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자신의 명의의 휴대전화를 약혼자가 사용하다가 분실했는데, 분실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통신사의 주장에 난감한 상황이다.A씨는 이동통신사에 2개의 휴대폰을 본인 명의로 가입한 후 그 가운데 1대를 약혼자가 사용하도록 했다.A씨는 우수 고객으로 선정됐고, 이 혜택으로 일정 기간동안 휴대폰이 분실되거나 훼손되는 경우 최대 2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된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이후 약혼자가 택시에서 휴대폰을 분실했고, A씨는 보험사에 휴대폰 분실에 따른 보상 보험금을 청구했다.보험사는 분실 사고가 본인이 아닌 제
최근 5년간 소비자들의 단말기 분실이 568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상임위원장 이덕승) 정보통신소비자정책연구원(공동대표 박기영, 곽정호)이 23일 ‘최근 5년간 이동통신 3사 단말기 분실신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이용자들이 분실한 단말기 숫자는 총 568만3,000대로 연평균 113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SK텔레콤은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말ㆍ요금ㆍ특화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신개념 올인원(All-in-one) 패키지인 'Club T’ 프로그램을 8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Club T’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월 8만 5000원(Club T 85) 또는 10만 원(Club T 100
휴대폰보험을 믿고 기기변경을 한 소비자에게 할부금이 이중청구돼 논란이 일고 있다.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지난 해 11월 2일 휴대폰을 분실했다.이 씨는 휴대폰보험에 가입된 상태였기에 보상을 받을 수 있을 줄 알고 새 단말기를 구입했다.하지만 이 씨의 기대와는 달리 분실된 휴대폰 할부금과 함께 새로 구입한 기기값이 모두 청구됐다.이 씨가
한 소비자가 휴대폰 분실보험을 신청했으나 물량 수급이 어렵다는 이유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 처지에 놓였다.서울시 강서구 가양3동에 거주하는 오 모씨는 SK텔레콤을 통해 아이폰4S를 사용하던 중 분실, 휴대폰 보험으로 보상신청을 했다.하지만 SK텔레콤은 보험회사의 승인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없다는 이유로 기다리라고만 했다.오 씨의 지속된 항의에 SK텔레콤 측은
한 통신사가 기기변경시 폰보험이 적용되지 않음에도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아 소비자가 보험료를 줄곧 납부하고도 보상을 받지못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서울시 신림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지난 2011년 가을, 강남에 위치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갤럭시S2 HD LTE를 할부로 구입하며 파손보험과 분실보험을 동시에 가입했다.시간은 흘러 지난해 겨울, 이 씨는
2012년 현재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약 2700만 명.고가의 스마트폰 분실을 대비하기 위한 휴대폰 분실보험, 즉 ‘폰케어보험’ 가입자 수 또한 늘고 있다.매월 일정금액 이상을 납부해 분실이나 파손 등에 의한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의 일종이다.그러나 ‘소비자를 위한’ 폰케어보험이 소비자를 두 번 울리는 경우로 둔갑해 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쿼드코어 스마트폰 갤럭시S3 3세대(3G)모델과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모델 예약가입을 12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온라인 판매처 T월드샵 등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1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S3 3G모델은 이달, 갤럭시S3 LTE모델은 다음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3G모델의 경우 12일부터 선착순 5000명에 한해 예약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