25.1%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양육인구만 1,000만 명으로 추산된다.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관련 산업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 전망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1조8,994억 원이던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는 매년 14.1%씩 성장해 지난해 2조3,300억 원을 기록했다.앞으로도 1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우리나라에서 애완견과 함께하고 있는 인구는 1000만 명으로 추산되며 2020년 반려동물 시장은 연간 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이를 방증하듯 홈 카메라 기능부터 먹이 공급, 위치 추적 등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