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모바일 앱에서 미성년 자녀의 증권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고 주식을 선물하면 최대 5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대신증권이 모바일 앱에서 미성년 자녀의 증권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고 주식을 선물하면 최대 5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이 이벤트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대신 CYBOS’와 ‘대신 크레온’에서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한 고객 300명을 추첨해 1만 원의 축하금을 제공한다. 추가로 개설된 자녀의 계좌로 KOSPI200 구성종목의 주식을 한 주 이상 선물하면 10명을 추첨해 외식상품권 5만 원을 제공
미성년자가 계약한 교재의 반품을 거절하더니 대금 청구 우편물이 왔다.소비자 A씨는 대학교 1학년때 노상에서 교재를 구입했다.당시 생일이 지나지 않아 미성년자였고, 구매 계약서를 작성할 때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반품요청 후 책을 반송했으나 판매자는 수취를 거부를 해서 책을 돌려받았다.그러나 최근 교재 대금 및 연체이자를 청구하는 우편물을 받게 됐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취소했다면 대금지불의무는 없다고 말했다.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함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동의가 없는 경우에는 취소할 수 있다.취소권은 추인할
원인 모를 마룻바닥의 훼손이 알고보니 보일러 누수 때문이었다.A씨는 보일러 설치 이후 원인 불명의 거실마루 훼손이 발생해 마루를 교체했다.하지만 거실 마룻바닥의 변색이 계속적으로 진행돼 또 다시 마룻바닥 교체를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그런데 그 과정에서 보일러 내부 삼방밸브와 보일러 기기와 연결된 수도밸브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A씨는 제조사와 설치업체에 보일러의 누수로 인해 마룻바닥이 훼손됐고, 이로 인해 베란다 방수시공비와 마룻바닥 교체비가 발생했으므로 보일러 수리비를 포함한 총 228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한국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농협금융 대표 앱 'NH올원뱅크'를 전면 개편했다.우선 메인화면에 마이데이터를 연계해 전 금융기관 자산·소비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개편했다. 또한 부동산·자동차·경제뉴스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제공해 비금융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다.또한 증권·카드·보험 등 농협금융 계열사별 대표자산을 바로 확인하고, 그룹사의 대출상품을 통합으로 조회해 최적의 대출을 추천해 주는 다모아대출 서비스 등 금융계열사의 주요 핵심서비스도 제공한다.연말에는 미성년
미성년자가 구입한 다이어트 식품을 부모가 반품하려 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의 고등학생 1학년 딸은 수업을 마치고 집에 오던 중 학교 근처 한 차량에서 판매하는 다이어트 식품을 구입했다.A씨 딸은 계약금으로 5만 원을 지급하고 잔금 42만 원은 6개월 할부로 지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딸이 개봉한 제품을 확인한 A씨는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고 효능도 의심스러워 반품을 하고자 했지만, 판매자는 계약해지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계약 해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민법」에서는 만 19세가 되지 않은 자를 미성년자라고 하는데, 미
한 소비자가 미성년자인 자녀가 가입한 TV 부가서비스에 대해 전액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A씨 자녀는 한 통신사의 IPTV(인터넷망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A씨는 TV 요금명세서를 살피다가 기본 회선에 ‘노래방’이라는 부가서비스가 가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TV리모컨을 조작해 이를 해지했다.약 5년 뒤, A씨는 해당 부가서비스가 해지되지 않고 계속 요금이 납부된 사실을 확인하고, 통신사 고객센터에 해지를 요청했다. A씨는 미성년자인 자녀가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부가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5년 동안 납
한 소비자가 본인의 미성년 자녀가 부모 허락없이 결제한 게임 아이템에 대해 환급을 요구했지만 운영자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A씨의 미성년 자녀는 A씨 허락을 받아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A씨 배우자의 계정을 통해 앱스토어의 인앱(In-App) 결제 시스템으로 모바일게임을 구매하면서 A씨 명의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 8900원을 결제했다. A씨 자녀는 이후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A씨 배우자의 계정을 이용해 다른 모바일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인앱(In-App) 결제시스템을 통해 25회에 걸쳐 총 261만4000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구매
한 소비자가 미성년자인 아들이 자신의 허락 없이 악기를 구입했다며 판매자에게 취소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17세인 A씨 아들은 기타와 앰프를 구입하고 57만 원을 A씨 명의 예금계좌에서 인출해 지급했다.A씨는 판매자에게 미성년자인 아들이 법정대리인인 자신의 동의 없이 고가의 제품을 구입했으므로 환급을 요구했다.또한 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교복 차림으로 매장을 방문했기 때문에 아들에게 판매하기 위해서는 법정대리인의 동의 여부를 확인했어야 함에도 확인 절차 없이 판매한 직원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판매자는 판매당시 직원의 강
소비자 A씨의 반려묘는 2019년 11월 C병원에서 0.4cm 정도의 구개열이 확인돼 수술을 받았으나 재발해 2019년 12월 2차 수술, 2020년 2월 3차 수술, 2020년 4월 4차 수술, 2020년 6월 5차 수술을 받았다.구개열은 선천적으로 입천장에 구멍이 난 질병이다.이후 구개열이 다시 재발해 2021년 6월 B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전보다 구개열 구멍(열개창)이 더 커져 재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되자, A씨는 B병원에 상태 악화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최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변웅재
한 소비자가 직거래로 구입한 중고 노트북의 상태가 인터넷에 게시된 사진과 다르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청했다. 이에 판매자는 환불을 요구하는 근거가 거래관행에 맞지 않으므로 환불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대전에 사는 고등학생 A씨는 평소 구매하고 싶었던 모델의 노트북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최상의 상태라는 글을 보고 판매자와 거래하기 위해 서울까지 이동해 거래대금 73만 원을 지불했다. A씨는 아직 학생이기에 수업 이후에 출발하는 과정에서 목적지에 늦은 시간에 도착하게 됐으며, 돌아오는 막차를 타기 위해 마음이 급해 판매자에게 필요한 사항
