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참이슬 후레쉬를 전면 리뉴얼한다. 리뉴얼 제품은 14일부터 출고된다.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는 본연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으며, 간결한 서체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참이슬 후레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특허 받은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정제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리며, 잡미와 불순물을 한번 더 제거해 최고의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또한, 저도화 트렌드로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가 하향된 점을 주목해, 지속적인
열린 장터 지마켓과 옥션이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한글장터’ 기획전을 열고, 한글 이름의 상표와 상품을 모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먼저, 9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우리말로 만들어진 10개의 상표를 선정해 소개한다. 김치의 옛말인 ‘딤채’, 해가 가득 찬 들녘이라는 의미의 ‘해찬들’을 포함 ▲햇반 ▲해태 ▲좋은느낌 ▲풀무원 ▲오뚜기 ▲빙그레 ▲깨끗한나라 ▲참존 등이 있다.한글날 기획 상품도 제안한다.‘한글 한정판 하늘보리(500ml*24개)’를 1만2900원에 선보인다. 한글날 577돌을 맞아 만들어진 특별판 제품이
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 주유소가 23년만에 새 옷을 입는다.주영민 대표는 “단순 로고 교체가 아니라 주유소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눈에 잘 띄고 정돈된 주유소로 거듭나고자 했다”며 “밝고 세련된 객장 환경을 바탕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새로운 디자인은 선이 강조된 단순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특히 파란색과 녹색의 두 라인이 단차를 두고 한곳에서 만나는 형태가 눈에 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그룹의 상징인 포워드마크(Forward Mark)의 역동적인 모양을 모티브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농심이 오는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윤디자인빌딩에서 팝업 전시회를 연다.‘파스타랑 안성탕면 한글잔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라면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농심의 과거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꾸몄다.우선 외관부터 눈에 띈다.농심은 윤디자인빌딩 전체를 대형 안성탕면 패키지처럼 꾸몄다.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을 오가는 젊은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전시회는 ‘농심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는 안성탕면관에서 시작한다.이곳에는 농심의 장수제품인 안성탕면을 주제로 최근 윤디자인과 개발
한 소비자가 주문한 유니폼이 설정한 글자체와 다르게 인쇄돼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소비자 책임으로 돌렸다. A씨는 유니폼 제작사이트에서 티셔츠 4장을 15만2000원에 구매했다.의류를 수령한 A씨는 이 중 1~3번 의류 표면에 인쇄된 서체가 주문한 것과 다르다는 이유로 판매자에게 이의를 제기하고 1~3번 의류를 반송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1~3번 의류 중 3번의 경우 제작이 잘못된 것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1~2번 의류는 A씨가 주문한 대로 제작이 됐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앞면에 인쇄되는 글자의 경우 ‘팀스폰서’라는 옵션을
대상그룹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CI 도입을 향후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대상은 신규 CI에 지난 65년간 지켜온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핵심 가치를 고수하면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람과 자연 모두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새로운 CI의 심볼은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은 나무를 형상화한 형태로, 대상 사업의 근간이 되는 ‘자연’을 기반으로 탄생한 제품과 서비스가 다시 인간과 자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지난 10일 래미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BI(Brand Identity. 브랜드 정체성)를 리뉴얼했다.삼성물산은 래미안이 상품과 서비스의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일상을 함께 하는 ‘Life Companion(삶의 동반자)’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비전을 발표했다.래미안은 2000년 1월 ‘자부심’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론칭한 이후,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용인 구성1차 래미안을 시작으로 지난 21년간 전국에서 총 173개 단지, 16만여 가구가 래미안의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참이슬이 새로운 라벨을 입는다.새로운 참이슬 라벨은 모던하고 심플한 이슬방울과 서체를 적용했다.이슬방울은 참이슬 고유의 깨끗하고 맑은 블루톤을 유지하면서 기존보다 밝고 깨끗한 이미지의 컬러로 변경했으며, 서체는 가로와 세로의 획 굵기 차이를 줄여 전체적으로 정돈된 이미지로 단순화하면서 가독성을 높였다.2018년 소주 최초로 직사각형 라벨에서 벗어나 이슬을 형상화해 적용한 곡선 라벨은 그대로 유지한다.참이슬 후레쉬를 시작으로 참이슬 오리지널과 참이슬 담금주도 순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주질과 용량, 가격은
하이트 엑스트라콜드의 역사는 새해에도 계속된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본연의 시원하고 청량함을 시각화하고 음용을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뉴얼한다.특히 2년간의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충성고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한 만큼, 브랜드 충성도를 더욱 강화하고 시장 수성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지난 1993년 출시된 하이트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에 발맞춰 진화하며 우리나라 라거 맥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왔다. 그 결과 500억 캔 판매 돌파를 눈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과 섬유유연제 ‘르샤트라 1802 보타닉캐슬’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각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굿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인증마크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랩신과 르샤트라 1802 보타닉캐슬은 심미성, 독착성, 사용성, 경제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게 됐다.