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욕실세정제(락스), 차량용 워셔액, 캡슐 세제 등)의 오남용에 따른 위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생활화학제품 50개의 어린이보호포장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했다.조사 대상에는 욕실세정제(락스) 8개, 차량용 워셔액 10개, 부동액 9개, 순간접착제 6개, 캡슐형 세탁세제 17개 등이 포함됐다.「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표시·광고에 사람이나 동물의 건강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거나
세면기와 변기를 청소한 소비자가 청소 후 제품에 얼룩이 발생했다며 인테리어 업체에 교환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소비자의 과실을 주장했다. A씨는 집을 신축하면서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세면기와 양변기를 각 3개씩 설치했다.A씨는 준공 전 락스를 사용해 청소하던 중 세면기와 양변기 각각 1개에서 얼룩이 발생해 인테리어 업체에 교환을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자는 제품의 얼룩 발생은 소비자의 과실이라고 주장하며 교환을 거절했다.A씨는 동일한 세제로 청소한 다른 제품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봐서, 두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교환을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에서 발 위생 관리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풋샴푸 바이 랩신(FOOT SHAMPOO by LABCCiN)’를 출시했다.풋샴푸 바이 랩신은 땀으로 인한 냄새와 각질 등 위생이 신경 쓰이는 발을 간편하게 관리해 주는 발 전용 세정제이다. 특히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발을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를 통해 99.99% 항균력 테스트를 완료했다.풋샴푸 바이 랩신은 냄새 케어 성분인 ‘사탕수수추출물’과 냄새의 원인을 잡아주는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발
한 소비자가 한의사 말만 믿고 한방 치료만 받았다가 초기 치료 기회를 상실해 암 진단을 받았다며 한의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30대 여성 A씨는 건강검진으로 시행한 자궁경부세포진 검사에서 비정형세포를 관찰했고, 조직 검사 결과 자궁경부이형성증(CIN 2-3 단계)으로 진단받았다.이에 A씨는 한 한의원에서 3개월가량 ▲한약 복용 ▲침 치료 ▲전기자극술 등의 한방 치료를 받은 후, 자궁경부세포진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돼 치료를 종결했다.그러나 일 년 뒤쯤 A씨는 타 병원서 자궁경부 초기암을 진단 받았다. A씨는 한의사가 산부인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라이온코리아 등 3개 사와 함께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치약 등 국민 다소비 생활가정용품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생활가정용품 중 일부 제품은 용기 형태가 같거나 유사해 촉각만으로 제품을 식별하는 시각장애인이 오사용할 우려가 있다.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제품에 점자 표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의약품과 식품을 중심으로 점자 표시가 의무화되거나 관련 가이드라
가정 내 위생관리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욕실 등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는 욕실세정제 8개 제품을 시험했다. ▲강력한 곰팡이제거제(㈜블랙홀릭) ▲곰팡이 소화기(㈜아토세이프) ▲무균무때 곰팡이용(㈜피죤) ▲브레프 파워 곰팡이용(헨켈홈케어코리아(유)) ▲뿌리는 곰팡이제거제(㈜퍼굿) ▲생활공작소 뿌리는 곰팡이제거제(㈜생활공작소)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유한양행) ▲홈스타 뿌리는 곰팡이 싹(㈜엘지생활건강) 등 8개 제품이 조사 대상이다.욕실의 타일, 변기 등의 표면에 생긴 곰팡이를 처리하는 항곰팡이 성능을 시험한
유한킴벌리가 ‘그린핑거 퓨어 젖병&주방 겸용 세제’를 출시했다.3년여 연구개발 끝에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젖병세정제와 주방세제를 각각 구매할 필요 없이 젖병의 우유때와 식기의 각종 기름때 등을 한 번에 깨끗이 세정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제품안전과 지구환경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식물유래 세정 성분과 베이킹소다 등이 적용된 그린핑거 퓨어&주방세제는 과일과 야채 세척도 가능한 1종 세제이며, 비건 인증을 진행 중이다.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이용하지 않으면서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제품 및 개발에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의 전야제 3부작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오는 9월1일부터7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 개막 하루 전 31일에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제 3부작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이번 특집 방송은 ▲1부 동행축제 오프닝 특집 판매 ‘은나노스텝 세정제’(오후6시20분) ▲2부 전야제 행사 생중계(오후7시) ▲3부 동행축제 특집 판매 ‘김규흔 하루한끼 영양바’(오후8시)로 진행된다. 1부 특집 판매 방송 중에 LTE 이원 생중계를
한 소비자가 20만 원이 넘는 어그부츠를 구입 후 1개월 정도 밖에 신지 않았는데 갑피 부분이 수축되고 경화됐다.신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판매처에 환불 요구하니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며 환불해 줄 수 없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내구성이 미약해 갑피가 변형되는 것으로 판단되면 교환, 환급 등의 배상을 받을 수 있지만, 보관 부주의와 같은 소비자의 과실 혹은 기간경과에 의한 자연적인 변형으로 판단됐을 경우 제조자 및 판매처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조언했다.어그부츠의 소재인 천연 양가죽의 특성상 착화 후 세정제로 표면을 닦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2021년 리콜 실적을 분석했다.공정위는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기술표준원, 환경부 등 부처,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의 공산품, 자동차, 식품, 의약품 등 리콜 실적을 종합했다.「소비자기본법」 등 19개 관련 법률에 따른 2021년 총 리콜 건수는 3470건으로 2020년 실적(2213건) 대비 1257건 증가(56.80%)해 최근 5년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공정위는 화학제품안전법에 의한 대상제품의 확대 및 신고포상금제도 도입, 「소비자기본법」상 해외리콜정보 수집