한 미성년자가 구매 계약한 화장품의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이미 제품을 사용했으므로 납입한 대금의 환급은 안된다고 주장했다. A씨는 미성년자로 광주광역시 충장로 노상에서 화장품 샘플을 써보라는 영업사원의 안내로 차량에 탑승했다.영업사원의 설명을 듣고 화장품 세트를 구입하기로 하고 52만 원을 월 4만3300원씩 12개월 할부로 납부하기로 했다.A씨는 할부금을 4회 납부했는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워 연체했고, 판매자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심하게 납부를 독촉해 친구들에게 빌려 5회까지 납부했다. 미성년자인 A씨는 판매자
어느 날 인터넷 영어강좌 및 교재 대금으로 20만 원의 지로용지가 날아왔다.소비자 A씨는 지로용지를 받고 확인해 보니, 대학교 기숙사에 있는 아들이 가입한 것이었다.아들은 텔레마케터의 말에 현혹돼 꼭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에 가입하게 됐다.현재 대학생이긴 하지만 미성년자로, A씨는 이 계약을 취소하고자 한다.그러나 확인해 보니 이미 교재도 몇 권 사용을 한 상황인데 취소할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업체에 청약철회 또는 계약 취소를 통보하면 대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민법」 제5조 제1항은 미성년자가
초등학생 자녀가 집전화를 통해서 유료 결제를 했다.소비자 A씨의 초등학교 2학년생 아이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영어 관련 강의를 9만9000원에 결제했다.물론 부모의 동의 없이 진행됐고, 부모 명의의 집전화를 통해 결제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업체가 명의도용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었던 경우에는 이용대금의 전부 또는 일부가 면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자녀가 부모의 허락 없이 부모의 명의로 계약을 체결했다면 부모가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므로 그 부모가 그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따라서 미성년자의 부모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이
게임서비스와 관련된 국제거래 소비자불만이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디지털 게임 콘텐츠의 시장규모가 커지고 소비가 늘어나면서 게임 콘텐츠의 구입 취소·환급 거부 등과 관련한 국제거래 소비자 불만도 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접수된 디지털(모바일+PC) 게임서비스 관련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은 총 445건으로 2019년에 128건, 2020년에 150건, 2021년에 167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021년 접수된 디지털 게임서비스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167건중 모바일 게임서비스 관련 건은
한 소비자가 자녀에게 개통해준 휴대전화 요금으로 15만 원이 청구돼 황당해 하고 있다.A씨는 3개월 전 자녀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해주면서 2만2000원 정액 요금제에 가입했다.발송된 청구서를 살펴보니 통화료가 15만 원으로 확인됐고, 통신사에 확인한 결과 자녀가 일반요금제로 변경했다는 답변을 들었다.한국소비자원은 일반요금제 이용으로 청구된 요금은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했다.「민법」 제5조에 의하면 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하려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지 못한 미성년자의 법률행위는 취소할 수 있다고 규
미성년자인 한 소비자가 구입한 CD세트를 구매 취소 하려고 했으나, 판매자는 이를 거절했다. A씨는 집에 있던 중 방문판매원의 권유로 영어팝송 CD세트를 구입했다. 구입 후 호기심에 일부 CD의 포장을 뜯었다. 이를 본 A씨의 부모는 구입을 반대했고, A씨는 어쩔 수 없이 판매처에 취소를 요구했다. 하지만 판매처는 미성년자이기는 하나 CD를 이미 개봉해서 취소는 불가하고, 취소하려는 특별한 이유도 없다면서 A씨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한국소비자원은 취소가 가능하다고 했다.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미성년자가 체결한 계약은 취소하려
한 소비자가 미성년자 자녀가 가입한 이동전화 서비스 계약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소비자 A는 어느날 신용정보회사로부터 이용료 체납으로 인한 불량거래자로 등록하겠다는 통보서를 받았다.확인해보니 자녀가 동의없이 이동전화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사용하고 있었고, A씨는 이용료가 체납이 되고 나서야 뒤늦게 알게 된 것.A씨는 이동전화서비스 사업자에게 계약취소를 요구했는데 거절당했다.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팀은 계약취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민법」 제5조에 의하면 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하려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법정대리인의 동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인기 아이돌의 이미지를 캐릭터화하거나 모델로 삼은 상품인 아이돌 굿즈(Idol goods)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나 아이돌굿즈 판매 사업자 대부분이 「전자상거래법」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1익스피어리언스 등 아이돌 기획사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아이돌 굿즈 등을 판매하면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8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4개 사업자의 경우 공표명령 포함)과 함께 과태료 총 31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8개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우리가 실생활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전자 제품이라고 하면 스마트폰을 먼저 떠올릴 것입니다.모바일 앱 시장 분석 서비스인 앱에이프는 2018년 10월에 발표한 자료를 통해 5180만 명(통계청 기준)에 달하는 한국 전체 인구 중 92%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약 4765만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셈인데요.실제 한국갤럽이 지난해 8월 발표한 연령대별 스마트폰 사용률 증가 추이에 따르면 20대는 이미 2012년 상반기에 90%가 스마트폰을 사용했고, 30대는 2012년 하반기에 90% 돌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아프리카TV, 카카오TV 등 1인 미디어 사업자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한 조치다.1인 미디어는 개인이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7개 1인 미디어 사업자들(글로벌몬스터, 마케팅이즈, 센클라우드, 아프리카TV, 윈엔터프라이즈, 카카오, 더이앤엠)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다.이번 공정위의 제재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