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94 마스크는 작은 유해입자를 94% 이상 차단할 수 있어 다양한 유형과 브랜드의 제품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KF는 Korea Filter의 약자로 뒤에 숫자를 표시해 해당 제품의 미세입자 차단성능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KF94의 경우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94%이상 걸러낼 수 있다.F94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판매하는 의약외품 보건용마스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KF94마스크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위
코로나 19의 전국적 확산에도 온라인쇼핑몰의 KF보건용마스크 가격은 7월 대비 하락세를 보여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등 12곳에서 판매하는 KF보건용마스크 450개의 가격을 모니터링 한 결과, 7월 넷째 주(7월 20일~23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조사한 가격과 비교해 KF94와 KF80 마스크는 14%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2일~23일 KF94의 온라인쇼핑몰 평균 가격은 1169원으로 7월 넷째주 1359원과 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불안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합동으로 코로나19 관련 부당광고를 집중 점검한다.소비자원과 공정위는 8일까지 온라인 광고 합동 점검을 통해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코로나19 차단 효과를 광고해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53개 광고(45개 사업자) 중 40건을 즉시 시정했으며, 나머지 광고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코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발생에 따라 의약외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공산품의 허위·과대 광고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 강화는 잘못된 정보를 차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일반 소비자가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올바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