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전용 공연장 샤롯데씨어터가 개막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샤롯데씨어터는 공연장을 찾는 많은 관객들이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서 ‘공연 테마파크’를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의 개막에 맞춰 작품 콘셉트의 여러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먼저, 독보적인 캐릭터와 귀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벨리곰이 의 시그니처 코스튬을 입고 샤롯데씨어터로 찾아온다. 약 1.8m의 대형 스테츄(Statue)에 헤드윅의 시그니처 망토와 포인트 의상을 입은 벨리곰 조형물은
고가의 블라우스를 수선 의뢰했는데 분실됐다.소비자 A씨는 13만 원에 구입한 블라우스의 봉제 부분이 뜯어져 판매업체에 수선을 의뢰했다.약속한 기일이 지나 찾으려고 하니, 판매자는 제품을 분실했다고 했다.A씨가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전액을 보상해 줄 수 없다고 하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판매자가 품질보증기간 이내인 제품을 수선하던 중 분실했다면 구입가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만일 판매자가 아니라 일반 수선(세탁)업자에게 수선을 의뢰했다가 분실했다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세탁업 배상비율에 따라 보상을
구입한 셔츠를 2번 입었는데 구멍을 발견했다.소비자 A씨는 의류 매장에서 면 셔츠를 49만7000원에 구매했다.구입 후 2번 착용한 후 드라이클리닝을 했다.수령한 셔츠 앞 봉제부분 3곳에서 구멍을 발견하게 됐고, 구입처에 이의를 제기했다.판매자는 이미 착용한 이상 소비자 과실이라며 배상을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섬유제품 전문가들의 심의를 통해 원단가공시의 침혈상 등에 따른 봉제불량으로 판단될 경우 판매업체에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의류의 경우는 수선, 교환, 환급 등의 순서에 의해 이뤄지도록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연말 시즌을 맞아 현대미술작가 유이치 히라코와 협업을 진행한다. 커스텀멜로우는 2010년 미디어 아티스트 정연두와 첫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매 시즌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특별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유이치 히라코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생태학적 주제를 위트 있는 비유와 상징으로 풀어내는 작가다. 머리는 나무, 몸은 사람인 하이브리드 인물 ‘트리맨(Tree Man)’을 중심으로, 인간과 숲속 동식물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모습
구매한 옷에서 봉제 불량이 발견됐다.소비자 A씨는 여성의류 전문매장에서 투피스를 구입했다.착용하던 중 최근 상의 소매 중간 부분과 양쪽 측면 봉제선 부분이 심하게 울었다.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을 한 후 다림질을 해보아도 주름이 제거되지 않았다. 세탁소 측에서는 봉제 불량이라고 말했다.A씨는 구입한 매장을 방문해 투피스의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했다.매장 측에선 투피스의 교환 또는 환급은 불가능하고, 수선을 해주겠다고 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먼저 무상 수선을 받고, 이후에도 하자가 지속될 시 교환 또는 환급이 가능하다고
A씨는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바지를 1회 착용하고 세탁했는데 하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판매자는 착용과 세탁으로 인해 반품과 환불이 불가하다고 주장했고, A씨는 제품 하자가 본인의 과실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수리, 교환, 환급 순으로 배상이 가능하다고 했다. 바지를 착용하고 세탁한 이후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청약철회는 불가하다.그러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봉제불량 ▲제직불량, 세탁 후 변색, 탈색, 수축 등 원단불량 ▲부자재
한 소비자가 텐트의 천 찢어짐, 폴대 휨 등의 하자를 주장하며 환불을 요구하자, 텐트 수입사는 소비자 부주의 때문이라며 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수입된 원터치 팝업 텐트를 19만5000원, 텐트용 천막을 10만5000원에 구입했다.A씨는 제품을 처음 사용할 당시엔 이상이 없었는데, 이후 자동차 트렁크에 약 일주일간 보관해오다 제품을 설치하려고 보니 프레임 3군데가 부러져 천이 찢어져 있고 중앙 폴대 또한 휘어져 있었다고 주장했다.하자 발견 당일, A씨는 판매자에게 이의를 제기했고, 판매자는 A씨가 있는 캠핑장을 방문해 다른
