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들의 법률플랫폼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협회에 제재가 가해졌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대한변호사협회 및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구성사업자인 소속 변호사들에게 특정 법률플랫폼 서비스 이용금지 및 탈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구성사업자의 광고를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0억 원을 잠정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변협은 2021년 5월 소속 변호사들의 법률플랫폼 서비스 이용을 규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법질서 위반 감독센터 규정」 등 관련 규정(이하 ‘광고규정’)을 제·개정했다.먼저 2021년 5월 3일 이사회 결의를
IBK기업은행이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승강장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지하철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포스터 제작과 함께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안전 포스터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캐릭터 ‘또타’와 기업은행 카드 이미지를 활용해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한 4개 원칙을 인식하기 쉽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해당 포스터는 사고가 잦은 21개 역의 500여개 승강장에 부착되며 향후 사고 예방을 위해 더 많은 역사에
한 소비자가 지하철 화장실의 경사로에서 미끄러져 다쳐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30대 여성 A씨는 서울 지하철 당산역 내 화장실을 이용한 후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를 이용해 걸어가던 중 바닥에 미끄러져 우측 경비골 간부 골절상을 입었다.A씨는 사고 당시 화장실 바닥에 있던 물기가 신발에 묻었거나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에 물기가 있어 미끄러웠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시설물 보존상 하자로 인해 미끄럼 사고가 발생했으므로 서울교통공사 측에 수술비 및 일실수익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공사 측은 사고 당시 A씨가 넘어진 것을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수주한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8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지난해부터 시작한 8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은 18개 역사에서 운용하던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능형CCTV와 3D맵을 통해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역사 내 승객의 움직임과 사고 현황을 역무원이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해 역사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다.LG유플러스와 하이트론 컨소시엄은 ▲8호선 18개 역사를 가상공간에 재현하는 디지털트윈 ▲역사 내 사각지대를 해소한 지능형 CCTV ▲화장실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장시간 머무르거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한국전파기지국과 손잡고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4호선 26개 역사에 ‘LTE-R’ 적용 사업을 본격화한다. 당고개부터 서울역을 거쳐 남태령에 이르는 본선 31.5Km 구간에 안정성이 강화되고, 쾌적함이 더해진다.LG유플러스는 3일 서울교통공사 답십리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착수보고회를 마치고, ‘4호선 LTE-R’ 사업의 본 궤도 진입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해 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 및 경영진들에게 세부적 진행사항들에 대해 설명했다.LTE-R(철도통합
삼성전자가 서울 지하철 90개 역사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삼성전자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추진한 지하철 종합 안내도 디지털화 사업에 참여해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4218대를 설치했다.삼성전자는 서울 지하철 1~4호선 내 승강장, 대합실, 출구 등에 설치된 아날로그 방식의 안내도를 49형, 65형 크기의 터치형 스마트 사이니지로 대체했다.이로써 지하철 이용객들은 마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처럼 편리하게 지하철 노선과 시간표, 주변 거리와 교통 정보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출입구 번호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안전운행 확보 투쟁을 시작하면서 월요일 출근길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노조는 지난 11일 금요일부터 15일 화요일 자정까지 안전운행 확보 투쟁을 시작하고, 오는 16~18일에는 1차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조는 임금피크제 폐지, 지하철 안전인력 충원, 4조2교대제 근무형태 확정 등의 요구를 내걸고 있다. 이를 위해 노조의 요구를 알리는 열차스티커를 10일부터 지하철 1~8호선에 부착한다.15일까지 행정안전부, 서울시, 공사 등과의 교섭에서 해결책이 찾지 못하면 노조는 예고대로 16~18일간 1차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와 빅데이터∙5G등 첨단 ICT 기술 기반의 '대중교통 안전 및 혼잡도 해결을 위한 연구 협력'을 체결했다.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지하철은 1~9호선으로, 총 290개 역에서 하루 평균 약 700만 명이 이용하며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하고 있다.그럼에도 출∙퇴근 시간 등의 지하철 혼잡 문제는 서울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혼잡한 열차는 운행 지연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에서 더 큰 피해를 낳을 수 있기 때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서울교통공사 7호선 열차 탈선으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14일 오후 9시경 서울교통공사의 한 기관사는 2호선 건대입구역을 통과하는 열차 내 방송을 통해 "7호선 수락산역과 도봉산역 간 열차 탈선으로 인해 상행 열차가 수락산역까지만 운행한다"고 밝혔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하행선 열차는 정상운행된다.
KT가 서울교통공사와 손을 잡고 추진 중인 ‘그린 서브웨이(Green Subway)’ 사업을 본격화한다.KT(회장 황창규)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와 그린 서브웨이를 위한 실증사업 설비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KT와 서울교통공사는 ‘안전하고 깨끗한 그린 서브웨이 실증사업과 미래 대중교통기술 공동 연구를 위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물류서비스를 고안하기 위해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손을 잡았다.CJ대한통운과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도심 물류시스템 구축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과 서울교통공사 도시철도연구원은 올 12월까지 약 4개월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전국 산림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 산불 진화·감시와 숲 가꾸기에 활용할 수 있는 IoT 헬멧 150대를 3년 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5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IoT 헬멧 기증식을 갖고, 올림픽 개최지 인근 지역인 평창, 강릉, 정선에 각 50대의
KT(회장 황창규)는 11일 전 국민 대상 10만 WiFi(와이파이) AP(Access Point) 개방을 완료하고 KT 스마트폰 전 고객 WiFi 서비스 기본제공, 지하철 객실 WiFi 장비 교체 등 KT WiFi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6월 정부 가계통신비 절감 및 공공 WiFi 2.0 정책에 적극 동참해 국내 최대 규모인 10만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이 ‘SC제일은행역’으로도 함께 불리게 됐다.SC제일은행이 지난 달 29일 서울교통공사(구 서울메트로)측과 체결한 ‘종각역 역명 유상병기(有償倂記) 사용 계약’에 따라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의 각종 표지와 차량 안내방송 등에 기존 명칭인 종각역과 함께 ‘SC제일은행역’이 새롭게 사용된다. 향후 3년 동안 종각역 내•외부 및 승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