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1분기 호흡계 의약품 최대 매출 갱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젯의 견조한 매출 성장이 전망됐다.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70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3월부터 종합 병원들의 수술 및 입원 등이 축소되고 있으나, 동사 매출의 대부분은 경구용 제품들이 차지하고 있어 의료 대란이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아모잘탄, 로수젯 등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롤베돈 DS 물량 출하도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분석
쿠팡이 이사 및 혼수시즌을 맞아 유명 브랜드 주방용품을 대폭 할인하는 '이사·혼수 주방용품 세일' 기획전을 오는 17일까지 연다.이번 기획전은 높은 제품력을 인정받은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준비했다. 기획전 1주차인 3월 4~10일에는 ▲프리미엄 방짜유기 브랜드 ‘놋담’ ▲200년 역사의 프랑스 도자기 주방용품 ‘필리빗’ ▲파리에서 시작된 커트러리 전문 브랜드 ‘사브르’ ▲110년 전통의 프리미엄 스웨덴 무쇠 주물 주방용품 ‘스켑슐트’ ▲스텐 주방용품 명가 ‘쉐프윈’ ▲주방이 즐거워지는 쿡웨어 ‘테팔’ ▲특허받은 안심도마
정관장이 여성의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녹용 ‘천녹 리터닝(Returning)’을 출시했다.‘천녹 리터닝(Returning)’은 뉴질랜드 최상위 SAT등급 녹용에 여성 회복을 위해 엄선한 식물혼합농축액 (▲숙지황 ▲당귀 ▲작약 ▲백출 ▲백복령 ▲감초)을 함유한 제품이다.여기에 약쑥, 유자, 대추, 생강 등 여성 특화 소재를 더해, 출산·육아·복직 등 삶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여성의 일상 회복을 건강하게 앞당길 수 있도록 돕는다.‘천녹 리터닝(Returning)’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70㎖ 파우치 10포로 구성돼 있어, 급
정관장이 수험생 맞춤 프리미엄 녹용 ‘천녹 부스팅’을 출시했다.‘천녹 부스팅’은 녹용과 홍삼을 비롯해 감초, 산수유, 숙지황 등을 함유해 수험생 체력을 집중 케어한다. 새학기·시험기간·환절기 등 체력 및 면역 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하루 2포씩으로 빠르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단기간 집중 체력 관리가 필요한 경우,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수험생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녹용 함량을 설계했다.또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7가지 배리농축액을 더해, 녹용과 홍삼의 쓴 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CJ프레시웨이가 야구장, 테마파크, 휴게소 등 전국 컨세션 시설의 새 단장을 마쳤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행 성수기를 고려해 주요 점포의 서비스와 시설을 개편하고 이용객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CJ프레시웨이는 레저, 숙박, 휴게시설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로에서 컨세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각 시설의 이용객 대상 식음 서비스 전반과 직원용 구내식당 운영이 서비스 영역에 해당하며, 주요 고객사는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의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국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 ‘오션월드’ ▲서해안 고속도로의
LG화학이 제미글로 기반의 신규 당뇨 복합제인 ‘제미다파정’을 오는 8일 출시한다.제미다파는 DPP-4억제제 및 SGLT-2억제제 시장 선두 제품인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하나로 합친 개량신약으로, 각 계열 내 대표적 성분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유용한 병용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성분 조합의 복합제는 제미다파가 유일하다.이달부터 개정된 당뇨병용제 병용기준 확대에 따라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메트포르민 및 SGLT-2억제제 복용 환자에게 제미글로를 추가 처방할 수 있으며, 제미다파의 건강
보령이 국내 최초 스프레이 제형 피나스테리드 탈모약인 ‘핀쥬베 스프레이’를 오는 21일 출시할 예정이다.보령은 지난해 1월, 알미랄로부터 핀쥬베스프레이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이후, 같은 해 9월 품목허가를 거쳐 올해 3월 21일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하게 됐다.핀쥬베스프레이는 피부과 의약품 전문 글로벌 제약사인 알미랄(Almirall, S.A.)에서 개발한 탈모치료제로, 성인 남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처방되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경구용이 아닌 스프레이 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탈모 부위 두피에 직접 분무되는 국소 치료 방식으로
제일약품이 한국유씨비제약과 ▲씨잘정 ▲씨잘액 ▲지르텍 100정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 공급을 개시한다.'지르텍'은 60개국 이상에서 판매중인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항히스타민제다.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은 물론 습진 등에도 적응증을 보유한 의약품으로 알레르기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해준다.'씨잘'은 '지르텍'과 약물 성분 및 효과는 비슷하나 '지르텍'의 주성분인 세티리진 중 약효를 주로 나타내는
bhc그룹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골프단 소속 손주희 프로에게 우승 격려금을 전달했다.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지난 12일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bhc그룹 본사에서 손주희 프로를 비롯해 bhc그룹 박현종 회장과 bhc그룹 임금옥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격려금 전달식은 손주희 프로가 지난 4월에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2차전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데 이어 지난 10일 드림투어 5차전서 거머쥔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손주희 프로는 지난
