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가 창출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평가됐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산업자재부문은 작년 3분기를 저점으로 올해 매 분기 증익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신차용 타이어(OE)·교체용 타이어(RE) 수요 개선, 수익성이 높은 베트남 증설분 온기 반영, EV·SUV 등 고 중량 차량향 수요 증가 등으로 PET 타이어코드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이어 "메탄올·베이스 레진 가격 하락으로 코오롱플라스틱의 제품 스프레드 개선되고, 증설분 가동으로 아라미드부문의 물량 측
코오롱인더가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1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5%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이는 패션부문의 성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산업자재·필름부문의 비수기 효과 발생 ▲환율 하락으로 수출주에 부정적인 요인 증가 ▲필름부문의 대규모 일회성 비용 계상 전망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이어 "산업자재부문 영업이익은 50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8% 감소할 전망이다"며 "아라미드는 견
코오롱인더의 주력 사업 부문에 실적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된다.IBK투자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산업자재 부문에 있어 내후년까지 증익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 이유로 "주력제품인 PET 타이어코드는 올해 하반기 베트남 증설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SUV 등 고 중량 차량의 판매 확대로 수요·가격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에어백 원단·쿠션에 있어서 인도의 에어백 의무 장착 개수가 확대되고, 자율주행 차량 증가에 따른 세이프티 파트(Safety Part)에 대한 장착률 확대된다"고 분석했
효성 대표이사 김규영 사장이 11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 33회 섬유의 날 기념식’ 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정부포상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김 사장은 현재 ㈜효성 대표이사 겸 총괄사장으로서 스판덱스의 제조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제조 설비를 국산화해 한국 섬유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섬유업계 원로 가운데 한 사람이다.김 사장은 또 테크니컬 서비스센터(Technical Service Center)를 설립해 품질 및 생산 안정화를 이끌어 효
효성그룹의 기업분할이 임박하면서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효성그룹은 지난 달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지주사 전환을 위한 회사 분할계획서 승인 건을 의결했다.해당 안건이 통과되면서 효성은 오는 6월 1일 인적 분할로 ㈜효성과 4개의 사업회사를 신설하고, 지주사 전환을 위한 사전작업을 사실상 완료하게 된다.분할 신설회사는 효성티앤씨(섬유·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이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주력 4개사를 합병한 이후 20년 만에 4개의 사업회사와 지주회사를 인적분할 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신설되는 회사는 오너일가를 제외해 투명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립 경영체제 확립의 첫 걸음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효성은 지난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 가구·리빙업체 ㈜현대리바트는 그룹 내 B2B전문서비스기업 ㈜현대H&S를 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합병 목적은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토탈 인테리어 회사로의 도약과 사업 규모 확대를 통한 업계 위상의 제고이다.합병 비율은 1대 3.2736321이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5일이며, 합병 후 현대리바트는 존속회사로 남고 현대H&S
효성이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인도 구자라트 주 간디나가르 마하트마 만디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인도국제섬유박람회 ‘텍스타일 인디아(Textiles India) 2017’에 참가했다.텍스타일 인디아는 인도 섬유부에서 주관해 인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국제 섬유 박람회다. 지난 5월에 한국을 찾은 인도 섬유부 차관 라쉬미 베르마(Rashmi Verm
㈜코오롱은 최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2016년 IFRS 연결 기준으로 매출 3만9,391억원, 영업이익 1,391억 원, 당기순이익 3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로 매출액은 9.7%, 영업이익은 379.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2015년 매출액 3만5,908억 원, 영업이익
코오롱인더스트리(주)(대표 박동문)가 M&A 및 공장 신설 등 공격적인 글로벌 투자로 에어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베트남 에어백 봉제공장을 인수하고, 멕시코에 에어백 공장을 신규로 건설해 해외 생산시설을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늘렸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경북 경산공장과 중국 난징(南京) 및 쥐롱(句容)시 2곳의 해외 생산 기지에서 연간 3,600만개의 에어백
효성이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에 참가해 탄소섬유 기술을 선보인다.효성은 8일(현지시각)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JEC World 2016’에 참여해 효성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인 ‘탄섬(TANSOME)’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또한 탄소강소기업 CUBE와 공동으로 전시에 참여해 전북 탄소밸리
삼양그룹은 창립 91주년을 맞아 김윤 회장과 그룹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선자령 등산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7시 삼양그룹 본사를 출발한 일행은 10시부터 선자령 등산을 시작해 총 12km를 등반했다. 등산코스는 신재생에너지전시관 - 하늘목장 - 선자령 - 동해전망대 – 대관령마을휴게소로 5시간이 소요됐다.등산 후 선자령 인근 식당에서
효성(회장 조석래)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의 글로벌 사업 확대와 더불어 고부가가치 신소재를 자체 기술로 개발, 신사업으로 적극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일류 화학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화학PG CMO 겸 전략본부 부사장은 “타이어코드, 에어백용 원단 등 산업자재 핵심 사업과 산업용 소재로 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