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 계약을 취소하는 과정에서 계약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한 모델하우스 방문했다가 영업 중인 사업체와 새시 계약을 했다.총 시공비는 320만 원으로 계약금 60만 원 지급했다.그러나 알아본 결과, 발코니 확장 신청을 하려면 건설사에서 정한 새시업체와 계약을 해야 했다.이 사실을 안 A씨는 새시 계약을 해지하고 계약 업체에 문의했다.업체는 계약금 60만 원은 위약금으로 환급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초에는 총 금액의 10% 제외 후 환급했으나 이달부터 회사 지침이 바뀌었다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원인 모를 마룻바닥의 훼손이 알고보니 보일러 누수 때문이었다.A씨는 보일러 설치 이후 원인 불명의 거실마루 훼손이 발생해 마루를 교체했다.하지만 거실 마룻바닥의 변색이 계속적으로 진행돼 또 다시 마룻바닥 교체를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그런데 그 과정에서 보일러 내부 삼방밸브와 보일러 기기와 연결된 수도밸브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A씨는 제조사와 설치업체에 보일러의 누수로 인해 마룻바닥이 훼손됐고, 이로 인해 베란다 방수시공비와 마룻바닥 교체비가 발생했으므로 보일러 수리비를 포함한 총 228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한국
유한킴벌리 집안관리용품 브랜드 스카트가 특수원단을 적용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배 부드럽고 튼튼한 신제품 ‘스카트 소프트 앤 스트롱 수세미’를 출시했다.청결한 집안관리 못지않게 집안관리용품의 위생적인 사용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주방의 사각지대로 지목되는 수세미의 경우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세균 번식이 쉬워 재질이나 타입에 맞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신제품은 주방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스카트 소프트 앤 스트롱 수세미는 더블 엠보싱 설계로 풍성한 거품과 함께 스크래치 걱정
아파트 입주 전 계약한 창호 시공사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기로 하면서 난감한 상황이다.소비자 A씨는 아파트를 분양받게 됐다.입주일자가 정해지고, 입주 전 공동구매를 통해 창호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그러던 중 시공사가 계약량이 적어 시공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왔다.그러면서 기지급받은 계약금을 반환하겠다고 했다.사업자가 시공하지 않겠다고 계약을 해지한 건인데, 계약금만 반환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A씨는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환급에 더해 배상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창호 공사의 경우 사업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장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우천용품 ▲제습용품 ▲청소용품 등 총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우천용품’은 우산, 우의, 가방커버를 준비했다. ’16K 장우산’은 우산 살대가 16개(일반우산 8개)로 내구성을 높였고, 텐트용 폴대 소재를 사용해 부식에도 강한 장점을 갖췄다. ‘초경량 3단 우양산’은 중량이 약 100g으로 매우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고,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비가 오지 않는 날
한 소비자가 에어컨 실외기 시공이 불량하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에어컨을 39만9000원에 구입하고 설치비 10만 원을 지급했다.에어컨 설치 기사는 베란다 새시에 구멍을 뚫어 실외기 호스를 설치했는데, 그 후 아랫집에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설치 기사가 실외기 호스를 벽이 아닌 베란다 새시로 통과시켜 누수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창틀 자체가 불안정해 베란다 새시를 231만 원에 수리했다며 판매사에 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사는 설치 기사가 A씨 동의를 받고 새시에 타공해 실외기를
한 소비자가 시공사가 작은방 확장비를 지급하겠다는 계약 내용을 지키지 않는다며 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5월 22일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분양계약을 체결할 당시, 직원으로부터 분양촉진 행사에 대해 안내받았다.행사내용은 전면 작은방을 무료로 확장해 주되 자비로 공사를 실시하면 같은 해 10월 말 추후 공사비를 배상해준다는 것이다.A씨는 120만 원을 부담해 전면방 확장공사를 한 후 입주했으나 시공사가 당초 설명과 달리 공사비 배상을 거부했다.A씨는 계약 당시 전면 작은 방을 무료로 확장해준다는 설명을 들었고 이후 수차례 무료 확장 세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겨울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겨울을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리빙용품 ▲캐릭터용품 ▲의류용품 등 총 5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먼저, ‘체크 패턴’으로 디자인한 리빙용품을 기획했다. ‘체크 포근 담요’는 야외 캠핑장에서 이불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약 150x200cm’ 사이즈와 무릎 담요로 사용하기 알맞은 ‘약 75x95cm’ 사이즈로 마련했다. ‘체크무늬 겨울 거실화’는 ‘부클 소재’를 사용해 폭신한 촉감을 주고, 바닥의 찬 기운을 막아주는 데
태풍으로 인해 아파트의 베란다 새시(Sash)가 떨어져 피해가 발생했다면 아파트 소유주에게 책임이 있을까.소비자 A씨는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보니 태풍으로 인해 새시가 떨어져 지상에 주차된 이웃 주민의 차량을 파손했다.이웃 주민은 자신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 담보로 차량을 수리했다.이후 보험사는 베란다 새시가 아파트 소유자의 관리 소홀로 추락했다면 아파트 소유자에게 차량 수리비 전액을 구상하겠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가 아파트 새시에 대해서 통상의 관리를 다했다는 입증을 하지 못하면 파손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bhc치킨이 위험한 화재현장에서 자신의 사다리차를 이용해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 진창훈 씨를 ‘bhc 히어로’로 선정했다.지난달 29일 새벽 울산시 중구 성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염과 연기로 가득 찬 6층 베란다에서 한 학생이 구조를 요청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섰다가 이 장면을 목격한 같은 아파트 주민인 진창훈(47세) 씨는 황급히 주차장으로 달려가 자신의 사다리차를 가져왔다.이후 진 씨는 6층을 향해 사다리차 짐칸을 올렸으며 학생이 가까스로 짐칸으로 이동하자 사다리를 안전하게 내려 학생을 구
