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5위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래, 21년 연속 Top 6에 올랐다.해당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며, 소비자, 전문가 등 약 1만 2천 명이 참여했다. 유한킴벌리는 세부 항목에서도 사회 및 고객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3위, 주주가치 전체 7위 등 기업 가치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 산업 1위에 11년 연속 선정됐다.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
효성이 독수리, 큰기러기, 큰고니 등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겨울철새의 원활한 겨울나기를 위한 먹이지원 활동에 나섰다.효성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해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김해시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일원에서 아사 위기에서 구조·치료한 독수리 3마리를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행사를 진행했다.독수리 3마리에는 ‘효성1호, 효성2호, 효성3호’ 의 이름을 지었다. 앞으로 겨울철새 보호 및 보존 지원을 지속해 나가면서 추가 방사 독수리들에게도 숫자 및 이름을 부여해 관리할 계획이다.효성은 지난해
코웨이가 서울 강서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5호’를 조성했다.코웨이는 임직원 자원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초등학교의 20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491그루를 전달했다.‘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반려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정서를 함양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친환경 ESG 활동이다.교실에는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와 ‘파초일엽’을 비롯한 식물 491그루와 함께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가 전달됐다. 학생들은 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10월 11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소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타이어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확산, 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캠페인을 비롯해 도시열섬 완화,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도시숲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한
효성첨단소재가 11일 오후 충청남도 서천군 유부도에서 국립생태원, 서천군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및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생태관광지역인 유부도는 동아시아-대양주를 이동하는 철새(도요, 물떼새)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중간 기착지로 2021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될 만큼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섬이다. 하지만 가시박, 환삼덩굴 등 외국에서 유입된 생태계교란생물로 인해 고유식물들의 살 곳이 줄어들었고, 해양쓰레기와 스티로폼, 폐그물 등 환경오염의 요소가 많
유한킴벌리가 대한민국 최장수 숲 환경 공익캠페인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을 앞두고 ‘반성문’을 주제로 39주년 광고캠페인을 실시한다.1984년부터 39년 동안 약 5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꿔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캠페인은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기후위기로 숲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더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점이 많음을 반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다짐하는 취지에서 이번 광고캠페인을 기획했다.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이번 반성문 광고캠페인을 통해 생
효성첨단소재가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열고 반려해변 가꾸기에 나서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IDB, 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은 생물 다양성 문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엔(UN)이 선포한 날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19일부터 22일까지 열었다.또, 19일에는 효성첨단소재의 임직원 30여명이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을 찾아 반려해변
유한양행이 지난 13일 노을공원 생태숲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집에서 키운 도토리 묘목을 상암동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겨울 유한양행 임직원 160명이 4개월간 집에서 씨앗을 발아해 도토리 묘목을 키웠고, 지난 13일 이를 임직원 봉사자 및 가족 30명이 직접 참여해 노을공원에 옮겨 심었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재개한 노을공원 봉사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모습으로 참여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부터 버드나무 등 노을공원 생태 환경에 적합한 수종을 골라 지속적으로 숲을 가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생태계 보존 활동을 이어간다.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고양시(시장 이동환) 및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에 장항습지 보존과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 서식하는 곳이다. 장항습지는 국제적으로 생태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국내에서는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
효성화학이 24일 서식지외보전기관인 청주동물원과 함께 ‘동물행동풍부화’를 통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실시했다.서식지외보전기관은 본래 서식지 내에서 보전이 어려운 국가보호종을 서식지 외에서 체계적으로 보전 및 증식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지정한 곳으로 청주동물원은 두루미, 삵, 반달가슴곰 등 18종의 국가보호종을 보호 및 보전해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효성화학 옥산공장 임직원들은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이 야생에서처럼 활발한 먹이 활동과 풍부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동물행동풍부화’
유한킴벌리와 CJ 제일제당이 지속가능한 제품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상용화, 소비의 선순환을 유도해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 간의 협력체인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출범·운영해 오고 있다.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와 황윤일 CJ제일제당 BIO사업부문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양사 협약식에서는 ▲기술혁신을 통한 양사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지속가능한
KT&G가 지난 26일 국립생태원과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KT&G와 국립생태원은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의 보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구메기 습지는 약 3만8000m² 규모의 산지 습지로, 면적이 넓고 자연성이 우수해 보전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 이변과 수많은 생물종의 멸종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SK하이닉스는 이러한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돋우기 위해 AI를 활용한 ‘생물다양성 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제안 경연(AI Challenge for Biodiversity)’을 개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숲과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경연에서는 생물다양성을 보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 총 26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며, 추후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포럼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신(新)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9월초까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챌린지인 ‘친환경, 금상첨화('첨단소재·화학이 함께해 더욱 좋다'는 의미)’와 ‘제로 웨이스트 데이(쓰레기 없는 날, Zero waste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신기업가정신’은 기업이 이윤 창출에 머무르지 않고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는 뜻이다.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
한화그룹이 ‘UN 세계 꿀벌의 날’인 5월 20일에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탄소저감벌집인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꿀벌의 생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개체 수를 늘리고 생물다양성 보존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한화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솔라비하이브에는 약 4만 마리 꿀벌들이 살며 교내 실습용 과일나무와 주변 지역 식물의 수분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 꿀벌들의 생육 및 활동 데이터는 꿀벌 개체 수 관련 연구에 활용 예정이며 한화는 이를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교와
쌍용자동차가 신차의 이름을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했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으며,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낙원으로 꼽히며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프로그램 ‘글로벌에코리더 YOUTH’를 운영한다.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는 2014년부터 미래세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중학생 대상의 환경교육 ‘글로벌에코리더’를 운영하며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플라스틱프리,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환경캠페인과 정책건의 활동 등을 통해 8년간 4600여 명의 환경 리더를 배출해왔다.이번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사업은 캠퍼스와 지역사회 등을 중심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2
LG헬로비전 임직원과 네티즌들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두 배 더 따뜻한 새해를 선물했다.LG헬로비전은 ‘마음나눔 더블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네티즌들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다.‘마음나눔 더블기부’는 네티즌과 임직원 기부금을 1:1로 매칭해 두 배 규모의 성금을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LG헬로비전의 사내 기부 프로그램 ‘마음나눔’을 발전시킨 것. 네이버 해피빈 ‘더블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2회째를 맞았다.12월 한 달간 진행된 ‘마음나눔 더블기부’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고양시(시장 이재준) 및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과 장항습지 보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 서식하는 곳이다. 장항습지는 국제적으로 생태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5월 국내에서는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현대차그룹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어린이 해양환경교육 체험시설을 조성한다.현대차그룹은 해양환경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해양환경공단 본사1층에 어린이 해양환경교육 체험시설 ‘키즈마린파크(가칭)’를 마련하기로 했다.이는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환경 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선정하면서 쓰레기섬, 해양생물 생존문제,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환경 관련 이슈가 최근 부각되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2019년 말 환경교육진흥법 개정이 추진되는 등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 환경교육시설 및 컨텐츠가 부족한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