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성능·상태점검기록부는 중고차 계약 전에 확인하지만, 이를 계약 후에 받았다가 봉변을 당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중고차 거래사이트를 통해 중고 차량과 차량의 1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확인한 후 판매자에게 732만3000원을 지급하고 차량을 매수했다. 한 달 뒤 A씨는 판매자에게 2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받았는데, 구입 시 교부받은 1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내용이 상이했다. A씨는 판매자에게 2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서 확인된 ▲엔진 경고등 점등(배출가스) ▲냉각수 경고등 점등 ▲오일 누유 및 오일 경고등 점등
한 소비자가 구매한 노트북에 하자가 발생해 수리했으나 또 다시 재발해 교환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2019년 9월 2일 대형마트에서 노트북을 199만 원에 구입했으나, 하자가 지속 발생해 수리를 받게 됐다.▲2019년 12월 27일 노트북 스페이스 바 소음 발생 및 입력 불가 이유로 상판 교체▲2020년 1월 10일 하판 좌측 하단의 수평 불균형으로 하판 교체 ▲2020년 2월 11일 화면교체A씨는 총 세차례 수리를 받았으나 2020년 2월 18일 동일한 문제가 발생해 제조업체에 수리를 요청했다.그러나 전원 동작, 소프트웨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상임위원장 이덕승)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전량 리콜 조치를 주장했다.1일 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최근 일주일 사이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7건이나 보고된 가운데 기판매된 제품 전체에 대한 리콜 등 소비자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31일 삼성전자가 갤
결함이 있는 신차를 교환 또는 환불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레몬법'이 발의된다.11일 새누리당 권석창 국회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제천․단양)은 자동차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한국형 레몬법인 「자동차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자동차에 중대한 결함이 발생해도 무상수리 기간 경과, 제작결함 사실 미확인 등의 이유로
KB국민은행은 26일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1개의 신용보증서로 복수의 기업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포괄신용보증부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포괄신용보증부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의 포괄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하며 보증금액과 보증기한 이내에 기업이 원하는 운영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이 상품은 개별거래대출과 한도거래대출을 모두 취급하지만 전자상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