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하자로 반품을 하는 가운데, 판매자가 반품비를 소비자에게 부담시켰다. 소비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침대를 구입했다.배송된 제품에서 마찰음이 있었고, 이의제기 하자 판매자는 나사를 조여주는 조치를 취했다.그러나 A씨는 해당 하자가 수리가 아닌, 제품 본연의 하자라고 보고 재차 이의제기했다. 이에 판매자는 반품은 받아줄 수 있으나 반품 배송비는 A씨가 부담하라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가 반품비를 부담하고 A씨에게 구입대금 전액을 환급하라고 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재화 등의 내용이 표시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이 어린이 눈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 딸기맛’을 출시했다.동아제약은 지난해 10월 스틱 젤리 제형의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 블루베리맛’을 출시하며 자녀의 눈 건강을 염려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장기간 사용함으로써 아이 눈에 쌓이는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인 차즈기 추출물은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이다.차즈기 추출물의 쓴 맛을 잡기 위해 설탕과 감미료 대신 부
소비자 A씨는 인터넷에서 휴대용 스피커를 구입했다.제품 인수 후 효용이 떨어질 것 같아 반품 요청을 했다.택배 착불로 반송했으나 사업자가 택배비를 제외한 금액만을 환급했다.A씨는 전액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택배비는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로 구입한 상품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의 규정에 의해 물품의 공급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는 청약철회가 가능하다.소비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에는 청약철회가 불가능하나 상품의 확인을 위해 포장을 훼손한
hy 온라인 몰 프레딧이 ‘2024년 설 선물대전(이하 선물대전)’을 진행한다.선물대전은 건강식품을 비롯해 뷰티, 생활용품, 명절 간편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hy는 이번 선물대전을 통해 한우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20년 이상 경력의 경매사가 엄선한 한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등심, 채끝, 안심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부위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테스트 판매 시 2주 만에 완판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정육 카테고리 베스트셀러인 '프라임스테이크'는 리뉴얼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했다.1인 가구 및 혼자 명절을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제품이 판매 사진과 다른 제품이 배송됐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로고가 없는 나이키 패딩이 배송됐다는 글이 올라왔다.소비자 A씨는 롯데온을 통해 남성용 나이키 패딩 2개를 구입했다. 그런데 배송된 상품을 보니 한 제품에는 왼쪽 가슴에 나이키 로고가 있지만, 다른 것에는 로고가 없었다. A씨는 발송처가 롯데백화점이지만 가품이 의심스러워 롯데 측에 정품 문의를 했고, 상담원으로부터 정상제품이며 원산지에 따라 나이키 로고가 상이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A씨는 해당 판매 사이트에 그러한 내용
주류 해외직구가 매년 늘고 있지만, 대다수의 주류는 국내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 A씨는 작년 12월 위스키를 해외직구로 구매하고 31만6585원을 결제했다. 제품이 국내에 도착한 후 예상하지 못한 관세 등 세금 42만6010원이 부과돼 이의제기했으나 판매자는 세금 부과에 관한 사항은 판매자가 고지할 의무가 없다고 답변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주류 해외직구 금액은 2018년 약 26억1005만 원이었는데, 2022년에는 약 344억277만 원으로 1218% 증가했다.이처럼 와인·위스키 등 주류 해외직구가
해외 구매대행으로 노트북을 주문했는데, 주문상품과 다른 노트북이 배송됐다.A씨는 해외구매대행을 통해 중고 노트북을 구입하고, 61만4730원을 지급했다.그런데 배송된 노트북은 상품페이지상 제시된 제품 사진 및 설명과 달랐다.▲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점 ▲트랙포인트 모양이 다른 점 ▲제품 상판에 붙어 있는 스티커 위치와 종류가 다른 점 ▲지문인식 장치가 없는 점 ▲흠집 위치가 다른 점 ▲제품사양이 낮은 점 ▲제품 하판에 TYPE 및 PRODUCT ID 스티커가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볼 때, A씨는 주문한 상품과 다른 상품임을 감지했
공영홈쇼핑이 연간 최대규모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중소상공인 상품과 우리 농축수산물 판매촉진에 나선다.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24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공영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100개 상품을 최대 20% 즉시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물가상승으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겨울맞이 상품과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대표 상품은 ‘블랙프라이데이’에 꼭 장만해야 하는 품목으로 손꼽히는 가전인 TV다. 단 3일간 ‘에어리브 32인치 LED HDTV’를 20% 할인된 8만6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생
DIY(조립) 서랍장이 조립이 불가능한 상태로 배송이 됐지만 판매자는 반품을 거절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철제 캐비닛 1개와 6단 서랍장 2개를 주문하고 33만8000원을 지급했다.그런데 배송받은 물품 중 서랍장은 조립 부품에 구멍이 뚫려있지 않고 볼트도 없는 등 조립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이에 A씨는 판매자에게 A/S를 요청했고, 판매자 측 기사가 방문해 해당 제품이 불량임을 확인했다. A씨는 서랍장 2개의 환급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이미 포장을 개봉했으므로 부품교환만 가능하고 환불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판매자는 PC버
hy 공식 온라인몰 프레딧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2023 잇츠온 김장대전(이하 김장대전)’을 실시한다.hy는 딤채식품 김치연구소와 함께 합리적으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잇츠온·딤채 김장김치’ 2종(5kg, 10kg)을 특가세트로 준비해 오는 2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신선 식품 전용 기능성 용기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기획세트도 최대 23% 할인한다.‘잇츠온·딤채 김장김치’는 엄선한 우리 농산물 100%를 사용했다. 특허 유산균, 한우 양지 육수를 사용해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국내산 정제염 절임을 통해 짜지도 않
