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주사 후 정맥염이 발생해 피부이식술을 받은 소비자가 있다. 복막염으로 한 병원에서 수술 및 입원치료를 받던 A씨(남, 80대)는 좌측 팔 정맥주사 부위에 정맥염이 발생해 소독 등의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이후 좌측 팔의 부종이 심해지고 진물이 나와 봉와직염 진단 하에 병원에서 상처 소독을 받다가 약 한 달간 피부이식술, 항생제 치료 등을 받았다.A씨는 의료진의 부적절한 정맥주사 처치로 인해 팔에 심각한 상해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조치까지 부적절해 상처가 악화되면서 결국 피부가 괴사됐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병원
입원 치료 중 피부 괴사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의 6세된 자녀가 폐렴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그러던 중 팔에 달고 있던 링거 주사가 혈관 바깥으로 새 팔이 퉁퉁 붓더니 이후 피부가 까맣게 괴사됐다.성형외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 본 결과 당장은 수술이 어렵고, 약 10~12세가 돼서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병원이 과실을 인정하고 피해 보상을 하겠다고 했지만 향후 4~6년 후에나 필요한 수술비를 지금 산정해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지금도 수술비를 요청할 수 있다.병원 측에 자녀
의료진의 기구조작 문제로 얼굴에 흉터가 생긴 소비자가 병원 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만 4세 때 한 병원에서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받던 중 전기소작기의 피복이 벗겨져 우측 입꼬리에 1.5cm 가량의 전기 화상이 발생해 봉합술을 받았다.현재 20대인 A씨는 반흔 성형술 및 레이저 치료가 필요한 상태며, 치료를 받더라도 미세한 반흔은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이에 A씨는 어린 시절 발생한 흉터로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상당하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병원 측은 당시 수술은 구강을 통해 칼과 전기 소
켈로이드 피부인 소비자가 흉터가 안 남는다는 의료진 말을 믿고 치료를 진행했지만 심각한 화상 흉터로 충격을 받게 됐다. A씨는 한 병원에서 갑상선의 양성 신생물 진단 하에 고주파 열치료를 받았다.그러나 시술부위에 화상흉터와 색소침착이 발생해 성형외과와 피부과 협진으로 18개월가량 14회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이후 A씨는 타 병원에서 정상피부로 회복하기 어렵다는 소견을 받고 현재 연고를 도포하면서 경과관찰 중이다.A씨는 수술 전 의료진에게 켈로이드 피부로 흉터 발생이 걱정됨을 고지했고, 담당의가 ‘흉터가 전혀 남지 않는 첨단 고주파
잡티 제거를 위해 받은 레이저 시술 후 색소침착으로 고생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얼굴의 점과 잡티 제거를 위해 한 성형외과를 찾았다.해당 의원에서 엔디야그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시술 후 딱지가 떨어진 입술 주변이 까맣게 착색되면서 얼굴 전체에 착색 반점이 나타났다.이에 A씨는 다른 병원에서 미백치료를 받게 됐다.A씨는 레이저 치료 전 부작용에 대해서도 전혀 설명을 듣지 못했는데 의사에게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색소침착 발생을 이유로 의료진의 과실을 인정하기는 어렵지만 설명이 없었다면 그 부
피부과·성형외과·치과 등 병원에서 할인 등을 이유로 진료비나 계약금을 선납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소비자가 진료비를 사전에 결제한 후 계약을 해제 또는 해지하는 경우 의료기관이 잔여 진료비의 환급을 거부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2020년부터 2023년 2월까지 접수된 의료기관의 잔여 진료비 환급 거부 및 과다 공제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은 총 420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해당 건은 올해 1~2월에만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9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선납 진료비 환급과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 건
치과 치료 중 턱에 열상이 발생한 소비자가 의료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병원에서 치골이식수술 도중 의료진의 드릴 조작 실수로 얼굴 우측 아래턱 부위에 8cm 가량의 열상이 발생돼 성형외과에서 수술과 레이저 치료 등을 받았다.그러나 안면에 흉터가 잔존해 추가 성형치료를 받아도 흉터 교정이 호전되기 어려운 상황이다.A씨는 수술한 의사가 잘못을 인정하고 성형외과 치료비 등을 약속했는데, 대수롭지 않은 상처라며 치과의사가 상처를 봉합했고 흉터가 남지 않는다고 해 해당 병원에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하지만 현재
