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현대카드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이하 아멕스) 카드로 애플페이(Apple Pay)를 이용할 수 있다.대상 카드는 현대카드가 발급한 모든 아멕스 브랜드 카드로, 아멕스 센츄리온 디자인 카드 3종 (플래티넘, 골드, 그린)과 블루박스라인(BBL)의 개인 고객 및 개인명의 법인카드 고객들도 이제 애플페이로 쉽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아멕스 카드로 애플페이 결제 가능한 가맹점은 ▲스타벅스 ▲현대백화점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를 포함한 97개 오프라인 브랜드와 23개 온라인 브랜드이다.
삼성카드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제공 업체인 비즈플레이와 협업해 법인카드 모바일 경비처리시스템 '삼성카드 비즈플레이'를 출시했다.'삼성카드 비즈플레이'는 법인카드 사용자, 경비처리 관리자, 경영진의 경비처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모바일 기반 서비스다.'삼성카드 비즈플레이'는 삼성카드 법인카드 이용 고객이라면 전용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먼저 법인카드 사용자는 전용 모바일 앱에서 카드 사용내역, 월 사용금액, 잔여한도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또한, 기존
하나카드가 법인카드의 한도 증액 업무 절차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법인카드 한도 증액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하나카드는 지난해 ‘비대면 채널을 통한 법인카드 신청 서비스’에 이어 법인카드의 한도 증액 신청 서비스까지 비대면 채널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등 ‘법인카드 업무의 디지털화’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이러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영업점 방문과 서류 준비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이용 손님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법인 회원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기업 회원은 한도 증액 및
하나카드(대표 권길주)가 중소기업의 법인카드 관련 업무를 간편하게 개선해오고 있다.하나카드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4월부터 법인카드 관련 디지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기업카드 사용에 대한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있다.하나카드는 기업회원 홈페이지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고, 최대 불편사항이었던 각종 증빙서류에 대해 공공기관 등과의 웹스크랩핑을 통해서 공동인증서와 필수정보만을 입력해도 법인카드 신청과 발급이 가능하도록 지난 2021년 6월 개발을 완료했다.이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사항증명서, 재무제표 등의 서류
현대카드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정통성을 계승한 ‘American Express® Cards by Hyundai Card(이하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11일 공개했다.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American Express The Platinum Card®(이하 플래티넘) ▲American Express® Gold Card(이하 아멕스 골드) ▲American Express® Green Card(이하 아멕스 그린) 등 총 3종이다.이번 상품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대표 심볼인 센츄리온(Centurion∙로마군 지휘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국내 최초로 개인카드와 기업카드를 하나로 합친 듀얼(Dual)카드 ‘CEO카드’를 출시한다.한 장의 카드 안에 상단에는 개인카드, 하단에는 기업카드를 배치해 고객이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CEO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윤종원 행장은 “기업 CEO들에게 특화된 전용카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내고 상품 서비스부터 카드명, 디자인까지 개발과정을 직접 챙겼다.‘CEO카드’는 포인트 적립 등 CEO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1장의 법인카드로 100명까지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국내 최초로 ‘기업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업공용카드를 간편결제 앱(App)에 등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기업공용카드는 특정 이용자를 지정하지 않고 임직원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명 법인카드다.기업공용카드를 통한 간편결제는 사용자가 BC기업카드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된다. 최초 1회 인증 후에는 카드 실물없이 간편비밀번호, 지문인증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서비스는 ▲삼성페이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착한소비 운동을 펼친다.직원 급여성 복리후생비로 총 100억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구입하기로 했다.지난 8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본사 인근에 소재한 남대문시장을 함께 방문해 시장 상인의 영업상황을 경청하고, 전통시장 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입했다.우리금융그룹은 그동안 직원의 사기진작 및 체육·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분기당 일정 금액을 급여성 복리후생비로 사용해왔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 급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한카드 한 직원이 10억 원대 회삿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구속됐다.