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공채 지원자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
삼성엔지니어링이 내년 에너지전환을 본격화하면서 수주 모멘텀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됐다.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218억 원"이라고 전망하며 "당사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비화공 사업부문에서 일회성 매출 공백이 없을 것이며, 주요 화공 현장(멕시코 DBNR, 말레이시아 사라왁, 사우디 APOC) 매출도 2024년 상반기까지 지속된다"며 "4분기 당사의 수익성은 본궤도인 올해 1분기 레벨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올해 수주는 연초 목표
삼성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삼성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최영무 사장, 삼성전자 서준영·황준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삼성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99년부터 25년간 지속적으로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8200억 원에 이른다.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억 원
삼성엔지니어링이 포함된 3개국 6개사 컨소시엄이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을 확보했다. 국내 기업이 추진하는 해외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독점 사업권이다.그린수소는 탄소배출 없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기로 물을 분해해 만든 청정수소다.21일(현지시각)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하이드롬(Hydrom)社와 두쿰(Duqm) 지역 그린수소 독점 사업 개발 및 생산,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드롬社는 오만 정부가 그린수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회사로 이번 프로젝트 입찰을 주관한다.삼성엔지
삼성엔지니어링이 UAE의 초대형 가스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UAE 국영 기업 아드녹(ADNOC)으로부터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의 초기업무(PCSA)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프랑스 테크닙에너지(Technip Energies), 이탈리아 테크니몽(Tecnimont)과 공동으로 상세설계 일부와 주요 장납기 기자재 발주,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한 전체 설계·조달·공사(EPC) 견적 산출작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체 수주금액 8070만달러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은 2720만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 시각 기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Al Dhafra)州에 위치한 바라카(Barakah)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이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오지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 회장이 중동 지역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추석 명절에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3년 3개월만이다.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이 포함된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해외 원
삼성엔지니어링의 중동 발주 확대 및 화공 수주 기대감이 내년에도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신규 수주 실적은 중동 화공 프로젝트 수주를 포함해 연간 가이던스 8조 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내년 역시 10조 원에 육박하는 신규수주 성과를 달성할 것이며 삼성전자 등 그룹사 물량의 비화공 수주와 해외 대형 화공 현장의 성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서 "화공 부문은 연내 수주를 목표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 발표가 예정돼 있다"며 "그 외에도 현재 '기본설계에서 설계·조달·시공까지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최초로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4종을 동시에 인증 받았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9일 3대 글로벌 인증기관 중 하나인 노르웨이 DNV(Det Norske Veritas, 노르셰 베리타스)로부터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분야 ISO 21502 ~ 21505 4종을 동시에 인증 받았으며,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통합 인증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인증획득 기념
삼성엔지니어링이 중동 최고 권위의 'MEED 프로젝트상(MEED Projects Awards)'을 11년 연속 수상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상'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SABIC United EO/EG Ⅲ 프로젝트와 쿠웨이트 KNPC CF(Clean Fuels) 프로젝트가 3개의 'MEED 프로젝트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2012년 첫수상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MEED 프로젝트상'을 받게 됐다.MEED(M
삼성엔지니어링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을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과 손잡았다.삼성엔지니어링(대표 최성안)은 지난 11일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인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수전해 등 '
삼성엔지니어링과 한국석유공사, 남동발전, 서부발전, 포스코홀딩스, 롯데, SK가스 등 7개사는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이날 열리는 국무총리 주재 제 5차 수소경제위원회 사전행사로 진행됐으며, 한덕수 국무총리(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소경제위원회 간사),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과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등 각 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동 협약을 통해 국내 무탄소 발전의
삼성엔지니어링이 우호적인 실적과 수주 기대감으로 주가 우상향이 전망된다.김세련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0.0% 증가하고 컨센서스 대비 8.9% 상회했다"며 "이는 화공부문의 주요 대형 4개 현장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말레이시아 Sarawak 메탄올 ▲사우디 우나이자 가스 ▲사우디 APOC PHD/UTOS 의 본격적 공정률 확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반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했으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1557억 원에 부합한다"며 "매출액이 컨센서스 상회한데에 비해서는 마진이 아쉬
삼성엔지니어링이 ESG경영 활동과 미래 계획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2012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이후 열한 번째 보고서를 발간 중이다.올해 보고서에는 전통적인 화공시장에서의 새로운 수행 방식을 통해 압도적 생산성을 보유한 ‘혁신 기업’으로의 성장과 ESG 신시장에서의 친환경 신기술 확보 및 사업 확대를 통한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두 가지 전략과 성과를 중심으로 작성됐다.보고서에서는 이를 각각 'Project Delivery S
국내 대표 기업들이 말레이시아의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와 협업, 국경을 초월한 CCS(Carbon Capture & Storage) 사업에 나선다.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GS에너지, SK에너지, SK어스온,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등 7개사는 한국-말레이시아 간 탄소 포집-운송-저장사업인 셰퍼드CCS 프로젝트(Shepherd CCS Project) 개발 공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2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
삼성그룹 관계사들이 2022년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제일기획 ▲호텔신라 ▲에스원 등 18개 관계사다.이는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4만 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다.당초 3년간 3만 명 채용 계획이었으나, 2021년 8월 4만 명으로 확대 발표했다.오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온라인 직
삼성엔지니어링이 러시아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올해 첫 해외 수주 소식을 전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중국 국영 건설사 CC7(China National Chemical Engineering & Construction Corporation Seven, Ltd.)과 러시아 발틱 에탄크래커 프로젝트(Baltic Ethane Cracker Project)의 설계 및 조달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본 프로젝트는 원발주처인 러시아 BCC(Baltic Chemical Complex LLC.)가 CC7과 EPC(설계∙조달∙시공) 계
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완화와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총 1조10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최대 보름 이상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총 11개 계열사가 참여했다.물품 대금 조기 지급은 25 삼성전기,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시작으로 각 회사별로 이뤄질 예정이다.삼성전자는 2004년부터 명절 전
삼성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삼성은 1일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삼성전자 사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성인희 사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삼성과 모금회의 변함없는 협력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연말 이웃사랑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엔지니어링이 4800톤 모듈의 태평양 횡단을 시작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에서 진행 중인 DBNR(Dos Bocas New Refinery) 프로젝트에 설치될 모듈의 첫 출항을 마쳤다.이번에 출항한 것은 냉각용 열교환기(Air Cooler Heat Exchanger)가 탑재된 파이프랙 모듈(PAR, Pre-Assembled Pipe Rack) 등 총 6개 모듈이다.경남 고성의 모듈 제작 야드(Yard)에서 제작된 이번 모듈들은 총 무게가 4800톤으로 중형차 3300대의 무게와 맞먹는다. 모듈을 실은 배는 5일 경남 고성을 출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EPC 3사가 '2021 스마트 & 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2021 SMART & GREEN TOMORROW ConTech)을 진행한다.'2021 스마트 & 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 적용 가능한 자동화·디지털화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EPC 공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 기술을 모집하는 것으로,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EPC 3사가 공동 주최하는 첫번째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은 기술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