구매한 침구 세트중 일부에서 하자가 발생했지만, 판매자는 환불을 거부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백화점에서 패드, 이불, 베개커버가 포함된 여름이불세트를 구매했다.물건을 수령한 후 패드와 베개커버만 사용했다.일주일 사용 후 패드를 세탁했더니 보풀이 많이 생겼다.판매 매장에 문의하니 동일 제품으로 교환은 제품이 없어 불가능하지만 유사 제품으로 세트 전체 교환이 가능하다고 답했다.A씨는 교환할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 환불을 요청했지만, 매장 측은 패드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답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세트 전체의 환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 의류 판매점에서 교환을 요구한 소비자에게 차액을 환급하지 않아 논란이다.소비자 A씨는 최근 한 의류매장에서 남방 및 니트 티셔츠를 구입했다.제품 구입 후 집에 가서 확인해보니 사이즈가 정확히 맞지 않고 재봉 상태가 불량했다.이틑날 환급을 요구하니 판매자는 환급은 되지 않고 가격에 맞춰 다른 옷으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교환할 제품을 선택했고, 잔금으로 7000원이 남았다.환급을 요구하자 판매자는 잔금도 환급이 불가하고 잔금에 맞춰 옷을 더 구입하라고 말했다.A씨는 7000원으로는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없고, 옷을 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이번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된 전략상품으로 봄 시즌을 공략한다.코오롱스포츠는 2022년 매출신장율이 전년비 약 140%(1.4배)를 보이며 심상치 않은 신장세를 보여줬다. ▲‘솟솟’으로 대표되는 공간 브랜딩 ▲타겟 고객에게 알맞은 마케팅 ▲매장과 윈윈하는 협력 전략 등 다양한 이유를 들 수 있지만, 가장 주요했던 것은 단연코 상품에 대한 저력이다.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 고객에게 어필하며 여기에 전략상품의 종류 자체를 세분화
상하의 세트 의류를 구매한 소비자가 상의에서 하자가 발견돼 반품하려고 했지만, 업체는 하의에 대해서는 무료로 반품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투피스 세트 상품을 구매했다.수령 당일 시착 과정에서 상의의 봉제불량을 발견했다.즉시 판매자에게 문의하니 하자를 인정하며 무료반품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문제는 상의에 대해서만 무료반품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의류 제품이 상하 일착인 경우 한쪽에만 이상이 있어도 일착으로 처리함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단순변심으로
백화점에서 구매한 남성복에서 하자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백화점에서 남성복을 구입했다.상의를 두 번 착용한 후 A씨는 뒷단이 처지고, 바느질도 허술했다.구매한 백화점 매장을 방문해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했으나, 매장측은 제품 하자를 인정하면서도 수선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바느질 수선을 하더라도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환급이 안된다면 제품 교환이라도 받고 싶은 마음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수선을 먼저 받은 후 하자가 개선되지 않으면, 교환 요구가 가능하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해 봉제불량, 원단불량 등의 경우 수리-
아성다이소가 ‘신년 토끼 시리즈’를 출시한다.이번 시리즈는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토끼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상품에 입혀 ▲문구용품 ▲팬시용품 ▲리빙용품 등 총 40여 종을 선보인다.지난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호랑이띠 캐릭터인 '복호랑이'를 출시하며 완판에 가까운 인기를 얻었고, 이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해 토끼띠 캐릭터를 새롭게 기획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끼 시리즈는 다이소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행복과 건강, 재물을 한 번에 잡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세 마리의 토
CJ나눔재단이 지난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진행해 약 9500여 명의 아동에게 총 5만8000여 끼니를 제공해왔다.올해도 기부 캠페인을 통해 방학 기간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외식 메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등 140개 지역아동센터에 푸짐한 특식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tvN의 연말 캠페인 ‘tvN즐건제일’과 협업을 통해 ‘즐거운 한끼’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CJ ONE 앱과 ‘tvN즐건제일’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온·
