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멤버십 서비스 ‘와우 멤버십’ 요금을 월 7890원으로 변경한다.쿠팡은 무료 배송, 무료 반품, 무제한 OTT 시청, 무료 음식배달과 같은 와우회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국 무료 배송을 위한 물류 인프라 확장과 첨단 기술,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에 대한 투자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변경된 요금은 13일부터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 한해 적용된다.기존 회원은 순차적으로 안내를 통해 오는 8월부터 적용되며, 이전까지는 변경 전 요금으로 멤버십 이용이 가능하다.쿠팡의 와우 멤버십은 무료 배송·배달·직
KB국민카드가 카드번호 입력없이 KB Pay(페이)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KB Pay 자동·정기결제’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KB Pay 정기결제로 ‘요기패스X’ 결제 시 KB Pay 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달 말까지 KB Pay 정기결제로 요기요의 배달비 무료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X를 첫 결제하는 KB Pay(KB국민 기업, 비씨 제외) 회원 대상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KB Pay 머니 100만 원(1명) ▲KB Pay 머니 5만 원(10명) ▲KB Pay 머니 2만 원(100명)을 제공한다.
최근 배달앱 관련 소비자불만도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배달앱 가격·이용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소상공인 상당수가 배달앱의 중개수수료·광고비 인상 시 음식 가격과 배달비를 올리는 등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 시내 34개 음식점의 총 1061개 메뉴에 대해 매장 내 가격과 배달앱 내 가격을 비교한 결과, 20개 음식점(58.8%)이 매장과 배달앱 내 가격을 다르게 책정했다.이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분식집이 12곳, 패스트푸드·치킨 전문점이 8곳이었고, 이 중 13개 음식점(65.0%)은 배달앱
최근 계속되는 고물가에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란 말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소비자들은 부담스러운 점심값에 가성비 높은 한 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홈플러스(사장 이제훈)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한 달 간 즉석조리식품을 판매하는 델리 코너의 오전 11시~오후 2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급증했다.8000원 미만의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샐러드부터 샌드위치, 초밥, 함박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 직장인들의 점심 수요가 몰린 것으
동일 조건에서 배달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 물가감시센터가 배달앱 별 치킨, 분식, 한식(찜닭 중심) 업종에서 소비자가 지불하는 배달비 조사를 4월 16일, 23일 양일간 실시했다소비자가 동일 조건에서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배달앱 별 배달비를 비교한 결과, 동일한 경우는 5.6%뿐이었다.동일 조건에서 배달비가 가장 비싼 경우는 배민1(배달의 민족 단건배달)이 37.4%로 가장 많았다.최저 배달비가 많았던 앱은 쿠팡이츠(24.1%)로 조사됐고 다음 순으로는 배달의 민족(묶음)이었다.■ 3km 미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약속대로 ‘치킨연금’을 수여했다.‘치킨연금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희망과 행복’을 모토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BBQ 윤홍근 회장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한 황대헌, 최민정 등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평생 치킨 제공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BBQ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동계체전과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가 계속 이어져 훈련 기간에 영향을 주지 않고 많은 선수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하다 보니 연금 수여식 개최가 늦어졌다”라고 말했다.‘치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핑크 버드(PINK BIRD)’를 론칭했다.‘핑크 버드’는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색상인 ‘핑크’와 신제품을 남들보다 더 빨리,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는 ‘얼리 버드 프로모션’의 의미를 담았다.'