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정식품의 두유 제품 ‘베지밀’에서 이물질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에 사는 소비자 A씨는 지난 27일일 토요일 ‘베지밀 검은콩&검은 참깨 두유’를 섭취하려다 갈색 이물질을 발견했다.평소와 다르게 두유에서 흙냄새와 비슷한 이상한 냄새가 느껴진 것. 제품의 패키지를 가위로 잘라 내용물 안쪽을 확인해 보니 제품 안에는 물컹거리는 갈색의 이물질이 들어 있었다.유통기한은 9월까지로 이상이 없었다.발견한 즉시 A씨는 정식품 소비자콜센터로 전화했으나 휴일이라 담당 직원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베지밀 영유아식의 광고 모델로 '승재맘' 허양임 씨를 선정하고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이번 TV 광고는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이자 아기의 성장 발달이 활발해지는 생후 6개월부터는 동물성과 식물성 영양 균형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식물성 단백질을 바탕으로 발육에 필요한 각종 영양성분을 골고루 담은 베지밀 영유아식의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새롭게 선정된 광고 모델 허양임 씨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각종 예능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1℃의 따뜻한 사랑,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는 정식품이 2012년부터 매년 겨울에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단순 나눔이 아니라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것으로 기부 활동에 동참하는 소비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만여 명의 소비자들이 두유 기부에 동참했으며 정식품은 캠페인을 통해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최대 쇼핑∙문화 축제 '코리아 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한다.현대그린푸드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행사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현대백화점 식품관과 더현대닷컴에서 정육, 청과 공산품 등 총 100여 품목을 10~5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부터 지정 목장과 주요 산지 농가와의 협의를 통해 사전
쿠팡(대표 김범석)이 가을을 맞아 국내 대표 식품브랜드의 인기상품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천고마비 식품 페어’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46개 국내 대표 식품 업체가 참여해 인기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총 2,100여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과자·간식, 음료·커피&차, 김·소스·통조림·가공식품, 건강·견과&건과 등 4개의 카테고리로
11월 17일에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눈앞으로 다가왔다.수능이 임박한 수험생에게 집중력과 컨디션 조절은 매우 중요하다. 극도의 긴장감과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안정감이 필요한 이 때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식음료 아이템을 소개한다.▶스트레스 및 컨디션에 좋은 간식식음료업계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아몬드’를 꼽았다.아몬
연중 대형마트 최저물가 행사가 펼쳐지는 11월이 돌아왔다!이마트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4주간에 걸쳐 ‘창립 23주년 기념 한달 내내 할인 릴레이’ 행사를 열고, 연중 가장 많은 품목, 가장 많은 할인 혜택으로 주요 생필품 행사를 펼친다.이마트는 이번 창립 23주년 기념 행사를 위해 연중 최대 생필품 행사 물량인 3,000여 품목을 2,0
최근 여름을 앞두고 본격적인 몸매 관리에 돌입한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식∙음료업계는 건강한 간식과 음료 등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슬림(Slim)제품들을 선보이며 이른 여름 시즌 대비에 한창이다. ▶"아침식사, 가볍지만 든든하게"바쁜 아침마다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다이어트 중엔 아침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은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국내 식품업계들이 앞으로 제품의 합리적인 포장과 가격을 제시하도록 촉구했다. 지난달 20일 오리온은 주력 제품인 ‘초코파이’를 가격인상 없이 개당 35g에서 39g으로 용량을 11.4% 늘린다고 밝혔으며, 9월부터는 인기 스낵인 ‘포카칩’의 가격을 동결하고 용량만 10% 늘렸다.오리온의 경우 2012년 9월 초코파이 가격을 25% 인상
식음료 업계에 ‘코코넛’ 바람이 거세다.최근 건강을 챙기며, 칼로리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신원료로 코코넛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건강음료, 스무건강음료, 스무디, 빙수, 우유 등과 코코넛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 유산균 음료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의 ‘식물성유산균
계속되는 불황에 식품업계에도 ‘썸슈머’가 나타났다.‘썸슈머(SOMEsumer)’란 최근 패션업계에서 사용된 용어로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둘러보는 소비자를 의미한다.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나타난 것이 처음은 아니다. 식품업계는 ‘투인원(2-in-1)’ 제품이나 ‘짬짜면’처럼 두 가지 메뉴를 합치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원재료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살리는데 충실한 ‘생생’ 바람이 불고 있다. 소비자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원재료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살린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식음료 업체들은 가공시간 단축, 단일 원재료 사용, 착즙 방식 적용 등으로 원재료의 건강함을 최대한 살린 제품을 잇달아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식품업계 ‘대리점 밀어내기’ 관행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같은 밀어내기라도 과징금이 수준이 천차만별인 이유는 무엇일까.지난 1일 두유시장 업계 1위 정식품이 대리점 밀어내기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서 시정명령과 함께 2억3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2013년 기준 두유시장 점유율 43%를 차지하고 있는 정식품은 두유
[컨슈머치 = 미디어팀]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에 제품 구입을 강제한 (주)정식품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2억 3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일 밝혔다.정식품은 두유 등 비알콜성음료를 제조‧판매하는 사업자로 2013년 말 기준 매출액이 1887억 원에 달하며 업계 1위 업체다.정식품은 452개 시판대리점, 14개 군납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시중에 유통되는 가공식품 중 제품명에 부합하지 못하는 원재료 함량을 갖고 있는 식품이 많다. 게맛살에는 게살이 없고, 메로나에는 메론이 없다. 맛살은 명태 연육에 ‘게향’ 합성착항료가 들어있고, 메로나에는 ‘메론향’ 합성착향료와 메론시럽 0.15%가 들어있을 뿐이다.한마디로 이름값을 제대로 못하는 먹거리인 셈이다. 그렇다면 원료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새해에 체중 조절을 결심했던 이들에게 설은 큰 걱정거리이다. 명절음식엔 기름기가 많아 자칫 고칼로리 식단이 될 확률이 높고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하다 보면 음식의 양을 조절하는 일이 쉽지 않아 과식으로 이어져 살이 찌고 장 트러블이 생기는 등 음식 증후군이 생길 우려가 있기 때문.하지만 온 가족이 새 해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 '베지밀'에서 날카로운 유리조각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진실공방이 벌어졌다.식약청은 "객관적인 혼입 증거를 찾기 힘들다"고 했지만, 소비자는 이에 불복해 재조사를 요청하고 있다.창원 성산구 사파동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지난 12월 31일 오후 두 시경, 남해 고속도로 진주 휴게소에 들러 '베지밀 스위트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