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 효과 치약제’ 비교·평가 정보가 공개됐다.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치아미백 효과 치약제’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이 표시사항 대비 질량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다른 제품은 제품 표시사항과 시험 결과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대상은 ▲2080닥터크리닉미백치약(애경산업) ▲닥터홍 레인보우 치약 흰색(세노컴퍼니) ▲라울루화이트솔루션플러스투치약(헬로인터내셔널) ▲메디안 미백과학 치약 플럼민트향(아모레퍼시픽) ▲생활공작소 화이트케어치약(생활공작소) ▲아케이 리빙 화이트닝 차크치약(와이비
시중에 베이비워터 제품들이 온라인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이 제품을 살펴보면 '먹는물'과 '혼합음료'로 나뉘는데, 이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이는 소비자의 선택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먹는물'은 지하수나 용천수를 물리적 처리 과정을 거쳐 제조한 것으로 미네랄이 함유된 생수다. 반면, '혼합음료'는 화학적 처리과정을 거쳐 정제수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것이다. '먹는물'은 환경부에서, '혼합음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담당하고 있다.사단법인 소비자
추운 겨울철, 가정 내에서 이불은 꼭 필요한 제품이다.이불 중에서도 극세사 이불은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이 높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최근 2년 이내 극세사 이불 구입 경험자 400명의 소비자들의 인식조사를 통해 극세사 이불 7개 브랜드의 7개 제품을 선정했다.조사대상은 ▲이브자리 ▲평안(아망떼) ▲엠에이치앤코(모던하우스) ▲다원물산(바자르) ▲더메종(마틸라) ▲엠에이치앤코(모던하우스) ▲동진침장(올리비아데코) 등이다(괄호 안은 브랜드)보온율은 외부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해 체온을
설 성수품 가격이 지역별, 마트별로 차이가 있어 소비자들은 가격 비교 후 구매 결정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11개 지역(서울 마포, 서울 강서, 서울 영등포, 경기, 인천, 충남, 대전, 광주, 경북, 울산, 부산)의 47개 대형마트에서 지난 12, 13일 양일간 가격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대상 마트는 롯데마트 10곳, 이마트 10곳, 홈플러스 10곳, 농협하나로마트 11곳, GS더프레시 6곳이었으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배추, 무, 대추, 밤, 쌀,
최근 요가, 필라테스 등 실내운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동시에 기능성과 신축성이 좋고 움직임이 편한 요가레깅스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서는 9개 브랜드의 요가레깅스 9개 제품을 비교분석했다.최근 2년 이내에 요가레깅스를 구입한 여성소비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2019년 8월)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세부 형태는 긴바지 형태의 어두운 색의 요가레깅스를 시험 대상으로 선정했다.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정도인 흡수속도를 측정하기 위해 10회 세탁 후 시험을 진행한 결과 리복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통해 국가검역당국의 선제적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처음 발생한 데 이어 최근 중국 본토와 가까운 대만 최전방 섬인 진먼현의 해변에 떠내려 온 돼지 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돼 우리나라도 이에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다.대만 농업위원회는 해당 ASF 바이러스가 중국 내 유행 중인 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일치해 중국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4일서울스퀘어에 위치한 환경부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책임있는 소비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관련 실태조사·연구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교육 및 대국민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의 일
의정부 녹색소비자연대(이하 의정부 녹소연)가 소비자 식·의약품 안전을 위해 경기도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맺는다.의정부 녹소연은 25일 오후 17시, 의정부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식품 및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의정부 녹소연과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의정부시다문화가정지원센
소비자·환경단체들이 옥시 불매운동을 본격 전개하고 나섰다.의정부지역 소비자·환경 시민사회단체로 구성 된 ‘의정부시민사회옥시불매행동’은 11일 오후 15시, 홈플러스 의정부점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제조기업 처벌 촉구 및 옥시 불매운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의정부시민사회옥시불매행동은 홈플러스,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의정부지역 빅4 대형 유통마트의 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1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6년 4월 16일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는 리숙종 초대회장을 필두로 전국주부교실중앙회(現 소비자교육중앙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現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대한YWCA연합회(現 한국YWC
컵라면을 먹을 때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프의 양을 조절하거나, 과도한 국물 섭취는 피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4개 제조업체, 12개 컵라면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 및 표시실태, 안전성 등을 비교·평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소비
1mm 크기로 작성된 항의 서한이 홈플러스 담당 재판부에 전달됐다. 지난 12일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부인회총본부 등 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와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등 3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홈플러스 관련 형사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권리를 팔아 이윤을 남기는 기업의 범죄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소비자 운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408호 법정에서 홈플러스 주식회사와 도성환 사장 및 김신재 전 부사장 등 전·현직 임원 6명과 라이나 생명보험 주식회사와 신한 생명보험 주식회사 직원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국내 식품업계들이 앞으로 제품의 합리적인 포장과 가격을 제시하도록 촉구했다. 지난달 20일 오리온은 주력 제품인 ‘초코파이’를 가격인상 없이 개당 35g에서 39g으로 용량을 11.4% 늘린다고 밝혔으며, 9월부터는 인기 스낵인 ‘포카칩’의 가격을 동결하고 용량만 10% 늘렸다.오리온의 경우 2012년 9월 초코파이 가격을 25%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