무료 체험이 가능한 줄 알고 구입한 매트리스가 체험 대상 제품이 아니여서 반품이 거절됐다. 인터넷 쇼핑몰을 둘러보던 A씨는 매트리스 구매 결정 전에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는 광고를 보고 무료 체험 신청과 함께 매트리스를 25만4000원에 구매했다.A씨는 매트리스를 배송받아 사용한 후 무료 체험 기간이 경과하기 전에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청했으나, 판매자는 A씨가 구입한 29cm 매트리스는 무료 체험 제외 상품이라고 말했다. A씨는 무료 체험 광고를 보고 체험 신청을 위해 결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반면에 판매자는 쇼핑몰 상품페이지에 29
가구를 구매한 소비자가 가구 반품 시 반품비와 함께 위약금이 청구됐다.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75만원 상당의 장롱을 주문했다.배송받은 장롱은 표면에 흠집이 있고 도장 상태가 불량해 A씨는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다.판매자는 교환은 가능하지만 반품을 할 경우에는 왕복 배송비와 위약금을 A씨가 배상해야 한다고 안내했다.A씨는 맞춤으로 제작한 장롱도 아닌데 위약금을 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 소비자는 배송비나 위약금을 배상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인터넷에서 가구를 주문한 후 제품이 배송됐더
주문한 운동화가 각각의 색상이 달랐다.소비자 A씨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운동화를 주문했다.배송받아 보니 좌우 색상이 달라서 즉시 계약취소를 요청했다.소비자는 판매인이 불량인 신발을 판매했으므로 배송료는 판매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색상이 다르다는 데에 쌍방이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심의 기관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1항에 따라 전자상거래를 통해 물품을 구입한 경우, 물품을 수령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할 수 있다.이 경우 해당
오배송에도 반품 택배비를 달라는 판매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실험자재 판매사이트에서 실험용 깔대기 3개를 주문하고 결제했다.배송된 제품을 보니 주문한 제품 3개중 1개만 들어 있고, 1개도 주문한 제품과 다른 모양이었다.즉시 이의제기하자, 판매자는 반품을 하라며 택배비를 부담하라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택배비를 부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르면 소비자는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불구하고 재화등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한 소비자가 가구의 배송비가 너무 비싸다며 배송비 조정을 요구했다.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서랍장을 12만4000원에 결제하고 배송받았으나 배송기사가 배송비로 9만 원을 요구했다.인터넷 사이트에는 단순히 ‘주문 금액에 따라 배송비가 다르게 책정되고, 수량·지역별로 배송비가 다릅니다’라고만 적혀 있었다.A씨는 배송비가 9만 원이라는 것을 사전에 제대로 고지받지 못했다며 배송비 조정을 요구했다.A씨는 배송비 9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 실제 배송비는 운송거리, 물건의 크기 및 무게 그리고 운반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종류 등에 의해 영향을
인터넷을 구매한 신발 장식이 떨어졌지만 판매자는 소비자 과실을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죽소재 숙녀화를 11만3000원에 구입했다.받아보고 처음 신었는데, 장식부분 접착이 떨어져 수선을 받았다.수선 후 3회 정도 신었는데 수선했던 부분의 접착이 다시 떨어졌다.재수선을 의뢰하니 판매자는 소비자 과실이라며 배송비를 부담하라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접착이 떨어진 원인을 심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장식부분 접착이 떨어진 원인이 제품의 접착불량 때문이라면, 사업체에서 수선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
KT가 AI 빅데이터 기반의 문자 커머스인 K딜(K-Deal)에서 서비스 개편과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K딜은 KT의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특성과 소비패턴, 관심사 등의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쇼핑몰 서비스다. KT는 고객의 관심사에 맞는 상품의 특가정보를 AI가 선별해 문자 메시지로 제공해오고 있다.K딜은 지난 5월 15일에 서비스 개편을 진행했고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K딜이 취급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비 무료 서비스도 시작
인터넷 강의 수강을 해지한 소비자는 교재를 반환했으니 전액 환급을 요구했고, 학원 측은 교재를 반환받지 못했다며 교재비를 공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A씨는 AFPK(재무설계사 자격증) 인터넷 강의를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22만9000원을 지급했다.다음날 학원 측은 A씨에게 택배로 교재를 발송했고 A씨는 이를 수령했다.A씨는 강의 수강을 개시한 다음날 웹사이트 환불 페이지를 통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를 통지하고 이용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학원 측은 교재를 미사용 상태로 반환하면 교재 왕복 택배비 5000원을 공제하고 22만4000원
해외 구매 대행으로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배송기간 내에 제품을 받지 못해 반품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해외 배송비를 부담하라고 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의류를 구입한 A씨는 구매일로부터 9~14일 내에 배송된다고 안내를 받았으나, 14일이 지나도 배송되지 않아 판매자에게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판매자는 해당 제품은 해외 배송 제품으로 해외 업체가 구매 완료한 후에는 주문취소가 어렵다고 답변했다. A씨는 판매자가 안내한 배송기간 내에 상품이 배송되지 않았고, 구입 취소를 요청한 때는 의류가 해외에서 발송되기 전이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화장품이 확인해보니 샘플이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화장품을 구매했다.수령해 보니 제품에 '샘플'로 표기돼 있었다.반품을 요청하니 판매자 측은 배송비와 반품비 모두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A씨는 샘플이 아닌 정품으로 알고 구매한 것인데, 이러한 경우에도 판매자의 요구대로 해야 하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샘플 제품이라고 사업자가 명확하게 표시하지 않았따면 반품비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구매 정보 페이지에서 '샘플 제품'임을 알기 어렵고, 따라서 소비자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