핑크 버드 구독팩'은 다음달에 판매될 신제품 아이스크림을 파인트 사이즈로 미리 제공하는 '신제품 구독팩'과 체리 쥬빌레, 민트 초콜릿 칩, 뉴욕 치즈케이크 등 베스트셀러 아이스크림 7종 중 하나를 474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제공하는 ‘레디팩’으로 구성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 형제들이 이달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정책을 개편했다가 소상공인 등 사회적 비난이 빗발치면서 며칠만에 다시 백지화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특히 이번 수수료 정책 개편은 지난해 말 우아한 형제들은 국내 2위인 독일 딜리버리 히어로와 인수합병과 맞물려 국내 배달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문제까지 우려되고 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 이하 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정책을 분석했다.배달의민족의 영업수익은 2015년 495억 원에서 매년 71.5%, 91.5%, 91.6%, 80.1%로 꾸준히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4월 배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던킨은 금요일마다 해피앱의 배달서비스 ‘해피오더 딜리버리’를 통해 ‘도넛 프라이데이 팩 딜리버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도넛 프라이데이 팩(8개입)’은 ▲글레이즈드 ▲올리브 츄이스티 ▲스트로베리필드 등 던킨의 인기 도넛을 담은 구성이며, 행사 기간에는 30% 낮은 가격인 72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단, 10일 금요일은 제외된다.배달 앱 ‘해피오더’와 ‘요기요’에서는 펭수 노트세트와 도넛 8종(펭수 도넛 포함)을 담은 ‘펭수노트 도넛세트(1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킷캣(KITKAT)’과 협업한 이달의 맛 ‘아이스 킷캣’을 출시했다.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누가 봐도 킷캣 케이크’, ‘아이스 킷캣 자이언트바’ 등도 함께 선보인다.배스킨라빈스의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킷캣(더블주니어, 4300원)’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킷캣과 초콜릿 칩을 쏙쏙 넣은 제품으로, 바삭한 킷캣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다.이달의 케이크 ‘누가 봐도 킷캣 케이크(2만7000원)’는 이달의 맛 ‘아이스 킷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빙수& 젤라또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파스쿠찌 딜리버리 서비스’는 커피, 음료, 베이커리 등 파스쿠찌의 다양한 제품을 배달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8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의 지속적인 이용 증가에 따라 빙수와 젤라또 배달 서비스도 추가하게 됐다.‘파스쿠찌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에서 주문하거나, 카카오톡 주문하기, 요기요 앱 등을 통해
“밥 하기 귀찮아서 배달의민족을 켰어. 우리 동네에 이렇게 많은 배달음식점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어. 그런데 결국 못 시켰어. 배달팁 3,000원이 너무 비싸서 그냥 라면을 꺼냈어”[컨슈머치 = 송수연 전향미 기자] 배달 어플리케이션(이하 배달앱)의 최대 강점은 ‘편함’이다.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하고 간편하게 주문, 결제까지 할 수 있다.하지만 배달 비용으로 3,000원을 내는 것이 결코 달갑지 않다.배달 서비스를 받으면서 비용은 응당 지불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지
최근 교촌치킨이 배달 유료화에 나선 뒤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이달 교촌치킨이 선제적으로 배달 서비스 유료화에 나선 가운데 지켜만 보던 치킨업체들이 잇따라 배달 유료화를 시도하고 있다.▶배달료 매장마다 제각각?지난달 교촌치킨은 시행 한 달을 앞두고 배달서비스 유료화를 선언하고 이달 시행했다.하지만 배달비 결제 방식이나, 배달비를 책정 기준에 대한 혼선이 이어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치킨, 중식, 피자 등 기존의 배달 음식뿐만 아니라 밖에서 사 먹던 음식까지 시켜 먹을 수 있는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배민라이더스는 보다 다양한 음식을 시켜 먹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배달의민족이 야심 차게 준비한 서비스다.앞으로 배달의민족 이용자들은 ‘배민라이더스’를 통해 다양
배달문화가 발달된 우리나라에서 전화 한 통이면 원하는 음식은 무엇이든 배달시킬 수 있다. 햄버거, 치킨, 피자 등 패스트푸드도 마찬가지다.배달이 익숙한 피자와 치킨에 비해 햄버거 업계는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지 채 10년이 되지 않았다.2007년 맥도날드가 업계 최초로 전화 배달 서비스를 실시 한 후 현재는 '롯데리아', '버거킹'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대표적인 야식메뉴로 사랑받는 것이 치킨이다. 그러나 물가 상승과 브랜드화에 따른 높은 가격대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겨냥한 테이크아웃 치킨프랜차이즈가 속속 생겨나 관심을 끌고 있다. 테이크아웃 치킨프랜차이즈는 배달을 하지 않는다는 단점은 있지만 배달비와 인건비를 줄인 만큼 시중에 비해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