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설비(CCUS)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고 있다.DL이앤씨는 서해그린환경과 탄소포집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서해그린환경의 폐기물 처리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서해그린환경은 지난해 DL이앤씨와 국내 최초의 탄소네거티브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서해그린에너지의 계열사다.DL이앤씨는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의 흡수제(KoSol)을 적용해 이산화탄소 포집설비 설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