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확대술을 받은 소비자가 한쪽 유방에서 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검사해보니 유방 안에 거즈가 들어있는 것이 확인됐다. 40대 여성 A씨는 한 병원에서 2차례 유방확대술을 받았으나 겨드랑이 절개부위의 상처가 벌어지고 피고름이 흐르는 등의 염증이 발생해 보형물을 제거했다.좌측 유방에 또 다시 상처가 벌어지고 진물이 흐르는 염증이 발생하자 A씨는 타 병원에서 장기간 상처에 대한 치료와 수술을 받게 됐다.이후 A씨는 한 의원에서 유방검진을 받던 중 좌측 유방 속 거즈를 확인했고, 이에 2차례 이물질 제거술을 받았지만 현재 좌측 유방에 9
한 소비자가 성형수술 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 의료진 과실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27세 여성 A씨는 한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술을 받고 부작용이 발생했다.눈에 흉터가 남고 유착으로 인해 좌측 눈이 감기지 않았으며 코 수술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콧대가 휘는 비대칭이 발생했다.A씨는 의사의 부주의로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수술비 환불 및 타 병원에서 견적받은 재수술비용 약 1243만 원을 보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A씨의 지속적인 음주와 흡연으로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주장
한 소비자가 코 성형수술이 잘못됐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의원 측은 문제없다고 주장했다. 32세 여성 A씨는 이전에 코 성형수술을 받은 후 콧대가 좌측으로 휘고 코끝의 연골이 비치는 증상이 나타나 해당 의원에서 재수술을 받았다.수술 후 A씨는 상담과 다르게 수술이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상담받은 기존의 코끝 연골 교체는 없었고, 콧등을 절개하는 부적절한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됐고, 그로 인해 흉터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코끝의 비침 현상과 편위 또한 교정되지 않아 타 병원에 방문했고, 흉터반흔제거 및 비만곡 변형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유방확대수술을 받은 소비자가 감염으로 인해 추가 수술을 받게 됐다.50대 여성인 소비자 A씨는 유방확대성형술을 받은 후 메치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에 의한 수술부위의 감염 및 조직의 괴사가 발생했다.메치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은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는 병원에서 발견되며, 의료진의 신체 부위나 의료기구, 환자 침상 등에 붙어있다. 병원 내 환자 간 전파가 쉽게 이뤄져 철저한 손씻기, 일회용 장갑·가운 사용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 감염에 의해 A씨는 약 15개월간 항생제 투여를 받고, 괴사 조직 제거술 등 수차례의 수술을
한 의사가 A씨의 유방 속 생리식염수 보형물을 농양으로 오진해 제거했다. 60대 여성 A씨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한 병원 혈액종양 내과에서 외래 초진을 받고 항암치료 6회를 받았다.항암치료 후 같은 병원 유방외과에서 유방보존절제술(BCS)및 감시림프절 생검(SLNB)을 받았다.그 후 추적관찰을 진행했고 유방외과 외래에 방문했다.외래 기록상 ‘수술 주변 발적으로 방문함-고름이 있다가 터졌다. 이전에 봉합사 있던 부위 삼출물 있었다. 발적 부위에 작은 변동이 있어 초음파 후 흡인. 농양이 아니라 생리식염수로 생각된다’고 기재돼 있었
한 소비자는 부작용이 없다는 말에 성형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부위에 염증이 발생해 결국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가정주부인 A씨(30대)는 수술전 고어텍스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인체에 가장 적합한 재료라는 설명을 듣고 성형외과에서 고어텍스를 이용한 코성형술을 받았다.그런데 3개월 후 수술부위에 염증이 발생해 계속 염증치료를 받았으나 좋아지지 않아 결국 고어텍스 제거술을 받아야만 했다.A씨는 코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수술을 했지만 염증으로 인해 고어텍스를 제거했으므로 현재 수술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고, 2번의 수술을 통해 정신적· 육체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보툴리눔 톡신 제품 ‘원더톡스’를 5월 1일 출시하고 약 1000억 원 규모의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원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A형 제품으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해 근육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종근당은 2013년 미용 전담사업부 BH(Beauty & Health)사업부를 신설하고 히알루론산 필러 ‘스타일에이지’와 리프팅용 실 ‘실크로드’, 가슴보형물 ‘유로실리콘’ 등 다양한 미용성형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뷰티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인공유방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식약처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고된 인공유방 이상 사례반응은 총 5140건으로 2016년 611건에서 2018년 3462건으로 크게 증가했다.부작용 중 가장 많이 접수된 사례는 파열로 집계됐다.미국 제약 회사 엘러간 인공유방 관련 부작용 보고 건수는 3년간 1389건에 달했다.현재 엘러간은 표면이 거친 인공유방 보형물 이식이 희귀질환인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과 관련돼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상황으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부위별 맞춤 사용이 가능한 히알루론산(HA) 필러 ‘비소프트(Bi-soft)’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비소프트의 주성분은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으로 피부 내에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재생을 촉진함으로써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시술 후 체내에서 일정기간 유지되다가 몸 속으로 자연흡수, 소멸돼 안전성이 우수하다.