홈트레이닝의 유행으로 운동복 기능을 갖춘 일상복이 인기를 끌면서 일반 레깅스에 비해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조거(Jogger)형 요가복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조거형 요가복은 바지 밑단과 허리부분에 고무 밴딩 처리해 활동성을 강조한 편안한 스타일의 제품을 말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요가복 11개 제품(8개 브랜드)을 품질·안전성·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했다.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성능인 흡수속도를 평가하기 위해 새제품 상태일 때와 5회 세탁 후에 각각 측정한 결과 ▲뮬라웨어(에어 컴피 조거 레깅스) ▲젝시믹
아성다이소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기차’를 콘셉트로 신상품을 기획했고, 트리 용품부터 장식 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총 260여 종을 선보인다. 또한, 전 상품 패키지에 ‘산타 기차’ 디자인을 입혔다.먼저,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득 실은 '산타 기차'로 디자인한 ‘크리스마스 홀로그램 컬러 쇼핑백’, ‘크리스마스 접이식 커버 쇼핑백’, ‘틴케이스 행잉 트리 장식’ 등을 마련했다.‘기차 우드 장식 소품’은 선물을 전달하러 가는 산타의 모습을 연상케 하고, ‘눈사람 입체 우드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22년 FW 포멀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이번 스파오 포멀 캡슐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라인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반집업 니트와 코트류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올해 FW 스파오의 포멀 라인인 스파오 포맨·포우먼의 주력 상품으로, 편안함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남성라인의 경우 ▲‘반집업 니트’ ▲‘베이직 싱글 코트’ ▲‘오버핏 발마칸 코트’를 출시하고, 여성라인의 경우 ▲‘반집업 니트’ ▲‘롱 벨티드 발마칸 코트’를 중심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각 상품별로 다
블라우스 수선을 맡겼는데, 업체가 분실했다.소비자 A씨는 13만 원에 블라우스를 구매했다.입던 도중 블라우스의 봉제 부분이 뜯어져 판매업체에 수선을 의뢰했다.블라우스를 찾으려고 하니 업체는 분실됐다고 했다.A씨가 구입가 보상을 요구하자, 판매업체는 구입가를 모두 보상해 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가 품질 보증기간 이내인 제품을 수선하던 중 분실했을 경우에는 구입가를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만일 판매자가 아니라 일반 수선(세탁)업자에게 수선을 의뢰했는데 분실했을 경우에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세탁업 배상비율에
한 소비자가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고가의 축구화에서 하자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2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축구화를 구입했다.1개월 정도 착용했는데 신발 밑창에 있는 스터드가 너무 쉽게 떨어졌다.판매처에 문의하니, 천연잔디용 축구화를 인조잔디에서 사용해서 발생한 하자라고 설명했다.A씨는 교환을 요구했지만 판매처는 위와 같은 이유로 교환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한국소비자원은 축구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음에도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서 사용하다 훼손됐다면 배상을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신발에 따르면 봉제불량, 접착불
한 소비자가 20만 원이 넘는 어그부츠를 구입 후 1개월 정도 밖에 신지 않았는데 갑피 부분이 수축되고 경화됐다.신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판매처에 환불 요구하니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며 환불해 줄 수 없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내구성이 미약해 갑피가 변형되는 것으로 판단되면 교환, 환급 등의 배상을 받을 수 있지만, 보관 부주의와 같은 소비자의 과실 혹은 기간경과에 의한 자연적인 변형으로 판단됐을 경우 제조자 및 판매처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조언했다.어그부츠의 소재인 천연 양가죽의 특성상 착화 후 세정제로 표면을 닦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