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후 셔츠에 붙어있던 장신구가 떨어졌다.소비자 A씨는 골프 셔츠를 7만 원에 구입했다.착용 후 셔츠를 세탁기로 세탁을 한 결과 칼라에 부착된 장식물이 탈락됐다.제조사는 세탁 미숙에 의한 훼손을 주장하면서 보상을 거부했다.A씨는 구입 당시 판매자가 세탁방법에 대해 설명한 사실도 없고, 셔츠에도 세탁법도 따로 표시돼 있지 않아 세탁기로 세탁을 한 것인데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셔츠의 정보제공 미흡 및 장식물 부착 불량에 의한 훼손으로 제품 교환 또는 대금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셔츠에
한 소비자가 하자있는 점퍼에 대해 제조사에 배상을 요구했지만 제조사는 이를 판매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남성용 점퍼를 구입해 착용하다 자택 상가 내 세탁소에 세탁을 맡겼다.세탁 후 점퍼가 경화돼 착용이 불가능하게 됐고, 그 원인에 대해 한국세탁업중앙회의 심의 결과 ‘코팅불량에 의한 경화 현상’이라는 답변을 받았다.A씨는 제조사에 제품하자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반면에 제조사는 A씨 의류는 5년전 다른 상호 및 상표로 의류를 제조·판매하던 때 중국에서 OEM 방식으로 제작했다가 결함이 확인돼 클레임 처리한 제품이라고 설명
한 소비자가 물빨래 후 옷이 이염되자 판매자가 세탁방법을 명확히 고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여성용 블라우스를 30만 원에 구매했다.블라우스는 흰색과 검은색이 섞여있는 제품으로, 세탁시 탈색으로 인해 이염이 돼 착용할 수 없게 됐다.A씨는 판매자에게 연락해 내용을 전달했고, 판매자는 드라이크리닝을 하지 않은 A씨 과실이므로 환불의무가 없다고 답변했다.A씨는 판매자가 이염이 심한 옷감인 경우 주의사항으로 명확하게 고지해야 하는데, 맨 아래 작은 글씨로 “모든 옷은 드라이를 권장합니다”라고 애매하
애경산업의 중성세제 브랜드 ‘울샴푸’가 해외직구 의류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생활정보를 소개했다.■ 해외직구 의류, 소재별로 세탁하자처음 구매한 옷은 의류에 부착된 세탁라벨을 확인하고 소재에 맞게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울, 캐시미어 등 값비싼 소재의 고급 의류는 자주 세탁할 경우 의류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여러 번 세탁할 경우 섬유가 상할 수 있으므로 세탁 시 섬유케어에 도움을 주는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애경산업의 대표 중성세제 ‘울샴푸’는 국내 세탁세제 최초로 ‘울마크’를 획득한 중성세제로 약알칼리성 세제보다 pH가 낮
연이은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어느 때보다 기능성 아웃도어 웨어가 절실했던 올 여름 춘추전국시대란 말이 나올 정도로 무수히 많은 냉감 기능성 소재와 제품들이 소개됐다. 이제는 가을을 앞두고 이제는 여름 아웃도어에 ‘잠시만 안녕’을 준비해야 할 때다.기능성 의류를 내년에 다시 입기 위해서는 ‘기능’이 손상되지 않도록 케어라벨(Care-Label, 원산지 및 세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이제 3월이다. 겨우내 입었던 옷들을 벗고 화사한 봄옷을 입을 시기가 된 것.겨울 의류는 다른 의류에 비해 두툼하고 세탁이 쉽지 않다. 또한 상대적으로 고가인 경우가 많아 그만큼 관리에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이에 소재별로 겨울철 의류 세탁법과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패딩류패딩 점퍼는 보온성이 뛰어나 겨울철을 대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작년에 스키복을 구매했습니다. 지인들이 스키복은 재질과 성능이 중요하다고 해서 조금 고가의 옷을 구매했습니다. 관리를 잘하면 오래 입을 줄 알았어요. 방수와 코팅이 벗겨지지 않도록 오염물이 묻으면 물수건으로 살살 닦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보관해 둔 스키복을 꺼내보니 하얀색 옷이 누렇게 변해서 입을 수가 없겠더라구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이 침구 큐레이팅 서비스 ‘베딩 온(Bedding on)’을 오픈 한다.매거진형태로 매달 업데이트 되는 ‘베딩 온(Bedding on)’은 고객이 침구, 커튼, 카페트 상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머천다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