동아제약 ‘터비뉴’가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일반의약품 무좀약인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터비뉴 브랜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연속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판매된 터비뉴 브랜드 제품 수량만 100만 개가 넘는다.국내 무좀약 시장은 오랜 기간 글로벌기업 제품이 선점하고 있었던 터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터비뉴 브랜드는 총 3가지 제품이 있는데 그중 터비뉴겔은 피부흡수력을 높이는 ‘트랜스겔’ 특허 기술이 적용된 무좀약이다.트랜스겔은 바르면 필름막을 형성해 약물의 피부흡수를 높이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DKF-313’(코드명)의 개발에 지난해 동아에스티, 신풍제약이 참여한데 이어 최근 동구바이오제약이 합류한다.이로써, 주관사인 동국제약과 3개의 국내 참여사가 개발비용을 분담해 개발을 진행하며, 향후 제품화에 성공하게 되면 각 사가 품목허가를 취득한 후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다만 주관사가 전용시설에서 수탁 제조한 후 참여사에 공급하게 된다.동국제약은 2020년 7월, 식약처로부터 ‘DKF-313’의 3상 임상시험의 IND 승인을 받아 공동개발사 모집과 함께 임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방배6재건축조합은 지난 1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방배6구역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22층 규모 아파트 16개동 109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696억 원이다.방배6구역은 서리풀공원, 국립현충원 등 단지 인근 녹지환경이 우수하고 관악산과 청계산, 서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또한 서울지하철 4∙7호선 이수역, 7
현대자동차 투싼이 오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에 등장한다.현대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 이하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 12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에서 아이오닉 5와 투싼을 선보인 바 있다.올해는 영화 에 투싼을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Tucson Beast)’가 주인공 일행의 차량으로 등장해 스페인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남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0월 브라질에 법인을 설립했다.팜한농은 미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이어 이번 브라질까지 총 5개의 해외 법인을 두게 됐다.팜한농은 자체 개발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를 앞세워 약 110억 달러 규모의 브라질 작물보호제 시장 공락에 나선다.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테라도’의 브라질 등록을 내년에 완료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팜한농은 브라질에서 ‘테라도’ 외에도 자체 개발 제초제 원제 ‘메타미포프(Metamifop)’, 살충제 원제 ‘비스
롯데제과가 카스타드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전량 종이 재질로 변경했다.롯데제과는 올 4월 제품에 쓰이는 완충재 등 플라스틱 제거 및 변경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30여억 원의 설비 투자비용을 지불했다. 이후 약 6개월에 걸쳐 수백 번의 실험을 통해 카스타드와 엄마손파이, 칸쵸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포장 방법을 개발했다.이번에 종이 재질로 적용된 대용량 카스타드는 2층 구조로 겹쳐 있던 낱봉을 펼쳐서 납작한 1층 구조로 변경, 각각의 접촉면을 줄여 압력을 분산시켰다. 두 줄 형태의 길쭉한 종이 재질의 완
롯데제과가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 및 중량 축소를 시행한다.이번에 인상 되는 제품은 총 11종이며 인상폭은 중량당 가격 기준으로 평균 12.2% 수준이다. 인상은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카스타드는 6개들이가 권장소비자가 기준으로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되며 대용량 제품은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개수가 12개에서 10개로 줄어든다.롯샌, 빠다코코낫, 제크, 야채크래커, 하비스트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와플메이트, 애플잼쿠키, 딸기쿠키는 36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ABC초콜릿은 200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카스타드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전량 종이 재질로 변경한다.롯데제과는 최근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카스타드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의 필요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완충재를 종이 등의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입을 모았다.이는 최근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제품의 품질은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함이다.이에 롯데제과는 올 9월 이전에 카스타드의 대용량 제품에 쓰이는 플라스틱 완충재의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모두 종이 소재의 완충재로 대체
한미약품이 한국 고혈압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작년 아모잘탄패밀리 등 자사 고혈압치료제 15개 제품의 총 매출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53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고혈압치료제 전체 시장(작년 1조8350억 원)에서 점유율 1위(약 8.3%)에 해당한다.특히 제네릭에서부터 개량∙복합신약에 이르는 15개 제품 모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품목이란 점에서 주목된다.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제들은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 아모잘탄큐, 아모잘탄플러스), 로벨리토, 오잘탄, 토르셈, 카르베롤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설을 맞아 선물용 온라인 식사권을 판매한다.라그릴리아 인기 메뉴를 세트로 구성해 모바일로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2인이 식사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새해 복 세트’와 3~4인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새해 행운 세트’ 2종을 판매한다.‘새해 복 세트’는 라그릴리아의 대표 스테이크 메뉴인 ‘비프 온 더 스톤’을 비롯해 ‘시저 샐러드’와 ‘새우 날치알 스파게티’로 구성했다. ‘새해 행운 세트’는 ‘비프 온 더 스톤’과 파스타 2종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SPC그룹은 와인 계열사 타이거인터내셔날이 1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SPC스퀘어 라그릴리아 비스트로바에서 ‘제 3회 와인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와인 전시회는 국내 와인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SPC그룹이 2016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이번 전시회는 와인을 여행한다는 의미를 담은 ‘뱅 보야지(Vin Voyage)’를 테마로 와인 소개 및 시음회 등이 진행되었다.이날 행사는 국내 유명 와인 수입사와 소믈리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등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