금융업계에 따르면 신용관리본부 소속 대리급 직원 A씨가 회사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인계됐다.신한카드가 A씨의 횡령 사실을 2~3개월 전 확인하고 지난달 자체적으로 진상 조사를 벌인 결과다. A씨가 개인적으로 유용하는데 쓴 법인카드는 물품 구매 목적으로 발급된 카드로 알려졌다.신한카드 측은 금융당국에 해당 사건 경위를 비롯해 자체 징계 계획 등을 전달했으며, 현재 경찰은 해당 직원을 배임 혐의로 구속해 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대표 박정하)이 신용공여 위반, 특수관계인과의 불건전거래 금지 위반 등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24일 제18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특수관계인에 대한 신용공여 및 불건전거래 등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부문검사 결과 조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금융위에 따르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 5월 특수관계인 A사를 위해 5억7000만원을 지급보증하고 2014년 1월 A사에게 7억원을 주식담보대출했다. 이는 자본시장법상 대주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와 주택 임대료 신한카드 납부 서비스를 6월 중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이와 관련하여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 김영호 신한카드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시공사 본사에서 제휴조인식을 29일 오후 개최했다.경기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6천여 임대 주택에 거주하
DGB금융지주 임원 인사 발표 이후 뒷말이 무성하다.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박인규 지주 회장 겸 은행장을 제외한 등기 임원 전원이 옷을 벗고 물러나는 결과가 나오면서 이른바 ‘보복성 찍어내기’ 인사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박인규 회장 제외 등기임원 3명 모두 퇴진...보복인사?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26일 그룹 임원 인사위원회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7일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어브로딘, 한국신용데이터 3개 기업을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업체 KB Starters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KB금융이 육성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은 총 36개가 됐다.KB Starters 34호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개발업체로서, KB증권의 투자자문 플랫폼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를 활용해 기업자금을 관리해주는 '클라우드 브랜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브랜?뭅?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기업의 금융업무와 자금관리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상의 은행점포로 기업을 위한 자금관리시스템(CMS, Cash Management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해 주는 ‘신한법인카드 Air SKYPASS’(이하 신한 스카이패스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신한 스카이패스법인카드는 사용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마일리지 적립 카드가 대부분 연 3만에서 최고 6만 마일리지까지 적립 한도를 두는 데 비해 이 카
‘창립 50주년’, ‘향토은행’, ‘회장과 행장 겸직 체재’, ‘CEO 비리 의혹’ 올해 이 네 가지 키워드에 부합하는 지방금융지주가 공교롭게도 두 곳이다.바로 DG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다.DGB금융의 핵심 자회사인 대구은행과 BNK금융의 핵심 자회사인 부산은행은 올해 나란히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여기에 최근 CEO가 연루된 횡령 및 비리 의혹까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의 위치가 벼랑 끝에 몰렸다.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대구은행 제2본점 등 1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박 회장과 은행 간부급 직원 등 6명을 입건했다.박 회장의 집무실과 연루 혐의를 받는 부장급 간부 5명의 사무실 및 자택 등도 압수수색이 이뤄졌으며, 박 회장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
삼성카드는 지난해 SC제일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양사의 지속적인 협업의 결과로 'SC제일은행 데일리 삼성카드', 'SC제일은행 라이프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카드 2종은 양사가 함께 최근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 혜택을 마련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우리카드(사장 유구현)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와 함께 법인카드 이용 고객의 경비처리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법인고객에게 ▲스마트폰 기반 전자 영수증을 통한 경비지출 관리 ▲법인카드 실시간 카드 승인내역 제공 ▲종이영수증 사진촬영 보관 ▲다양한 분석 리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던 카드사들이 엄살과 달리 올 3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카드사는 올해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한 법인카드 이용액 감소와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 연이은 악재로 매출 타격을 우려해 왔다. 카드사들은 본업 대신 고금리 카드론(장기카드대출) 대출을 늘리면서 수익성을 개선했고, 이로 인해 가계부채 부실을 키우는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