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A씨는 한 보험설계사로부터 기존 보험은 좋지 않으니 해약을 하고 새로운 보험을 가입하라는 권유를 받았다.A씨는 보험설계사를 믿고 기존 보험을 해약한 후 새 보험에 가입했다.해약 후 보니 신규 보험보다 해약한 보험이 A씨에게 더 알맞은 보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A씨는 보험설계사에게 신규 보험을 취소하고 해약한 보험을 되살려 달라고 요구했다. 한국법령정보원은 동일한 보험사라면 A씨의 해지된 보험을 부활시킬 수 있다고 했다. 「보험업법」 제97조 제4항에 의하면 보험설계사가 부당하게 기존 보험을 소멸시키거나 소멸하게 한 경우,
삼성화재는 2023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5384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이는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대 인원으로, 손해보험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한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
보험을 가입한 지, 두 달이 지나도록 보험증권과 약관을 받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보험설계사의 권유에 따라 매달 보험료를 100만 원씩 3년동안 내는 저축성 보험에 가입했다.그러나 가입 두 달이 지나도록 보험증권과 약관이 오지 않았다.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보험료 납입기간이 당초 이야기했던 3년이 아닌 7년으로 계약돼 있었다.A씨는 해당 보험 계약을 취소하고자 하는데, 납입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약관 교부나 상품설명의무를 위반시 3개월내 취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저축성보험은 사고 보장기능
최근 금융감독원에 접수되는 종신보험 불완전판매 민원 비중이 늘고 있다.금감원은 보험료 납입기간이 10년 이하로 짧은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가 최근 증가하며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봤다.이에 금감원은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17개 생보사의 종신보험 판매에 대한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했다.평가 결과, ‘보통’은 2개사에 불과하고, 나머지 15개사가 ‘저조’로 나타났다.가입제안서를 보여주며 간단한 보장내용만 설명하고, 민원·분쟁유발 소지가 큰 보험금 지급제한 사유·고지의무 위반으로 인한 계약해지·해약환급금 등에
보험을 새로 가입한 후 설명받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기존 가입한 보험을 유지하다가 보험설계사로부터 새로운 상품이 나왔다고 권유해 보험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새로 가입한 상품에 대해 최초 설명 시에는 금리변동이 있다는 내용을 설명 받지 못했는데, 약관에는 동 내용이 기재돼 있어 문의하자 금리가 변동됨에 따라 만기환급금이 달라질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A씨는 보험설계사의 설명과 다른 상품인데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장기손해보험 표준약관」 제3조에는 약관교부 및 설명의무를 둬 회사가 계약을 체결할 경우 약
삼성화재가 자녀보험 신상품 '마이 슈퍼스타'를 출시했다.이 상품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90·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삼성화재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는 체증형 담보를 선보였다. 유사암·암·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상해질병입원일당 등에 적용되는 체증형 담보는 물가상승을 감안해 가입 후 5년마다 최초가입금액의 10%씩 보험기간 종료시까지 보장금액이 상승하는 구조이다.만약 체증형 암 진단비 5000만 원에 가입했다면 5년 경과 후부터 암으로 진단 시 5500만 원, 1
최근 엔데믹으로 국내 여행 수요가 늘고 차량운행도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서 삼성화재가 운전자보험을 개정했다.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삼성화재는 이번 운전자보험 개정을 통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 한도를 확대하고,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운전중 돌발사고 수리비용지원금 특약을 신설했다.먼저, 과거에 비해 늘어난 경상사고에 대한 보장까지 든든하게 받을 수 있도록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 한도를 확대했다. 4주
한 소비자가 보험설계사로부터 들은 설명과 보장내용이 다르다며 납입한 보험료 전액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보험설계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모친과 같은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월 6만1200원씩 납부했다. 당시 보험설계사는 산행 중 다리만 다쳐도 보상금이 나오고 목욕탕에서 미끄러져도 모든 보상이 나오는 등 생활속의 모든 재해에 대해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어느 날 계단에서 넘어진 A씨의 모친이 손가락 인대가 끊어져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특약에 손가락·발가락은 제외하도록 규정돼 있었다.보험계약 체결당시 보험설계사가 모든 질병 및 상해
한 소비자가 확정금리를 보장한다는 설계사의 말을 믿고 보험에 가입했다가 원금도 떼일 처지에 놓였다.소비자 A씨는 보험설계사로부터 연간 수익률표에 따라 매년 확정금리 7%를 보장한다는 설명을 듣고 일시납 연금보험에 가입했다.A씨가 1년 뒤 이자를 수령하려 하자, 보험사는 해당 상품이 이자가 지급되는 상품도 아니고 해약할 경우 납입원금의 80% 정도 밖에 찾을 수 없다고 했다.납입원금과 약정이자의 지급을 요구했으나 보험사에서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입증자료가 있다면 보험사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봤다.
