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리빙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주방과 욕실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포함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미아점 8층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미아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장 규모는 714㎡(216평)로,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의 리빙 브랜드 매장 중 가장 크다.‘리바트 미아점’은 현대리바트의 소파와 식탁, 수납장 등 일반 가구부터 주방 가구(리바트 키친), 욕실(리바트 바스) 등은 물론, 조명·홈퍼니싱 소품까지 총망라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현대백화
현대리바트에서 구매한 소파를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게 됐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전국 리바트 매장(직영, 대리점)과 온라인몰 ‘리바트몰’에서 구매한 소파 제품을 다음날 배송해주는 ‘내일 배송’ 서비스를 론칭한다. 국내 가구업계에서 수납장이나 책장 등 일부 제품을 익일 배송한 적은 있지만 소파 제품을 구매한 다음날 배송해주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내일 배송’ 서비스 도입에 따라 기존에 구매 후 최소 3일 이상 걸리던 소파 배송 기간도 이틀 가량 단축되게 됐다. ‘내일 배송’ 서비스는 현대리바트 온·오
집에서 소규모로 즐기는 ‘홈파티’족이 늘면서, 소형가전, 인테리어 소품, 식기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이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리빙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소형가전, 인테리어 소품, 식기 등 홈파티 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부문별로는 식기, 요리도구, 인테리어 소품, 와인잔 세트 등이 지난해에 비해 30%에서 최고 50% 가량 늘었고, 소형가전의 경우 67.1% 가량 늘었다. 특히 일반적인 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20~40% 비싸지만, 세련된 디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현대리바트가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맞춤형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도입한다. 홈스타일링은 창호·벽지 등 인테리어 공사를 거치지 않고, 가구와 커텐·쿠션 같은 소품만 가지고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것을 말한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기업 윌리엄스 소노마社(WSI)의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 등 3개 브랜드 매장에 홈스타일링 컨설턴트 ‘디자인 크루(Design Crew)’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 크루’는 일종의 홈스타일링 ‘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화L&C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백화점그룹은 한화L&C 인수를 염두에 두고 실사를 마쳤다.가구 및 인테리어 계열사 ‘현대리바트’를 거느리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은 한화L&C 인수 시 인테리어 시장 1위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되는 만큼 업계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지난해 현대리바트는 인테리어 부문에서 1조4,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고 한화L&C의 경우 작년 1조6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양사의 지난해 매출을 합하면
현대백화점그룹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한 소비 유출에 대응하고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그룹 내 유통·제조 계열사가 참여하는 11일간의 쇼핑 대축제를 연다. ‘종합생활문화기업’이라는 그룹의 강점을 활용해 패션·리빙·식품·렌털 등을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행사를 열어 고객이 체감하는 할인 혜택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
마이크로소프트가 소비자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했던 윈도우 10 업그레이드가 오는 7월 29일부로 종료됩니다.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시리즈는 전세계 PC 운영체제 시장에서 90%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을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그동안 선보였던 다양한 윈도우 시리즈, 그 역사를 되짚어 볼까 합니다. 첫 시작은 1985년 11월 20일 ‘1.0’입니다
국내 와인시장에 시장변동이 일고 있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로 가격이 내려간 미국산 와인 매출이 크게 늘면서 3위 이탈리아산 와인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주류수입협회에 따르면(매출 기준) 지난해 국가별 와인매출 점유율은 프랑스 32.7%, 칠레 22.1%, 이탈리아 16.7%, 미국 9.3%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산 와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롯데주류)은 미국 와인 브랜드 켄우드의 16개 공급가격을 평균 8%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되면서 미국 와인에 붙던 관세 15%가 즉시 철폐됨에 따라 가격인하 요인이 생긴데 따른 것이다. 이번 가격 인하로 잭런던, 소노마카운티, 율루파 시리즈 등 켄우드의 16개 전품목의 가격이 약 5~10% 낮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