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5위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래, 21년 연속 Top 6에 올랐다.해당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며, 소비자, 전문가 등 약 1만 2천 명이 참여했다. 유한킴벌리는 세부 항목에서도 사회 및 고객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3위, 주주가치 전체 7위 등 기업 가치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 산업 1위에 11년 연속 선정됐다.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
유한킴벌리와 KLPGA 프로골퍼 임희정 선수(두산건설)의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된다. 유한킴벌리는 자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임희정 선수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생리대 20만 패드를 함께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임희정 선수와의 공동 기부는 이번이 세번째다.임희정 선수와의 동행은 2022년 시작됐다. 당시 임희정 선수가 보호종료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 의사를 좋은느낌 측에 전달했고, 좋은느낌이 이에 매칭해 기부에 동참했다. 이를 계기로 보편적 월경권 확보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동행이 본격화됐고, 어느덧 누적 40만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설을 앞두고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매일유업의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국내 5만 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는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111명의 환아들에게 ‘하트밀 박스’를 선물로 전달했다.‘하트밀’은 마음을 뜻하는 '하트(Heart)'와 음식을 뜻하는 '밀(Meal)'의 합성어다. 매일유업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선천성대상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캠
최근 뜨개질로 어린이 의류나 인형 등을 직접 만들 수 있게 고안된 핸드메이드 키트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키트 안에는 다양한 부품이 들어있는데 원부자재에 유해물질이 있는 경우 완성품을 사용하는 어린이가 위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유‧아동용 제품 뜨개질 키트 28개를 조사했다.조사대상 28개 제품 중 ▲쫑긋 토끼 크로스백(프롬어스) ▲램스울 아기 신발(오뜨리꼬) 등 2개 제품(원사)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노닐페놀이 검출됐다. 노닐페놀은 노출될 경우 생식기 발달장애 유발 가능한 물질로 알려져
유한킴벌리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경제적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생리대 10만 패드를 연말 추가 기부한다.연말을 맞아,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추가 10만 패드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 제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약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좋은느낌의 2023년 올 한 해 생리대 기부수량은 약 170만 패드에 달한다.좋은느낌은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된 여성 청소년의 생리 빈곤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힘내라 딸들아’ 기부 캠페인을 8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 매년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소재 헤이그라운드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멘토링 사업 ‘우리가 WON하는대로’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우리가 WON하는대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정부 지원이 종료된 만 23~30세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한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홀로서기를 위해 ‘금융 멘토링’과 ‘금융교육 강좌’를 제공했고, 수료자 전원에게 200만 원의 저축지원금을 지급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저축습관을 지속적으로
매일유업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3 앱솔루트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전개한다.‘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체내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유전대사 질환이다. 모유는 물론 고기와 빵, 쌀밥 등 일반적인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를 먹으며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한다. 식이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분해하지 못하는 대사산물이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쿨쿨옷장'을 실시한다.다음달 21일까지 5주간 실시하는 '쿨쿨옷장'은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의류를 기부하자는 의미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8회째 진행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캠페인이다.이번 '쿨쿨옷장'은 을지로, 명동, 청라, 여의도, 강남 사옥 등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사옥에 의류 기부함을 비치함으로써 그룹 내 전 관계사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뿐만
현대제철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70cm의 기적, 문샷 챌린지(Moonshot Challenge)' 걸음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번 걸음기부 캠페인은 지난달 20일 열린 철강마라톤 대회일을 시작으로 6월 10일 현대제철 창립기념일까지 22일 동안 진행된다.'70cm의 기적, 문샷 챌린지'라는 캠페인명은 성인의 평균 보폭에 해당되는 약 70cm의 걸음을 5억 보 이상 모으면 달까지의 거리인 약 38만km가 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약 5천명의 참가자가 하루 5000보씩 22일 간 걸으면