한 소비자가 병원 입원 도중 욕창과 주사 부위에 괴사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루게릭병으로 인공호흡기와 경피적 내시경적 위루술(Percutaneous endoscopic gastrostomy ; PEG) 상태에서 가정간호 관리를 받고 있었다.어느 날 PEG를 통해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 한 병원에 입원해 PEG 교환 및 약물치료 등을 받던 중, 미골 부위의 욕창 및 우측 발등의 정맥염 발생으로 3개월 가량 가정간호사에게 치료를 받았다.A씨는 의료진의 잘못으로 욕창 및 주사 부위에 염증이 발
한 소비자가 성형수술 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 의료진 과실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27세 여성 A씨는 한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술을 받고 부작용이 발생했다.눈에 흉터가 남고 유착으로 인해 좌측 눈이 감기지 않았으며 코 수술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콧대가 휘는 비대칭이 발생했다.A씨는 의사의 부주의로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수술비 환불 및 타 병원에서 견적받은 재수술비용 약 1243만 원을 보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A씨의 지속적인 음주와 흡연으로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주장
쌍꺼풀 재수술 후 토안 증상으로 고생하는 소비자가 있다.43세 여성 소비자 A씨는 오래 전 쌍꺼풀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데 쌍꺼풀 라인이 커서 성형외과에서 다시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의사가 예쁘게 만들어준다는 말을 하여 수술을 받았는데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는 토안 증상이 발생했다.그로 인해 A씨는 안구건조증이 생겼고, 밤에는 눈에 테이프를 붙이고 잠을 자야 하는 상태다.한국소비자원은 토안 발생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는지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봤다.쌍꺼풀 수술 후 토안이 발생되는 경우는 수술시 피부를 너무 많이 제거하였을 때 발생할
한 소비자가 지방이식 후 지방종이 생겨 병원에 손해배상을 요구했고, 의사는 시술상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성형외과에서 안면부 자가 지방이식술을 2차례 받고나서 우측 뺨 부위에 지방종이 발생했다.A씨는 의사의 시술상 문제로 지방종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부작용에 대한 설명도 듣지 못했다며 손해배상으로 500만 원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은 지방 이식 후 이식된 지방 세포들이 모여서 작은 덩어리를 형성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다고 했다.이는 수술 과정의 문제로 보기 어려우며, 수술 전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
성형외과를 이용하던 중 폐업으로 인해 더이상 진료를 받을 수 없게 됐다.소비자 A씨는 한 성형외과에서 성형수술 및 관리비용으로 340만 원을 신용카드 18개월 할부로 결제했다.수술 후 정기적인 흉터관리와 주사시술로 총 4회 진료를 받았다.이후 예약을 위해 성형외과에 연락을 해보니 성형외과가 폐업한 사실을 알게 됐다.진료 서비스가 남아있어 카드사에 할부 항변을 신청했으나 카드사는 항변대상이 아니라며 이를 거절한 상황이다.한국소비자원은 카드사가 소비자의 할부항변권을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사례와 같이 성형외과와 할부거래계약을 체결하고
한 소비자가 재수술을 받은 후 또 다시 쌍꺼풀이 풀려 수술비 배상을 요구했으나 의사는 자연스런 쌍꺼풀이라며 이를 거부했다. A씨는 성형외과에 내원해 절개법을 이용한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그러나 수술 2개월 후 쌍꺼풀 라인이 풀려 재수술을 받았고, 재수술 1개월 후 쌍꺼풀의 일부가 다시 풀리기 시작했다.다른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은 결과, A씨의 눈은 쌍꺼풀이 풀린 상태이며 재수술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들었다.A씨는 의사가 절개법으로 수술하면 절대 풀리지 않는다는 해 수술을 받았으나, 쌍꺼풀이 풀려 재수술을 받았고 또 다시 풀렸다며
