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기계식 세차기에서 세차 후 사이드 미러가 파손돼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주유소 측은 세차기에 결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주유소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에 5만 원 상당의 경유를 주유했다.추가로 1000원을 지급한 후 주유소 기계식 세차기에서 세차를 했으나, 세차 후 차량의 좌·우 사이드미러가 파손됐다.직원을 호출해 사이드미러의 부품이 파손됐음을 알리고 수리비 257만5980원의 배상을 요구하니 직원은 A씨가 보험 부담금 30만 원을 부담하면 주유소 측이 가입한 영업배상책임보험으로 배상하겠다고 약속했다.A씨는 직원 은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부품 포장재로 비닐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모비스‧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업체들은 비닐 포장재를 49% 이상 사용하는 반면 수입 자동차 업체들은 부품 포장재로 종이를 50% 이상 사용하고 있었다.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서울지역 자동차 정비업체 102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 부품 포장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조사대상은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의 총 조합원업체 327개소의 31.2%에 이른다.조사결과에 따르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을 이동시키던중 사이드미러를 접지 않아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사우나를 이용하기 위해 지하 4층 기계식 주차장 하단에 주차관리원의 안내에 따라 차량을 주차했다.이후 A씨의 차량을 상단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주차 기계를 작동하던중 A씨 차량의 좌측 사이드미러가 철골지지대에 부딪쳐 파손됐다.A씨는 주차관리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했고, 당시 주차관리원이 좌측 사이드미러를 접으라고 안내하지 않았다면서 파손된 차량 수리비 6만5000원의 배상을 요구했다.반면 주차관리원은 주차 시 우측 사이드미러를 직접 접어주면서
현대자동차가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1 그랜저’를 출시한다.2021 그랜저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303만 원 ▲르블랑 3534만 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 원 ▲캘리그래피 4133만 원이며 가솔린3.3 모델 ▲프리미엄 3593만 원 ▲르블랑 3929만 원 ▲익스클루시브 3926만 원 ▲캘리그래피 4388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679만 원 ▲르블랑 3900만
쉐보레(Chevrolet)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의 트림별 상세 디테일을 모두 공개하고 15일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리얼 뉴 콜로라도의 가격은 EXTREME 3830만 원, EXTREME 4WD 4160만 원, EXTREME-X 4300만 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Z71-X 트림의 가격은 4499만 원, Z71-X MIDNIGHT 에디션은 4649만 원이다.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2020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 누계 TOP 5(KAIDA 집계 기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가 대형 SUV 올-뉴 에비에이터(The All-New Aviator)를 국내에 출시했다.브랜드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표방하는 링컨 에비에이터는 진보된 기술을 탑재한 링컨의 야심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에비에이터는 후륜 기반의 사륜 구동 모델로, 트윈 터보3.0L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5 마력과 57.7kg.m최대 토크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내외관 디자인은 링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는 한편,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디자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공유 자동차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키’의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출시될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디지털키를 이용하면 운전자가 기존의 스마트키를 지니고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만으로 자동차의 출입과 시동, 운행,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디지털키 기술은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및 저전력 블루투스(BLE) 통신을 활용해 기존 자동차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를 운행하려면 항상 키를 가지고 다녀야 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차는 스팅어 구입 고객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선택한 가솔린 2.0 터보 모델 ‘플래티넘’ 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알칸타라 소재 및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기본화한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먼저 기아차는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세련미를 대폭 향상시켰다.알칸타라는 머리카락 1/400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고급 소재로 방수성이 좋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가 한정판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출시한다.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11일 코나 아이언맨 헤디션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23일부터 1,70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7,000대로 현대차는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로, 아이언맨 팬은 물론 보다 독특하고 강인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전 세계 마블 팬들을 열광시킬 아이언맨 SUV가 내년 초 출시된다.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협업해 개발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전세계 최초의 양산모델로서 마블과 현대차 디자이너의 공동협업을 통해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올 한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뜨거웠다. 다가올 2018년에도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신차급 SUV 모델의 출시를 예고하며, 달아오른 SUV의 인기를 절정으로 치닫게끔 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SUV 시장은 2011년 이후 해마다 연평균 16% 가량 성장해 지난해 45만여 대 규모까지 성장했다. 이는 전체 자동차 시장의 30%에 달하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20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는 소형 SUV에도 SUV 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go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차명(armour)이 암시하듯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스타벅스면 펜 하나 5천원? 다이어리값 또 인상 : 커피빈제품 1만9800원 ‘대조적’, 업체 측 “속지 증가, 펜 추가 등 가격인상 요인” 해명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인포] 대한항공, 결함 항공기 운항과징금 24억 : 대한항공 측 “엔진결함에 대해 제대로 된 정비가 이뤄지지 못한 점은 사실”
기자는 운전 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수많은 사고 동영상을 찾아 수시로 보고 있는데 사고 원인은 참으로 다양하다.졸음과 음주운전, 과속운전 등이 사고의 원인인 경우가 많았지만 사각지대를 보지 못한 채 차선 변경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았다.기자 역시 평소 사각지대를 놓쳐서 깜짝 놀란 경우가 여러번 있었으니 운전자들로선 사각지대야말로
이번엔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의 갑질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사이드미러 접고 운전해” 수행기사에 갑질지난 22일 노컷뉴스는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이 자신의 수행기사에게 욕설과 폭력을 일삼고 위험운전을 강요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대림산업에서 이 부회장의 수행기사를 보름가량 맡았던 A씨가 생생하게 증언했다.A씨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수행기사에게 미동도
기아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5 시카고 오토쇼(2015 Chicago Auto Show)’에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Trail’ste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트레일스터(Trail’ster)는 기아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된 콘셉트카로 쏘울의 오프로드형 모델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실용적인 사양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한 쉐보레 크루즈 디젤 LT+ 모델을 선보이고 16일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09년 첫 출시 이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성 강화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국내 준중형 디젤 승용차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은 쉐보레 크루즈 디젤은 이번에 LT+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최근 수입 자동차의 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수입 자동차 구매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7일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접수된 수입 자동차 관련 소비자피해는 609건으로 최근 2년 연속 증가했다.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품질 미흡’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