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욕실세정제(락스), 차량용 워셔액, 캡슐 세제 등)의 오남용에 따른 위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생활화학제품 50개의 어린이보호포장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했다.조사 대상에는 욕실세정제(락스) 8개, 차량용 워셔액 10개, 부동액 9개, 순간접착제 6개, 캡슐형 세탁세제 17개 등이 포함됐다.「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표시·광고에 사람이나 동물의 건강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거나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사업자정례협의체와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아동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6월 한 달간 캡슐형 세탁세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업자정례협의체에 참여한 기업은 헨켈홈케어코리아(유), ㈜LG생활건강, 라이온코리아(주), 애경산업(주), 한국피앤지판매(유) 등 생활가정용품사와 롯데쇼핑(주) 롯데마트사업본부, 롯데쇼핑(주) 롯데백화점, ㈜신세계,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주) 대형유통사 등이다.우리나라는 캡슐형 세탁세제 시장 규모가 작아 위해사례가 많지 않으나 미국에서는 연간 3000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라이온코리아 등 3개 사와 함께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치약 등 국민 다소비 생활가정용품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생활가정용품 중 일부 제품은 용기 형태가 같거나 유사해 촉각만으로 제품을 식별하는 시각장애인이 오사용할 우려가 있다.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제품에 점자 표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의약품과 식품을 중심으로 점자 표시가 의무화되거나 관련 가이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