한 소비자가 코 수술 시 진행되지 않은 절골술에 대한 환급을 요구했으나 의사는 터무니없이 적은 환급액을 제시했다. A씨는 성형외과에 내원해 코끝 들림과 코 휘어짐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콧대, 코끝 및 절골술을 이벤트 행사로 250만 원에 계약하고 코 성형술을 받게 됐다.그러나 수술 시 의사가 절골술은 진행하지 않았고 A씨는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의사는 A씨가 현재 절골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나 3개월 뒤에 가능하므로 3개월 뒤 무료로 수술을 해주겠다고 했으나 A씨는 추가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재수술을 원치 않다고 했다. A
쌍꺼풀 수술이 잘못된 소비자가 재수술비용을 청구했지만 병원 측은 이를 거절했다.A씨는 한 성형외과를 방문해 110만 원에 쌍꺼풀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수술 전 상담 시 의사가 핀셋으로 집어 준 쌍꺼풀 크기는 대략 7mm 정도였고 매몰법이 절개법보다 회복시간이 빠르다고 해 이에 동의하고 수술을 진행했다.그러나 실제 수술실에서는 의사가 아무런 설명이나 동의 없이 쌍꺼풀 라인을 약 17mm 상방에 잡았고, 그 결과 쌍꺼풀 크기가 일반적인 수준에 비해 너무 크고 라인이 부자연스러워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을 받게 됐다.A씨는 병원 측에 손해
한 소비자가 성형외과에서 주사 10회를 계약했으나, 도중에 병원이 폐업한 것을 알게 됐다.40대 여성 A씨는 지방분해 목적으로 메조테라피 주사 10회를 맞기로 하고 45만 원을 결제했다.5회 주사를 맞은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의사에게 문의 후 한 동안 주사를 맞지 못하다가 다시 병원을 찾아갔으나, 두달 전 폐업을 한 사실을 알게 됐다.한국소비자원은 잔여 진료비의 환불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해당 병원이 소재한 주소지 및 의료진의 인적사항이 파악돼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에 관할지역 보건소 등을 통해 해당 병원장 연락처 등을 확인 후 진료비
한 소비자는 양악수술 결과가 자신의 요구와 다르고 부작용도 발생해 손해배상을 요구했다.20대 남성 A씨는 안면비대칭의 개선을 위해 성형외과의원을 방문해 양악수술을 받았다.A씨에 따르면 수술 전 좌측 턱선의 남성적인 각의 느낌을 살리되 턱끝의 길이가 길지 않도록 수술하기로 했으나, 수술 후 턱선이 지나치게 가파르고 여성스러운 외모로 변했다.또 수술 후 코골이, 수면무호흡, 비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성형의원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 의원 측은 A씨가 여성스런 외모처럼 보이는 것이 양악수
한 소비자는 예약한 성형수술을 취소하고 예약금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한 성형외과에서 눈 수술 상담을 받은 후 수술 날짜를 잡고 예약했다.예약금으로 수술비의 10%에 해당하는 26만 원을 지급했다.수술 3일 전 A씨는 개인사정으로 수술을 취소해야만 했다.예약금 환급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예약 카드에 기재된 대로 환급은 절대 불가능하며 다른 수술비로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A씨는 예약 당시 수술 날짜와 지급한 예약금이 기재된 수술 예약 카드를 받은 것은 맞으나, 예약금 환급이 불가능하다는 설명은 전혀 듣지 못했다고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지난달 KIMES 2022에서 처음 선보인 ‘의사랑 모바일 펜차트’를 정식 출시한다.‘의사랑 모바일 펜차트’는 병∙의원에서 작성하는 각종 수기 기록지(수술 기록지, 상담 기록지 등) 및 종이차트를 태블릿을 활용해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이번 신제품은 EMR(전자의무기록)과 태블릿 양쪽에서 작성 편집 가능하게 양방향으로 연동된다. 또한, 종이에 필기하듯이 자연스러운 펜 드로잉 기능을 강화해 섬세한 필기감을 제공하는 등 의료진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UI∙UX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한 소비자는 부작용이 없다는 말에 성형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부위에 염증이 발생해 결국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가정주부인 A씨(30대)는 수술전 고어텍스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인체에 가장 적합한 재료라는 설명을 듣고 성형외과에서 고어텍스를 이용한 코성형술을 받았다.그런데 3개월 후 수술부위에 염증이 발생해 계속 염증치료를 받았으나 좋아지지 않아 결국 고어텍스 제거술을 받아야만 했다.A씨는 코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수술을 했지만 염증으로 인해 고어텍스를 제거했으므로 현재 수술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고, 2번의 수술을 통해 정신적· 육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