삼성전자가 실외기 1대로 최대 3대의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는 ‘무풍에어컨 멀티’ 라인업에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벽걸이 와이드를 추가해 무풍에어컨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힌다.최근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한편, 주거 환경 역시 여러 개의 에어컨을 설치하기 용이하도록 변화함에 따라 멀티 에어컨이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 1월 개정된 국토교통부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거실 또는 침실이 2개 이상인 50㎡ 이상의 세대에는 거실을 포함해 최소 2개의 공간에 에어컨 연결 배관을 의무적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안 쓰고, 안 사는 거야 어렵지 않죠. 진짜 너무 쉬움! 무조건 성공기가 될 거 같네요”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관련된 기획기사를 준비하던 한 동료 기자가 체험기 하나를 작성해 달라고 했다. 일본 제품에 대한 소비도 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일본 제품이 있다면 한주, 아니 단 하루라도 좋다면서 말이다.내심 ‘한 주가 무엇이냐, 한 달이라도 살겠다’고 자신만만해 했다.현재 벌어지고 있는 정치적 이슈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는 방사능 때문에라도 평소 일본 제품 구매나 여행을 꺼려했기에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시음하실 때 소리를 내어 후루룩 공기와 함께 드시면 원두의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케냐는 과일의 상큼한 향이 나면서 끝에도 은은한 향을 내죠. 베란다 블렌드는…”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 50호점 ‘대한상공회의소R점’의 커피마스터는 두 가지 원두의 차이에 대해 설명해줬다.설명을 듣기 전, 두 가지 다른 원두로 내린 커피의 맛은 대동소이하다고 느꼈는데 설명을 듣고 커피마스터가 추천한 시음 방식에 따라 마셔보니 확실한 차이가 느껴졌다.개인적으로 잘 맞았던 원두는 편안함을 선사한 베란다 블렌드였다.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최근 거주자의 편의에 따라 베란다(발코니) 공간을 취미 공간, 정원, 놀이방, 의류 세탁실 등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베란다(발코니) 공간은 실내 주거공간에 비해 주기적인 청소나 관리가 어렵고 개방한 채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베란다(발코니) 관련 위해사례는 2016년 363건, 2017년 404건, 2018년 391건으로 총 1,1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아파트 화재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세대간 경량 칸막이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11일 과천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량 칸막이 홍보 스티커 배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량 칸막이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연기나 화염 등으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베란다에 설치된 칸막이를 파괴해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피난 설비다.아파트 경량 칸막이는 1992년 주택법 관련규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3층 이상인 가구
올해 추석은 ‘역대급 추석’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긴 휴가를 자랑한다.긴 휴가 내내 음식 차리기를 반복해야 하는 수고로움도 있고, 선물로 들어온 고기와 과일을 보관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이모씨 (31세, 여)는 명절에 받은 선물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새댁인 이모씨는 한 번에 많은 양의 식 재료와 집으로 들어온 선물을 어떻게 보
최근 집 꾸미기를 하나의 놀이로 여기는 ‘홈퍼니싱족’이 증가하고 있다.침구나 조명 및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나만의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것에 만족을 느끼는 이들을 말한다.홈퍼니싱족은 SNS에 집꾸미기 노하우나 색다른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을 올리면서 ‘온라인 집들이’, ‘#집스타그램’ 등의 신조어를 탄생시키는 등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지난 3월
홈플러스가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를 균일가로 판매 중이다.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포트메리온(Portmeirion)’과 ‘덴비(Denby)’의 도자기를 1만 원대로 선보인다.이번 프로모션은 홈플러스 창립 20주년 기념 쇼핑행사 ‘쇼핑하라 2017’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수입 프리미엄 도자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
환자나 아이가 있는 공간에서는 가을·겨울철 건조한 날씨 탓에 습도 조절이 필수적이다.가습기살균제 사태가 발발한 지금도 습도 조절은 예외가 없다.찝찝한 가습기를 사용하는 대신에 천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습도 조절이 가능한 친환경 가습기를 알아보자. ▶솔방울솔방울은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 가습제로, 수분을 잘
SK텔레콤이 우리조명과 함께 스마트홈 서비스 연동 IoT 조명 개발 MoU를 체결했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종합조명기업 우리조명(대표 최규성)은 스마트홈 서비스 연동 IoT 조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SK텔레콤과 우리조명은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 가정용 ‘IoT 조명’을 연내 개발,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 시작하기로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