자동차시민연합은 장마철 안전운전법과 폭우로 인한 차량 관리법을 발표했다.■ 장마철 빗길, 눈길보다 위험…도로 교량, 터널, 절개지 '주의'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장마철에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전체의 21%를 차지하며, 특히 고속도로 교통사고 치사율은 15.7명으로 맑은 날씨에 비해 약 3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방심하기 쉬운 장마철 폭우는 눈길 빙판길보다 위험하고 순간적이고 집중적으로 발생되기 때문에 응급조치도 힘들어 일반 운전자가 대처하기 위험하다. 특히 고속도로 교량,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고물가 시대 가격 안정을 위해 기획한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판매액이 280억 원을 돌파했다.공영홈쇼핑은 지난달 25일부터 소비자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물가안정 프로젝트 시작 후 22일까지 28일간 총 116개의 기초생필품을 소개해 280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집밥 필수품인 쌀로, 2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도미솔김치가 16억 원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뒤를 이었다. 궁중도가니탕(10억 원), 흑마늘 부추파불고기(9억 원) 등 급등한
욕실용 세정제를 사용한 뒤 타일에 탈·변색이 일어나 세정제 제조사에 피해보상을 요구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B사의 욕실용 세정제로 욕실의 타일, 변기, 세면대 청소를 했다. 청소 후 욕실이 전체적으로 탈·변색 및 얼룩이 발생했다.A씨는 세제 사용 시 청소 부위에 탈·변색 가능성이 있다면 이에 따른 자세한 주의사항을 표시해야 할 것이나 제품에는 이와 관련한 어떠한 주의사항도 표시돼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A씨는 탈·변색된 욕실 공사에 필요한 공사비 105만 원을 배상을 요구했다.B사는 A씨의 욕실 타일은 타사의 같은 용도의 세
황사·미세먼지 등 환경요인, 안구질환 치료 목적으로 안약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가운데, 특히 여름철에는 유행성 눈병 등으로 안약을 점안하는 경우가 더욱 늘어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최근 3년간의 소비자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무좀약·순간접착제 등을 안약으로 착각하고 눈에 넣어 결막염 등 안구 손상을 입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안약 오인 점안사고는 총 152건이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위생 관리’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 되어 우리 생활 속 깊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손세정제,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관리용품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증가하고 있다.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에서 올 추석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정·항균 제품 및 개인 위생관리 제품 등을 한 데 모은 ‘랩신 위생선물세트’를 선보였다.랩신 위생세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가족들과 대면으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면이라면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모임이라 가계부담이 커지고, 비대면이라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 번째 맞이하는 명절이라 선물 품목 등을 고심하게 되는 상황이다.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소비자들의 추석 명절 선물 고민을 덜기 위해 나섰다.홈플러스는 이달 29일부터 9월 9일까지 43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돌입한다.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대면·비대면 명절을 모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전하거나 배송하기에 부족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특별기를 띄운다.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카드 고객들을 위해 다음달 29일 무착륙 관광 비행을 위한 특별기(A380)를 띄운다.대한항공카드는 지난해 4월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만든 국내 최초의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PLCC)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마일리지 혜택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특별기는 407석 규모의 장거리용 대형기인 A380 항공기로, 다음달 29일 오후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강릉-부산-대한해협-제주를 거쳐 오후 3시에 인천국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야외 노출이 많아지는 봄여름은 물론, 일상 속 위생, 건강 관리를 위해 휴대성을 극대화한 ‘크리넥스 안심손소독 스프레이’ 카카오에디션 2종(▲라이온, ▲어피치)을 출시했다.신제품은 카드형 액상스프레이 타입으로 주머니, 파우치 등에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어 여행과 산책 등 외부 활동 중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제품은 식물유래 성분인 곡물발효 에탄올을 주원료로 하여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감염의 원인이 되는 유해세균을 15초 내 99.9%이
유한킴벌리(사장 진재승) 크리넥스가 코로나19 일상 속 우리 사회의 위생과 건강 안심케어를 돕기 위한 ‘위티켓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크리넥스의 위티켓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인의 방역이 곧 사회의 방역이 되는 현 시기를 개개인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일상 방역을 통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위티켓’이라는 캠페인명은 이런 취지를 담아 뉴노멀 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필수적으로 지켜 나가야하는 위생 생활규범인 ‘위생 에티켓’이라는 의미와 사회 구성원인 우리(WE)가 함께 만들고 실천하는 위생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에서 쾌적한 집안 환경 관리를 도와주는 홈 위생 케어 라인 ‘랩신 홈백신’을 선보였다.랩신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위생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쾌적한 주거환경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는 홈 위생 케어 라인 ‘랩신 홈백신’을 개발했다.랩신 홈백신은 ‘강한 세정을 건강한 방법으로 추구합니다’라는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제품에 담아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누구나 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