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열린공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삼성스토어의 열린공간 서비스는 매장에 마련된 소비자교육 강의실을 지역 동호회나 동아리, 소모임 등에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다. 신청자는 단체 회의나 그룹 스터디, 세미나 등 모임 장소로 강의실을 활용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최근 새단장한 삼성스토어 부천중동점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확대 운영하게 됐다.열린공간 서비스 운영 매장은 삼성스토어 ▲강서 ▲홍대 ▲대치 ▲연수송도 ▲덕양 ▲부천중동 ▲하남
한국소비자원이 안마의자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건강한 삶을 위한 안마의자 안전 사용 캠페인을 13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안마의자 사업자정례협의체에는 ㈜교원웰스, ㈜리쏘, ㈜바디프랜드, 복정제형㈜, ㈜브람스생활건강, 성우메디텍㈜, ㈜오레스트, 청호나이스㈜, 코웨이㈜, 쿠쿠홈시스㈜, ㈜현대렌탈케어, ㈜휴테크산업, LG전자㈜, SK매직㈜ 등 14개사가 참여한다.2020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약 4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안마의자 관련 위해사례는 총 1592건으로, 매년 300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비대면 생활의 장기화로 소비자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용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이는 청소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청소년들이 전자상거래 시 경험하는 소비자문제의 비중도 커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중·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일반거래 ▲디지털거래 ▲소비자재무 ▲소비생활안전 ▲소비자시민의 5개 주요 소비생활 영역에 대한 지식 수준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중·고등학생의 5개 영역 전체 평균 점수는 55.5점이었으나 ▲디지털거래는 49.4점 ▲일반거래는 48.8점으로 전체 평균보다 6점 이상 낮아, 소비생활 영역 중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식생활에도 변화가 생겼다.외부활동이 제약을 받으면서 가정 내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늘어났고, 이에 배달이 증가하는가 하면 외식보다는 직접 조리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또한 식자재를 구매하기 위해서 직접 방문하기 보다 온라인 구매 비중을 늘리는가 하면, 최근에는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가 불안한 상황이다. 이에 소비자교육중앙회는 가계 농산물 구매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농축산물의 유통업태별 가격 조사와 소비실태조사를 시행했다.주요 농축산물 27개 품목을 전통시장 40곳,
최근 공유 경제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유휴 자산을 필요에 따라 서로 공유하는 이 서비스들은 IT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하지만 공유 경제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소비자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적절한 피해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등 소비자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소비자교육중앙회(이하 중앙회)는 2019년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공유서비스 이용실태 및 만족도 등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2019년 9월 23일부터 1
34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실손보험은 그동안 청구 간소화 문제가 계속 제기됐다.최근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문제는 국회 관련 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현재 의사협회 등이 격렬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등을 비롯한 시민·소비자 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성명서에 참여한 시민·소비자 단체는 경실련을 비롯해 금융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 서울YMCA,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소비자와함께,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교육지원센터 등이다.지난 2018년 소비자와함께의 조사에 따르면 통원치료의 경우 3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농·어업인 등 지방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4월 19일 전북 완주군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한국소비자원과 전라북도, 완주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에서 `기만 상술 및 방문판매 관련 소비자 피해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인형극을 통한 어르신 소비자교육을 실시했고, 생활법률, 소비자 상담 및 금융보이스피싱 예방 상담 등이 제공됐다.또한 지역 주민들의 소비생활 향상을 위해 자동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협)는 지난 26일 서울YWCA 강당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주경순(朱慶淳)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주경순 회장은 현재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장과 소협 부회장을 맡아 1989년부터 지금까지 소협과 소비자교육중앙회에서 소비자 권익증진 활동을 해왔다.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이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자문위원 등을 겸하고 있다.주 회장은 “소협 회원단체들 모든 회원과 소비자운동의 발전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1372소비자상담센터(공정거래위원회의 전국 소비자상담 콜센터)에 접수된 고령소비자 관련 상담도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실제 60세 이상 소비자의 상담건수는 2016년 3만7,287건에서 2017년 6만7,330건, 지난해 7만7.588건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고령소비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을 제공하기로 했다.해당 교안은 고령자의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안전한 식품 소비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4일 오후 3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식품연구소는 명동성당 일대에서 주부 및 일반 소비자 대상 '안전한 식품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빈발하는 식품 구매 관련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구매 행태에 따라 소비자들이 식품 표시 사항을 정확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등 안전한 식품 소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온·오프라인에서도 식품표시 확인으로 건강 UP!”이라는 주제로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하고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4일서울스퀘어에 위치한 환경부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책임있는 소비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관련 실태조사·연구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교육 및 대국민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의 일
비자카드가 한국에서만 카드 수수료 인상키로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법적 조치까지 예고하고 나섰다. 2일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비자카드사가 국내 비자카드 소비자들에게 일방적으로 회원부담수수료를 인상시키려는 것은 한국과 한국 소비자들을 무시한 처사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조치가 없을 시에는 비자카드 사용 거부 등 금융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상임위원장 이덕승, 이하 녹소연)는 지난 1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주부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녹소연은 어르신, 주부,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방법 소비자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1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6년 4월 16일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는 리숙종 초대회장을 필두로 전국주부교실중앙회(現 소비자교육중앙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現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대한YWCA연합회(現 한국YWC
1mm 크기로 작성된 항의 서한이 홈플러스 담당 재판부에 전달됐다. 지난 12일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부인회총본부 등 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와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등 3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홈플러스 관련 형사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권리를 팔아 이윤을 남기는 기업의 범죄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소비자 운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408호 법정에서 홈플러스 주식회사와 도성환 사장 및 김신재 전 부사장 등 전·현직 임원 6명과 라이나 생명보험 주식회사와 신한 생명보험 주식회사 직원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국내 식품업계들이 앞으로 제품의 합리적인 포장과 가격을 제시하도록 촉구했다. 지난달 20일 오리온은 주력 제품인 ‘초코파이’를 가격인상 없이 개당 35g에서 39g으로 용량을 11.4% 늘린다고 밝혔으며, 9월부터는 인기 스낵인 ‘포카칩’의 가격을 동결하고 용량만 10% 늘렸다.오리온의 경우 2012년 9월 초코파이 가격을 25% 인상
시민·소비자단체들은 오는 5월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홈플러스의 개인정보 유상판매 형사재판과 관련 탄원서 및 의견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2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홈플러스는 자신들의 개인정보 유상판매 등에 “검찰이 여론에 편승해 무리하게 기소했다”며 자신들은 죄가 없다고 주장했다.또 고객 동의 없이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교육중앙회(구 전국주부교실중앙회)는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와 함께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민소득 3만불시대에 걸맞은 선진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 혹은 소비자의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글짓기․UCC)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소비자시민사회 정착을 위한 소비자의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장 정승이 11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2015년 식약처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하는 동시에 소비자단체와의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참석 소비자단체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생활연구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시민모임,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