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스낵 신제품 ‘딸기바나나킥’과 ‘콩고물옥수수깡’을 출시한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딸기+바나나’ 조합과 MZ세대 사이에서 전통음식을 즐기는 ‘할매니얼 (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에 착안해 선보인 제품이다.딸기바나나킥은 부드러운 조직감에 달콤한 맛이 특징인 바나나킥에 새콤한 딸기의 맛과 향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SNS상에서 ‘딸바’로 불리는 딸기와 바나나 조합은 ▲생과일주스 ▲제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에 활용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심은 딸기 제철 시즌에 맞춰 해당 제품을 출시했다.콩고물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이 서울시와 함께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흑당음료의 당류 함량 검사결과, 한 컵 평균 당류는 1일 기준치의 41.6%이고, 최대 57.1%까지 조사됐으며, 여름철 많이 찾는 생과일주스 당류 함량도 평균 30.8%로 나타났다. 흑당음료나 생과일주스의 당은 건강한 단맛이라고 생각하지만, 기본 1컵의 평균 당류 함량이 1일 당류 기준치 30~40% 이상으로 조사된 만큼 당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사)소비자시민모임은 서울시와 올 5~6월 서울시내 가맹점수가 많은 흑당음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디야, 셀렉토커피, 투썸플레이스, 커피베이, 탐앤탐스 등 유명 커피전문점의 일부 지점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아이스 음료’를 조리·판매하는 커피·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4,071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1곳을 적발했다. 점검 결과 위생 상태가 불량으로 가장 많이 지적된 커피전문점은 이디야커피로 이디야커피 충북음성점, 군산미장점, 경북대병원점 등 3곳이 식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현대인의 건강,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필수처럼 느껴진다. 군것질 하나 고를 때도 건강을 염려하거나,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마트에서 우리는 ‘친환경, ‘유기농’, ‘100%’, ‘XX인증’, ‘웰빙’, ‘천연’ 등의 몇 자 더 써 있다는 핑계로 일반 제품보다 더 비싼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게 된다.아무리 잘 골라도 군것질인데, 딱히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사치스러운 기대도 하지 않는다. 다만 건강에 ‘덜’ 해로울 것이라는 일방적 ‘신의(信義)’ 정도는 갖게 된다.100% 오렌지주스는 가격이 비싸다.그래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서울시내 프랜차이즈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생과일주스 한 컵의 평균 당류함량이 각설탕 10개 분량로 나타났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생과일주스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소비자시민모임과 서울시가 지난 5~6월 생과일주스 전문점 31개소를 대상으로 당류함량을 검사한 결과, 생과일주스 기본 사이즈 한 컵(약320㎖)의 평균 당류함량이 하루 영양성분기준치(100g)의 31.7%(31.7g)로 나타났다. 생과일주스 종류별 한 컵(기본사이즈)의 평균 당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이런 날씨엔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생과일주스가 생각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일반 카페에서 먹기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최근 가성비 좋은 생과일주스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2,000원 선이면 다양한 과일을 이용한 달콤한 음료를 맛볼 수 있죠.대표적인 생과일주스 프랜차이즈 업체는 바로 '쥬시'인데요. 문
소비자들의 외식 기준이 더 깐깐해졌다.‘가성비’ 높은 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최근 저렴한 생과일주스 전문점 ‘쥬씨’, 커피전문점 ‘커피에 반하다’ 등 실속 있는 상품들이 인기 몰이 중이다.▶‘가성비’ 앞세운 등장한 新외식브랜드 어디?특히 올해에는 ‘가성비’ 높은 외식 프랜차이즈들의 창업이 줄을 잇고 있다. 생과
최근 합리적인 가격대의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실속형 커피 전문점들은 함박웃음이다.흔히 ‘밥값보다 더 비싼 커피’로 불리는 스타벅스, 커피빈,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등 고가의 커피전문점들이 그동안 국내 커피시장을 장악해 왔다.그러나 최근 ‘저렴한 가격’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앞세운 저가 커피 전문점들이 무서운 속도로 점포를 늘리면서 커피업계 지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