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중고거래 플랫폼 4개사들과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 제품안전·분쟁해결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중고거래 플랫폼은 당근마켓, 번개장터, 세컨웨어, 중고나라 등이다.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 거래액 규모는 2008년 약 4조 원에서, 2021년 약 24조 원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이에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위해제품의 유통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위해제품으로부터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간편송금 서비스인 ‘당근페이’를 악용한 ‘먹튀’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당근페이는 구매자의 상품수령·구매확정 없이 판매자에게 바로 직접 송금되는데, 이런 허점을 악용해 일부 이용자들은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일명 ‘먹튀’ 행위를 일삼고 있다. ‘당근페이’는 당근마켓이 지난 2월 이용자들의 거래 편의를 위해 선보인 간편 결제 서비스다. 2021년 11월 제주지역에서 첫선을 보였고, 2022년 2월 14일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다. 해당 서비스는 송금과 결제가 쉽고 간편하다. ‘당근페이’에 이용자
중고거래앱 이용한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국내 중고거래 거래액 규모를 2008년 약 4조 원에서 2020년 약 20조 원으로 추정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 상위 4개 중고거래앱 이용 경험자의 소비자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조사대상 4개 중고거래앱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48점으로 서비스비교 평균 점수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았다. 2020년 하반기 이후 조사한 총 10개 서비스 분야 46개 기업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61점이다.사업자별 만족도는 번개장터(3.63점),
최근 중고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따.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 4개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 실태를 조사했다.최근 3년간(2019년~2021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중고거래 플랫폼 관련 상담 2790건을 분석했다.그 결과 ‘사전고지한 상품정보와 상이’ 불만이 32.4% (903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주문취소 시 환불 거부’ 13.5%(376건), ‘구매 후 미배송·일방적 계약취소’ 11.5%(32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KT(대표 구현모)는 ESG 경영의 일환인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중고폰 브랜드 ‘민트폰’을 출시한다. 이를 위해 KT는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대표 이재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고품질의 중고폰을 매입한다.민트폰은 엄격한 선별 절차를 거쳐 상품화되며, 최대 1년의 품질보증 기간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구매가의 최대 50%를 보장해 1년 뒤 재매입하는 바이백(Buy-Back) 옵션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고폰 품질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민트폰은 현재 서울, 경기도,
신한카드가 개인간 물품거래 시장인 P2P(Peer to Peer) 마켓을 선점키로 했다.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중고거래 앱 1위 사업자인 번개장터와 을지로에 위치한 파인애비뉴 신한카드 본사에서 김정수 신한카드 디지털사업본부장과 장원귀 번개장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P2P 마켓 공동활성화를 목표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