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은 ‘CLEAN TO PROTECT’라는 브랜드 핵심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이 새로운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공개했다.폴 바셋은 BI 리뉴얼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새로운 BI는 폴 바셋 브랜드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독성과 명시성을 높인 서체를 활용했다.간결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폴 바셋의 모던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폴 바셋은 기존 로고에서 크라운이 확대된 형태의 신규 엠블럼도 공개했다.레드 크라운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2003) 폴 바셋을 상징함과 동시에 한 방울씩 추출돼 떨어지는 커피 형상을 잘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의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SI(스토어 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교촌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젊은 MZ세대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새로운 BI는 MZ세대의 푸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의 변화를 강조하고 젊은 감성과 맛을 표현했다. 활기찬 즐거움을 반영한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고, 온 정성을 다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ON’에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O’ 아래에는 정성을 담는 그릇을 의미하는 라운드 포인트를 두었다. 또한 이전 BI 대비 단순하고 또렷한
국산맥주에 대형 루키가 나타났다.CU가 지난 달 대한제분과 손잡고 업계 단독 출시한 곰표 밀맥주가 단 3일만에 초도 생산물량 10만 개를 완판했다. CU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수제맥주를 선보인 후 3년 만에 최고 실적이다.소형 브루어리와 협력한 상품이라 대량 제조가 어려워 현재 발주 제한으로 판매되고 있음에도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은 30만 개를 돌파했다.수제맥주 카테고리 1위는 물론, 전체 국산 맥주 판매량 TOP 10에 진입할 정도로 쟁쟁한 대형 제조사 상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다.맥주는 취향 소비 성향이 강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이 현대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연다.현대백화점은 16일부터 19일까지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 매장에서 태극당 팝업스토어를 열기로 했다. 유통업계에서 태극당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946년 서울 명동에 문을 연 '태극당'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다.최근에는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독특한 서체와 로고를 선보이고, 매장도 리뉴얼해 '뉴트로(New+Retro)의 성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이번에 압구정본점에 선보이는
대웅제약이 ‘임팩타민’ 브랜드 서체를 개발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6일 ‘임팩타민’ 브랜드 서체인 ‘DW임팩타민체’를 개발해 무료 배포한다. ‘DW임팩타민체’는 대웅제약이 아시아 대표 국제 디자인상 ‘ASIA DESIGN PRIZE’에 출품해 금상을 획득한 서체이다.대웅제약은 국내∙외 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전용 서체를 개발하는 트렌드에 맞춰 ‘임팩타민’ 브랜드 서체를 개발했다. 임팩타민은 ‘대치동 비타민’이라는 입소문으로 성장해 매출 4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는 제품으로, 대웅제약은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새로운 글꼴 ‘가나초콜릿체’를 선보였다.‘가나초콜릿체’는 1975년 출시 이래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롯데제과 대표 초콜릿인 ‘가나초콜릿’의 분위기와 풍미를 반영해 만들어졌다.‘가나초콜릿체’는 젊은 감성과 입 속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부드러운 느낌을 살렸다.‘가나초콜릿체’ 글꼴에는 약 3도의 미세한 기울기를 주었고 곡선의 미를 살려 시각적으로 편안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가나초콜릿체’는 이달 7일부터 롯데제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신라호텔이 새롭게 도입하는 어퍼 업스케일(upper upscale)급 호텔인 ‘신라모노그램’의 BI(브랜드 아이텐티티)를 확정하면서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라호텔은 내년 2월 베트남 다낭에 첫 번째 신라모노그램인 ‘신라모노그램 다낭’의 오픈을 앞두고 공식 BI를 완성했다. 신라모노그램 BI는 지난 40년간 축척해온 신라호텔만의 가치와 정서, 새롭게 진출하는 현지의 특성이 융합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모노그램은 ‘두 개의 글자가 합쳐져 만드는 하나의 조화로움’을 의미한다.이번에 공개된 BI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일화가 추억의 맥콜 디자인을 재출시하며 유통 업계 불고 있는 뉴트로(New-tro) 열풍에 합류한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이사 정창주)는 맥콜의 전성기 시절인 1995년 패키지 디자인이 반영된 레트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2일 전했다.레트로 리미티드 에디션은 맥콜의 전성기였던 1995년 당시의 패키지 컬러와 로고, 서체를 동일하게 적용해 보는 것만으로도 3040 세대들의 향수와 감성을 자극한다.이번 한정판은 8월 19일부터 9월까지 약 1000만 개 생산될 예정이며,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공식 오픈 했다.현대차는 12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안성휴게소에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현대차가 구축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와 한국도로공사가 구축한 부산 방향 휴게소의 수소충전소에서 함께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 등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내 최초로 고속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블렌디드 티(Blended tea) 브랜드인 ‘티트라(Teatra)’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티트라는 SPC그룹의 연구소인 이노베이션랩의 연구원들이 3년 여 동안 전 세계 주요 산지를 돌며 찾아낸 최상위 품질의 차(茶)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덖어 탄생시킨 프리미엄 티다.브랜드명인 ‘티(tea)’와 ‘트라(tra)’는 ‘차(茶)’와 ‘여행(travel)’의 합성어로 ‘차(茶)와 함께 하는 여행, 차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전통적인 차(茶)의 이미지에 고유의 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