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후 안면마비 증상이 심해진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좌측 안면마비 증상으로 좌측 상안검의 처짐 증상이 발생했다.이에 병원을 방문해 고주파 열 응고술을 받았다.그러나 A씨는 시술 후 좌측 안면부의 마비 증상이 더 심해졌다면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객관적으로 증상 악화가 확인되면 보상을 주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주파 열 응고술은 고주파에서 나오는 열 에너지를 이용해서 신경조직을 응고시키는 방법으로 장점은 전극 끝의 온도와 응고시간을 조절해 선택적인 신경블록이 행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신경을 차단하는 시
안검성형술을 받은 소비자가 여러번 재수술을 해도 부작용이 호전되지 않아 피해보상을 요구했다.15년 전 안검하수 교정술을 받은 A씨는 안검하수가 재발해 한 의원에서 안검하수 재교정 및 뒤트임 수술, 눈밑 지방 재배치 등의 수술을 받았다.그러나 수술 과정에서 좌안의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해 눈꺼풀의 함몰 증상이 발생했고 부주의하게 절개한 탓에 우안 조직이 손상돼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눈꺼풀이 처지는 증상이 발생했다.A씨는 의료진의 권유로 1차 수술로부터 2일이 경과한 후 2차 수술을 받았으나 눈꺼풀이 3mm가량만 올라가는 상태로 호전
한 소비자가 의료진이 검사 전 기왕력과 복용약 등을 확인하지 않고 조영 CT검사를 진행해 급성신부전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50대 남성 A씨는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위해 복부 CT 검사를 포함한 검사를 받았다.검사 후 A씨는 ▲구토 ▲설사 ▲기력저하 ▲좌측 상안검 부종 등의 증상이 발생했고 타 병원에서 급성신부전 진단 하에 혈액투석 및 수액치료를 받았다. 두 달 후, 신장 조직검사 결과 당뇨병성 만성 신질환(4기) 진단과 노동력상실률 100% 장애진단을 받고 향후 투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A씨는 복부 CT 검사 시행 전 문
한 소비자가 수술 후 원치 않은 쌍꺼풀이 생긴 것을 알고 병원에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50대 여성 A씨는 병원 원장과 상담 실장을 만나 상안검·하안검 수술과 관련해 상담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그러나 수술 후 원치 않은 쌍꺼풀 수술이 된 것을 알고 병원에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했다.병원 측은 A씨는 상안검 뿐만아니라 안와지방이 돌출돼 있고 그로 인한 눈밑 그림자와 잔주름이 관찰돼 노인성 하안검 및 상안검 수술을 진행했다고 했다.환자가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며 너무 과한 보상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의사가 설명의무를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수술직전 수술동의서에 사인을 하는 현 의료체계에서, 수술을 코앞에 둔 환자가 수술동의서의 내용을 귀담아 듣고, 읽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의사의 수술과실로 인한 부작용을 일반인들이 증명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성형수술 후 피해를 호소하는 환자들은 의사의 '설명의무위반'으로 피해보상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그러나 수술동의서를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뒤늦게 의사의 과실을 알고 손해배상청구시효가 지난 후 사건을 제기한 원고의 손을 들어준 법원의 판례가 있어 소개한다.민법 제766조(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에 따르면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의 청구권은 피해자나 그 법정대리인이 그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간 이를 행사하지 아니하면 시효로 인하여 소멸한다고 명시돼
쌍꺼풀 수술은 가슴수술과 함께 만족도가 높은 수술중의 하나여서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10~20대등 젊은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쌍꺼풀 수술법은 크게 절개법과 매몰법이 있다.눈꺼풀이 두껍고 지방이 많을 경우 절개법으로, 얇은 경우라면 매몰법으로 진행된다.절개법은 절개창을 통해 지방을 제거하게 되는데 이 경우 흉터가 남거나 수술흔적이 보일 수 있는
청담동 소재 티엘성형외과는 지역 내 나눔 공동체 사업에 참여, 생활이 어려운 주민의 무료수술을 최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아름다운 이웃, 강남디딤돌 사업’의 일환이다.이 봉사활동은 지역 내 기업체, 학원 병의원, 일반 시민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강남구 나눔 공동체 사업으로, 서비스 재능기부라는 획기적인 나눔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