한 소비자가 교통사고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회사는 고지의무위반을 이유로 일부 지급을 주장했다.A씨의 남편은 음주 및 무면허상태에서 오토바이 운전을 하다가 불법주차된 트럭의 후미를 추돌해 사망했다.A씨가 남편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회사는 오토바이를 소유 및 운행하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금의 일부만 지급하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A씨는 남편의 오토바이 운행사실을 보험설계사는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전액지급을 요구했다.보험회사는 보험설계사가 남편의 오토바이 운행여부를 알고 모집한 것은 사실이라
서명을 대필했다가, 보험금을 삭감 당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보험에 가입하면서 신용불량자라 보험금 수령시 어려움이 있다는 보험설계사의 권유에 따라 동생을 보험계약자 및 피보험자로 하고 자필서명은 A씨가 대필해 보험 가입했다.이후 A씨의 동생이 자궁암 진단받아 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사는 보험계약자가 직접 서명하지 않았다며 보험금의 75%를 삭감해 지급하겠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 금융보험팀은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 책임이 있다고 봤다.「상법」 731조 1항에 따르면 타인의 사망보험에서는 피보험자의 서면에 의한 동의가 필요하다.하지만
한 소비자가 보험설계사의 말만 듣고 과거 병력을 고지하지 않았다.이후 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청구를 거절했다.A씨는 직장인플러스보장보험에 가입하면서 설계사에게 간경화로 통원치료 받은 사실을 알렸다.하지만 설계사는 상관없다고 말하며 청약서를 임의로 작성 후 계약을 유지했다.그러던 중 보험가입 7개월 후 간경화로 사망해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과거 병력을 알리지 않은 것은 고지의무 위반에 해당하고, 사망 원인이 간경화로 고지의무 위반과 인과관계가 있다며 보험금의 지급을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한 소비자가 보험을 가입했으나 보험증권과 약관을 교부받지 못했다.A씨는 보험설계사의 권유에 따라 매달 보험료를 100만 원씩 3년동안 내는 저축성 보험에 가입했는데 두달이 지나도록 보험증권과 약관이 오지 않았다.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보험료 납입기간이 3년이 아닌 7년으로 계약돼 있었다.A씨는 계약을 취소하려는데 이미 납입한 보험료가 걱정이었다. 돌려 받을 수 있을까.약관교부나 상품설명 의무를 위반시 3개월내 취소가 가능하다.저축성보험은 사고 보장기능에다 저축기능을 더한 상품으로,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는 크게 저축보험료, 위험보험료
이사 전 주소로 보험납입 안내장이 발송됐고, 이를 보지못한 소비자는 결국 보험료 납입을 못해 보험계약이 해지됐다.소비자 A씨는 자동차보험 가입 당시 보험료 자동이체 납입 및 자동갱신 특약을 추가해 계약을 체결·유지해 오던 중, 현재의 거주지로 이사했다.이사 후 자녀가 무보험회사동차에 의해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보험회사에 무보험회사동차에 의한 상해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회사에서는 분할보험료 납입최고 안내장을 발송했음에도 보험료가 납입되지 않아 보험계약이 해지됐다며 보상할 수 없다는 통보만 보내왔다.A씨는 설계사에게 주소 변경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은 전 국민의 75%(3900만 명)가 가입한 상품으로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실손보험의 합리적인 상품선택을 위해 2021년 11월 30일 기준 판매중인 15개 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 상품 57개를 전수 조사했다.4세대 실손보험에서는 MG손보의 보험가격지수가 가장 저렴(91.6%)하게 나타났고, 유병력자 실손보험에서 역시 MG손보의 상품이(보험가격지수 90.4%), 노후실손보험에서는 DB손보의 상품(보험가격지수 92.6%)이 가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장기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된 신규 보장들을 선보였다.건강보험 '태평삼대'의 경우, 보험업계 최초로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를 신설했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백신 접종 등 외부 자극에 의해 급격하게 진행되는 알레르기 반응을 말한다.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해 200만 원이 지급되는 보장으로 현재 손보협회 배타적사용권을 신청, 심사를 앞두고 있다.'상해/질병 간병인 사용일당'도 눈에 띈다. 일반병원, 요양병원, 간호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가입이 더욱 간편해진 건강보험 신상품 '간편한 335-1유병장수'를 출시했다.335 숫자의 의미는 ▲3개월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3년내 입원∙수술 여부 ▲5년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다. 위의 확인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간편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업계에서 유일하게 5년내 다른 중대 질병 고지 없이 오직 '암'하나만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이런 장점을 부각해 상품명에 숫자 '1'을 포함했다.'간편한 335-1 유병장수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재물보험 신상품 '비즈앤안전파트너'를 출시했다.이 상품은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재산손해와 종업원 관련 위험 보장을 한번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이 기존에 어렵게 느꼈던 재물보험을 이해하기 쉽고, 사고 시에 충분한 보장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비즈앤안전파트너'는 고객이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의 업종에 따라 보험료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 업종이 바뀌어도 매번 계약을 변경할 필요 없이 합리적인 보험료 적용이 가능해 간편하다.기존에는 통상 사업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설계사 모집, 교육, 활동의 모든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영업 채널 'LIFE MD'를 공식 론칭한다.LIFE MD는 삶을 기획하는 사람(Life Merchandiser)의 의미를 담았다. 2020년 Make New Frames(새로운 판을 준비하자)의 슬로건으로 디지털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한화생명이 보험영업의 새로운 판을 만들겠다며 준비한 채널이다.LIFE MD는 언택트 트렌드 속에서 멀티잡(N잡)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보험 가입 시 과거 진료사항이나 질병 등을 고지하지 않아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접수된 보험가입자의 고지의무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35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28건) 대비 2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험가입자의 고지의무 관련 피해구제 신청 195건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의 의도하지 않은 고지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가 63.6%(124건)로 가장 많았다.다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