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변호사 착수금 반환을 요구했지만 변호사는 소비자가 일방적으로 합의 후 통지했다며 착수금 환급은 부당하다고 했다. A씨는 법무사에게 의뢰해 이혼소송의 소장을 작성해 접수했다.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위임해 착수금 4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소송위임계약을 체결하며 300만 원을 바로 지급했다.한 달 뒤쯤 협의 이혼하게 된 A씨는 변호사에게 착수금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변호사는 A씨의 사건을 수임해 소송을 수행하던 중 A씨가 임의로 상대방과 합의하고 이러한 합의사실을 통보할 경우 소송대리인은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하고
한 소비자가 불성실한 법무사의 태도로 위임보수 환급을 주장했으나 법무사는 이를 거절했다.A씨는 한 법무사에게 개인회생에 관해 무료 상담받고, 개인회생과 관련한 사무처리에 대해 위임계약을 체결했다.별도의 계약서 없이 계약 대금 250만 원 중 먼저 10%인 25만 원만 결제하기로 했으나, 법무사가 임의로 80만 원을 결제했다고 주장했다.A씨의 문의에도 법무사는 제대로 답변하지 않는 등 불성실하게 업무처리를 진행해 A씨는 위임보수 80만 원의 환급을 요구했다.반면 법무사 측은 전화 상담 시 1회 당 30만 원의 상담비용이 발생해 A씨는
경실련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통과에 대한 논평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19일 ‘전월세 전환율’ 인하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설치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통과된 주택임대차보호법에는 전월세전환율 인하,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표준임대차계약서 사용을 담고 있다.경실련은 통과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전월세 전환율 인하
국내 의료기관의 사망진단서 발급 비용이 병원에 따라 격차가 최대 2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최근(2015년 9월11일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토대로 전국 434개 의료기관의 사망진단서 발급 비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사망진단서는 의학적으로 환자의 사망 사실에 대해 증명하는 서
각종 세금 납부를 위한 신고서 및 서류 등을 세무사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경영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소기업전용 경영·세무포털이 오픈된다.한국세무사회(회장: 정구정)의 전산법인인 한길TIS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공동으로 소기업 및 중소상공인을 위해 세무 및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드림포털(http://www.dreamportal.co.kr)
은행 근저당권 설정비 반환청구 소송 신청자가 4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은행권이 공식적으로 항변에 나섰다. 전국은행연합회는 6일 "2011년 7월 이전에 일부 고객들이 근저당권 설정비를 부담한 것은 은행의 일방적 결정이 아니라 2002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승인한 표준 약관에 따라 고객이 자율적 의사에 의해 선택한 것"이라며 "위법이 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