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고장으로 아파트 공사비용이 추가됐다.새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새시(Sash) 공사를 하려고 인부와 고층사다리차를 불렀으나 도어락 고장으로 인부들이 철수했다.업체에 AS 요청하니 회로판을 바꿔주고 건전지만 교체하면 된다고 했다.다음날도 장비와 인부를 부른 뒤 문이 열리지 않아 AS기사를 불렀으나 고치지 못하고 뜯고 들어갔다.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도어락이 열리지 않은 탓에 공사비용 100만 원이 더 들어 보상을 요구했으나 도어락 업체는 이를 거부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상대 사업자에게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려면 소비자
이사 당일 이사업체의 추가금 요구로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업체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사업체 사이트에서 이사 견적을 요청한 A씨는 다음 날 이사업체로부터 연락을 받았다.A씨는 업체 측의 이사 견적을 받아, 출발지에서 사다리차를 이용하고 도착지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총 대금 100만 원 중 계약금 10만 원을 지급했다.이사 당일, 이사업체는 사다리차 이용이 불가능하며 짐이 많다는 이유로 현장에서 A씨에게 추가금액 80만 원을 요구했고, A씨는 이를 거절하며 계약을 해제했다.결국, A씨는 사다리차 이용이 불
최근 온라인으로 가구를 구매하는 경우가 늘면서 발생하는 분쟁도 많아지고 있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접수된 온라인 구입 가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44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가구를 온라인으로 구입한 후 품질 등 제품 하자를 경험한 경우가 45.0%(875건)로 약 절반을 차지했고, 이어 청약철회 등 계약 관련 37.5%(730건), A/S 불만 6.5% (127건), 표시‧광고 6.1%(118건) 등의 순이었다.‘품질’ 관련 피해는 마감 불량, 스크래치, 오염 등으로 환급 또는
포장이사를 맡긴 소비자가 이삿짐에 훼손이 생겨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이사업체는 일부만 배상해줬다. A씨는 포장이사업체와 이사 당일 도배를 한 후에 이삿짐을 운반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80만 원을 지급했다. 이사업체가 물품 훼손없이 안전하게 이사하기 위해서는 작업 인원 2명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해 추가로 인당 5만 원씩 총 10만 원을 더 지급했다.그러나 이사 과정에서 ▲김치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TV 모니터 ▲원목 장식장 및 책상 서랍 바퀴 등이 찍히거나 훼손됐으며 가스렌지 화구 및 봉재용 특수자 등이 분실되는 피해가 발
한 소비자가 포장이사 중 파손된 물품에 대해 보상을 요구했지만 이사업체는 기존에 난 흠집이라고 주장했다. 충남 예산군에 사는 A씨는 예산읍에서 삽교읍으로 이사가기 위해 포장이사계약을 체결하고 60만 원을 지급했다.계약 당시 이사 들어가는 집에 5톤 트럭의 진입이 불가해 1톤 트럭으로 짐을 운반하기로 했고 사다리차를 사용하기로 약정했다.그러나 이사 당일 이사업체가 계약 당시 약속했던 1톤 차량 및 사다리차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삿짐 운반 도중 업체의 과실로 세탁기, 밥상 및 장판이 훼손됐다.이에 대해 A씨는 이사업체에 수리비 및 사다
이사 하루 전 포장이사 계약이 파기됐는데 이를 두고 소비자와 이사업체는 서로를 탓했다. A씨는 포장이사 계약을 하고, 계약금으로 8만 원을 지급했다.이사업체는 이사 하루 전 사다리차를 구하지 못해 엘리베이터로 이사하겠다고 했고 A씨는 이에 동의했지만 이사업체는 계약을 파기했다.A씨는 이사업체가 이사대금을 받기 어렵다고 생각해 계약을 파기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반면에 이사업체는 사다리차를 구하지 못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사를 하겠다고 했으나 A씨가 이사 후 이의제기하겠다고 해 계약이행을 할 수 없었으므로 A
bhc치킨이 위험한 화재현장에서 자신의 사다리차를 이용해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 진창훈 씨를 ‘bhc 히어로’로 선정했다.지난달 29일 새벽 울산시 중구 성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염과 연기로 가득 찬 6층 베란다에서 한 학생이 구조를 요청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섰다가 이 장면을 목격한 같은 아파트 주민인 진창훈(47세) 씨는 황급히 주차장으로 달려가 자신의 사다리차를 가져왔다.이후 진 씨는 6층을 향해 사다리차 짐칸을 올렸으며 학생이 가까스로 짐칸으로 이동하자 사다리를 안전하게 내려 학생을 구
위닉스가 ‘텀블건조기 할인대전’ 프로모션을 열고 장마철 필수가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위닉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장마철 필수가전인 건조기 2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 됐다.프로모션 제품은 최대 52%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구매 시 건조기 랙 또는 AEG드라이시트와 에어 서큘레이터 등(선택) 12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 한다. 텀블건조기 할인 대전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진행 된다.또한 텀블건조기 구매 시 건조기 설치마스터가 가정을 방문, 안전하고 전문적인 바른케어 서비스를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 상용차 박람회를 열었다. 25일 현대자동차는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Hyundai Truck & Bus Mega Fair)’의 개막식 겸 언론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지능형 안전(Intelligent Safety)’과 ‘지속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한 소비자가 허술한 포장이사와 계약보다 많이 결제된 이사대금에 불만을 제기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경남 합정군 합천군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최근 H 익스프레스 이사 업체와 70만원에 포장이사 계약을 했다.처음 계획과는 달리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 이 씨는 H 이사업체와 사다리차비용, 직원 식대 등을 포함한 총 100만원에 재계약을 했다.지난
한정된 예산으로 가구를 선택해야하는 신혼부부, 특히 20평대 아파트에서 둥지를 트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에서 소파 고르기 팁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파의 폭은 2m 이하로20평대 아파트의 경우, 4인용 보다는 3인용 소파가 더 적합하다. 엘리베이터나 현관문 사이즈를 고려할 때 소파의 폭이 2m 이상이면 배치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