농심이 발달장애인 음악단 ‘농심 신(辛)나는 심(心)포니’를 지난 17일 창단했다.‘농심 신나는 심포니 음악단’은 발달장애인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심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이들을 직원으로 채용해 음악활동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음악단은 ▲피아노 ▲첼로 ▲기타 ▲색소폰 ▲드럼 ▲성악 ▲보컬 등 다양한 파트로 이뤄져 있으며, 향후 전국의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지역 축제 및 농심 사내 행사 등에서 공연하며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음악인으로서 꿈을 키워가는 장애예술인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전라북도 장수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의 보유자원을 활용해 두 가지 신규 사회공헌 사업인 ‘치유농장(케어팜)’과 ‘장수 팜스쿨’을 시행한다.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장(케어팜)’은 전북지역 5개(전주시, 한국마사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도로공사, 전북바이오융산업진흥원) 공공기관이 동참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올해부터 말을 매개로한 치유프로그램과 함께 ‘치유농장(케어팜)’사업에 신규 참여했다.지난 4월 27일에는 2개의 참여기관(손수레주간보호센터, 더나눔주간보호센터)의 24명의 발
공영홈쇼핑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기업 상품 판로지원에 나선다.올해로 43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 재활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에서는 당일 오후 3시, 사회복지법인 위캔센터에서 만든 ‘우리밀 쿠키 세트’를 소개한다. 위캔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는 장애인 기업으로, 일자리 제공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장애인의 날’ 특집 ‘위캔 우리밀 쿠키’는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 원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에 전달했다.에쓰오일의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S-OIL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10여년 전 중고등학생 연주 단원이었던 5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본사에서 매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4월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노동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업주 및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4월을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사업주’ 및 장애를 극복하고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 노동자’, ‘업무유공자’ 등 장애인 고용촉진
미래에셋증권이 2023년 사회공헌활동 연간 계획을 발표했다.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포함 회사 임원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자본주의 정신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3월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를 시작으로 4~5월에는 이촌 한강공원 숲을 가꾸는 m.포레스트,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m.플로깅,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이 예정돼 있다.하반기에는 장애인과의 상생활동인 점자책 만들기,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 보호지역 내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ESG 자연보호 활동,
KB손해보험이 지난 22일 오후,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광주새롬학교 내 11번째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KB손해보험 경영관리본부장 조경희 상무와 광주새롬학교 금시대 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감각통합치료는 다양한 활동과 움직임을 통해 감각을 자극해 스스로 올바른 적응반응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치료이다. 이 치료는 발달장애 아동의 자발적인 놀이참여를 유도하며 ▲신체능력 ▲집중력 향상 ▲심리적 안정 ▲사회성 발달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
하나금융그룹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애인 인권향상 및 누구나 즐길 수 있는 K리그 축구 문화 조성을 위한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 3 캠페인을 시작한다.시즌 1, 2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캠페인은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접근성 향상을 통한 사회공헌 목적으로 2020년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처음 사업이 시작됐으며 지난 2년간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안내지도를 제작해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사업 확산을 위한
SK그룹은 임팩트 투자사와 엑셀러레이터 등 SK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 파트너사들이 추천한 소셜벤처 25개사를 성장 가능성, 투자 의향, SK 관계사 연계사업 개발 등 관점에서 종합심사해 ▲넷스파와 ▲인투코어테크놀로지 등 환경 소셜벤처 2개사를 유니콘 육성 대상으로 최종 선정, 각각 사업지원금 1억 원씩을 지급했다.SK그룹은 이들 2개사에 사업지원금 외에도 SK 관계사와의 사업협력, 임팩트 투자 유치, 멘토링, 홍보 등 기업 활동 및 성장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넷스파는 폐어망과 폐로프 등 해양폐기물에서 나일론, 폴리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자사 대표 브랜드인 하기스, 좋은느낌, 크리넥스, 디펜드 등과 함께 2022년 한 해 동안 약 280만 개의 제품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유한킴벌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의 인권과 보편적 월경권 강화를 위한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작년에만 약 114만 패드의 ‘좋은느낌 생리대’를 기부했으며, 이른둥이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 기부를 비롯한 약 113만 패드의 ‘하기스 기저귀’를 제공했다.또한, 취약계층의 호흡기 건강과 개인방역 강화를 위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아동과
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SK는 14일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120억 원을 전달했다.SK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는데, 올해로 누적 기부액이 2225억 원에 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희망나눔켐페인 2000억 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조경목 위원장은 “SK 기부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