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마시다 보면 종종 검은색, 갈색 등의 침전물을 볼 수 있다.한 맥주 제조사가 효모가 가라앉을 수 있고, 섭취해도 괜찮다는 문구를 제품에 적어 논란이다.세븐브로이맥주가 생산하는 '대표 밀맥주'에는 "제품 특성상 효모가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가라앉아 있는 효모를 잘 섞어 드시면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라고 표시돼 있다.그러나 캔으로 밀봉된 맥주에서 나온 이물질은 소비자에게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이다.또 만에 하나 효모가 아닌 진짜 이물질이 포함됐을 경우, 안내대로라면 이물질을 잘 섞어 마시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대
제주맥주가 제조하는 '곰표 밀맥주'를 마시다 길쭉한 모양의 갈색 침전물을 발견했다.소비자 A씨는 구매한 곰표 밀맥주를 컵에 따라 마시다가 컵 안에 작은 벌레같은 모양의 침전물을 발견했다.원래 컵에 묻어있던 이물질인가 싶어 맥주 캔을 잘라 안을 살펴봤다.맥주캔 안에서도 동일한 침전물을 발견했고, 검은색 가루같은 모습의 침전물도 보였다. 곰표 밀맥주를 제조하는 제주맥주 관계자는 "유통과정상 발생한 효모 침전물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섭취 시 인체에 무해하다"고 말했다.그는 "효모와 맥주 속 폴리페놀, 단백질 성분 등이 급격한 온도변화로
맥아 및 맥주 제조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수입·판매한 홉 펠릿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받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소비기한이 각각 ▲2024년 11월 30일 ▲2025년 2월 11일 ▲2025년 2월 14일인 세븐브로이맥주의 홉 펠릿이 금속성 이물 기준 규격 초과로 인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해당 제품은 가공식품으로 분류되며, 회수되는 제품의 포장 단위는 20kg(5kg, 4봉)이다.식약처는 “당해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인 세븐브로이맥주 주식회사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컨슈
‘청와대 만찬주’로 선택된 강서∙달서 맥주의 동생 ‘전라맥주’가 CU(씨유)에 출시된다.CU(씨유)는 국내 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세븐브로이와 손잡고 세번째 야심작 ‘전라맥주(3,600원)’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전라맥주는 맥주통 위쪽에서 효모를 발효시키는 전통 방식의 에일맥주로 특유의
세계맥주로 쏠리던 시장에서 국산맥주의 화려한 부활을 이끌며 대통령 만찬주로 청와대까지 입성한 지역맥주 시리즈, 그 네 번째 작품이 베일을 벗는다.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국산맥주 다변화와 중소맥주회사 판로 개척을 위해 의욕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지역맥주 4탄으로 ‘서빙고 맥주’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서빙고 맥주’는 지난 6월 뜨거운 해변에서 시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