비소프트는 S, M, L, XL 4종으로 출시됐다. 각 제품의 물성이 달라 다양한 부위에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다.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는 개원 25주년을 맞아 '발기부전의 원인과 최신 치료' 강좌를 연다. 최근 발기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발기부전의 원인과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좌는 오는 28일 오후 1시와 내달 5일 오후 1시 등 두차례 진행되는데 서울 명동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 본원에서 진행된다.강좌에서는 이윤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미용성형수술이 보편화되면서 부작용 피해도 지속되고 있어 의료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성형수술 관련 피해가 최근 2년간 총 214건 접수됐으며, 이 중 147건(68.7%)이 부작용 피해이고 나머지 67건(31.3%)은 위약금 과다 청구 등 계약 관련 피해였다고 밝혔다.성형수술 부작용 중에는 ‘비대칭’이 40건(2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최근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은 후 부작용 때문에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기각된 사례가 있어 소개한다.지난 2013년 3월 원고(환자)는 A성형외과에서 피고(의사)로부터 수차례 코에 필러를 주입하는 시술을 받았다.이후 원고는 부작용을 겪었고 이와 관련해 피고의 과실과 시술 전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고를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치아가 상실됐을 때 치료법으로 보철,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이 있다. 이 중 임플란트는 치아가 손실된 부위에 인공치근과 치아를 심어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해주는 시술이다.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느낌 그대로 재구성한 치아로써 심미성이 뛰어나고 저작기능(음식물을 씹는 기능)이 우수하다. 또한 충치 등이 생기지 않아 반영구
# 사례직장인 A씨는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성형외과를 찾았다. 콧대가 낮은 것 같아 쉽고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는 쁘띠 성형인 필러 시술을 받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병원에선 콧대 필러 시술과는 별도로 눈매 교정술을 추천했다. 상담실장의 화려한 언변에 A씨는 망설였지만, 며칠 뒤에 있을 면접을 이유로 고사했다. 하지만 상담실장은 말했다.“개인차가 있긴 하
썩은 가슴 복원녀, 오목가슴녀, 절벽 가슴 엄마….최근 '렛미인'을 통해 가슴 성형 수술을 받고 아름다움을 되찾은 사연들이 연달아 소개되면서 여성 소비자들의 물방울 보형물 가슴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본지는 가슴성형 수술비용이 비교적 가격 편차가 크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판단, 한 포털 사이트에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가슴확대수술이나 얼굴 지방이식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관심을 끌만한 프로그램이 나왔다.유진성형외과가 자가지방이식 가슴성형 프로세스인 '퓨어그래프트'의 학술 논물 발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겠다고 발표한 것.모집 대상은 자가지방을 이용해 가슴확대를 원하는 여성, 기존에 삽입한 보형물을 제거한 후 자가지방이식을 원하는 여성, 얼
“무작정 주사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비율이나 균형미를 맞춰야 하는데 그러한 보는 눈이 키워져야 필러등 쁘띠성형을 잘하는 의사가 될 수 있습니다”쁘띠 및 리프팅 성형으로 유명한 청담 주니스성형외과 최준영 원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자신만의 스킬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수술을 권유해 주며 부작용 없이 안전한 수술을 하고 있다.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코 성형수술 받은 후 수술부위에 염증이 발생돼 치료를 받았으나 염증이 호전되지 않아 실리콘을 제거했음에도 이물감이 지속될 경우 병원측에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와 유사한 피해를 본 의료 소비자들을 위해 소개한다.지난 2013년 7월 26일에 발표된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결정사례를 상세히 알아본다.◆사건 개요의료소비자 A씨(신청인)는 2011년 1월 27일 B
모유에는 아기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있으며 아이는 엄마 품에서 심리적 안정도 느낄 수 있어 아기의 건강과 정서 발달에 모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산모 역시 모유수유를 통해 유방암과 난소암 등 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체중감량 효과도 얻을 수 있다.하지만 여성들은 모유 수유가 끝난 후에 일어나는 신체 변화 때문에 고민에 빠진다.
서울 거주 한 여성이 인근 병원에서 귀족수술을 받은 후 비대칭을 호소하고 있다.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사는 H씨는 지난 3월 16일 경기도 분당 소재 S성형외과에서 세 차례에 걸쳐 귀족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양쪽이 비대칭”이라고 주장했다.H씨는 "3번째 재수술후 말할 때 코와 입 모양이 이상하다”고 말했다.이어 "수술 3개월 후에는 인중이 안내려 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