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SNS 마켓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반품하고자 했으나 판매자의 연락이 두절돼 반품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SNS에서 니트를 6만3000원에 구입한 A씨는 상품 수령 후 변심으로 반품을 요청했다.판매자는 반품불가하다고 주장하며 A씨의 SNS를 차단한 후 연락이 전혀 되지 않는 상황이다.A씨는 판매자 정보 역시 확인할 방법이 없어 난감한 상황이다.만약 해당 마켓의 판매자가 개인인 경우, 또는 사업자정보(특히 연락처) 확인이 불가한 경우 피해구제 신청이 어렵다.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SNS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0년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접수된 피해구제 분석결과 복합쇼핑몰 피해규제에서 (주)신세계 신세계몰이 27건으로 불만제보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신세계 신세계몰은 반품(환급)처리 지연이 17건, 사전 반품불가 고지 이유로 반품 불가 2건 등으로 총 27건의 제보가 들어왔다.의류 및 섬유
홈쇼핑을 통해 렌탈한 안마의자를 반품하는데 60만원 가량이 들었다는 소비자가 반발하며 지난 4일 위약금 액수에 부당함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지난 1일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에서 200만원 상당의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안마의자를 매달 4만9,500원씩 납부조건으로 렌탈했다.설치기사는 이틀 뒤
온라인구입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환불요청에 판매자가 환불불가라는 강경한 입장을 보여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경남 창원시 용련동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지난달 22일,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입하고자 옥션을 통해 블루원스토어의 옵티머스G 정품케이스를 주문했다.다음 날인 23일 제품을 배송받았고 포장을 뜯기 전 제품의 외관은 인터넷상의 화면과 다를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