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베이비워터 제품들이 온라인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이 제품을 살펴보면 '먹는물'과 '혼합음료'로 나뉘는데, 이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이는 소비자의 선택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먹는물'은 지하수나 용천수를 물리적 처리 과정을 거쳐 제조한 것으로 미네랄이 함유된 생수다. 반면, '혼합음료'는 화학적 처리과정을 거쳐 정제수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것이다. '먹는물'은 환경부에서, '혼합음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담당하고 있다.사단법인 소비자
LG생활건강 ‘베비언스’ 액상분유에서 벌레 유충이 나와 ‘구더기 분유’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제조·유통단계의 문제는 아니라는 결론이 났다.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LG생활건강이 보고한 베비언스에 대해 이물 혼입 원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단계에서 혼입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또한 전문가 자문을 의뢰한 결과, 소비자가 발견한 시점의
시판 생수 15개 제품 중 10개 제품이 표시된 함량보다 미네랄 함량이 적어 소비자들의 선택에 주의가 요구된다.또 일부 생수에서는 세균도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중에 유통중인 먹는샘물 12개 제품, 먹는해양심층수 3개 제품 등 총 15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미네랄 함량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