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장롱이 뒤틀리는 하자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에 따르면 4개월 전 구입한 장롱의 문짝이 한 달쯤 지나면서부터 뒤틀리기 시작했다.그로 인해 문이 잘 닫히지 않았고, A씨가 가구 대리점에 연락했더니 직원이 찾아와 수리했다.그렇게 받은 수리만 3번인데, 아직도 문이 잘 닫히지 않아 A씨는 교환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2회 수리 후에도 못 고치면 교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가구 관련 「소비자피해보상규정」에 의하면 문짝이 휘는 하자가 생기면 문짝 길이의 0.5% 이상 휠 때와 문짝 길이의 0.5% 이내 휠 때 두 가지 경
한 소비자가 학원 수강 계약을 해지하고 환급을 요구했으나 터무니 없는 반환금에 황당해 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인테리어 2개월 과정반에 등록하고 수강료 57만 원을 지급했다.한 달 수강 후 학원 측은 강좌를 임시 휴강한다며 1개월 이후 다시 수강하라고 안내했다.이에 A씨는 계약해지 및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고, 학원 측은 수강료 환급금으로 7만 원을 A씨 계좌로 입금했다.A씨는 학원의 사정으로 교습과정을 수강할 수 없게 된 것이므로 기 지급한 57만 원에서 1개월분 수강료 28만5000원을 공제한 잔액 28만5000원을 환급해 줄 것
한 소비자가 어학교육 서비스를 해지요청하며 교재비 환불을 요구했지만, 학원 측은 교재는 세트 판매되는 것으로 반품이 안된다고 했다. A씨는 친 언니와 함께 전화어학교육을 받기로 하고 교재비 68만 원과 전화교육비 30회당 51만 원 및 1인 추가 비용 19만3000원을 합한 138만3000원을 지급했다.A씨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전화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계약해지를 요청하고 사용하지 않은 교재의 반품과 적정금액의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학원 측은 A씨가 전화를 받지 않아 교육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교재는 세트로 판매한 것이므로
한 소비자가 차량 운행 중 쏠림 현상이 발생한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A씨는 한 SUV 차량을 구입해 운행중 차량이 좌측으로 기울어진 느낌이 있어 확인해보니 차량 좌측 높이가 우측에 비해 낮았다.좌측으로 경사진 도로 주행시 안전 문제로 쇽업소버 등 부품 교체와 휠밸런스 작업 등을 수차례 받았으나 동 하자가 개선되지 않았다.이에 A씨는 완벽한 수리 혹은 차량 교환을 요구했다.반면에 제조사는 차량 특성상 좌측 높이가 우측에 비해 미세하게 낮은 것은 일반적인 현상으로 차량 결함은 아니지만, A씨의 지속적인 이의제기에 관련 부품 등을
한 소비자가 비만관리 서비스의 중도 해지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당초 제공받고 있던 비만 관리 서비스와 관리사의 권유에 따라 추가로 체결한 ‘제트 슬립’ 등의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해지를 요구했다.「소비자피해보상규정」에 따라 제공받은 서비스 이용료 및 총 대금의 10%를 공제한 잔액의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관리사는 A씨가 현재 제공받는 체형관리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거나 서비스 기간을 연장해 제공할 수는 있으나 회비 환급은 불가하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관리사가 환급이 불가하다고 주장하나 「소비
한 소비자가 맥주를 마시는 도중 맥주병 안의 유리조각을 삼켜 제조사에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A씨는 일행과 함께 전락북도 부안군에 있는 격포 해수욕장을 찾았다.마트에서 맥주 1박스를 구입해 일행과 나눠 마시던중 A씨가 목이 따끔거려 손가락을 입안에 넣어 꺼내 보니 잘개 부서진 유리조각들이 손에 묻어 나왔다.맥주병 내부를 확인한 결과 병 속 밑바닥에 유리막이 얇게 들뜬데다 일부가 깨져있었다.A씨는 복통과 설사 등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됐으며 현재에도 위장염이 진단되고 향후에는 다른 합병증이 예상된다는 진단을 받았다.이에 대해 발생된
한 소비자가 피부관리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가 관리받기 전 계약을 해지했더니, 사업자는 총 이용금액의 30%를 위약금으로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무료 피부관리서비스를 받은 뒤, 피부관리 계약을 맺었다. 주 1회씩 총 24회 관리를 받기로 하고 72만 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이후 A씨는 청약 철회를 요구했고, 피부관리업체 대표가 이를 거부하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그러나 피부관리업체 대표는 A씨의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총 이용료의 30%를 위약금으로 청구했다.분쟁조정사무국은 이용료 전액을 A씨에게 환급하라고 결정했다.피부관리업
한 소비자가 목욕탕에서 직원의 실수로 신발을 분실해 이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목욕탕을 방문해 목욕탕 휴게실에서 잠시 수면을 취했다.그 사이 목욕탕 직원이 A씨 신발장 열쇠를 다른 사람에게 잘못 내줘 A씨의 운동화가 분실됐다.이에 대해 A씨는 목욕탕 직원이 운동화 대금을 지급하겠다는 확인서를 교부했다며 구입가 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목욕탕 측은 직원의 실수로 분실한 것은 인정했으나 운동화 구입시기가 불명확하고 A씨가 일정기간 착용했으므로 구입가의 50%만 배상하겠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목욕탕 측의 책임을 인정하면서 「
7년 전 큰 맘 먹고 150만 원 상당의 김치냉장고를 구입한 김(52세,여)씨는 최근 제품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았다.수리를 맡기니, 업체는 핵심 부품을 구할 수 없다며 김 씨에게 수리 불가를 통보했다.김 씨는 부품보유기간이 아직 지나지 않았다고 항변해 봤지만 업체 측은 일정 보상금으로 책임을 대신하겠다는 입장이다.[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부품보유기간 이내에 수리용 부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발생한 피해에 대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김 씨가 업체로부터 받게 될 보상금은 대략 23만 원.단순히 제품을 수리하면 해결될 줄 알았는데
올 가을 상장을 앞두고 있는 자이글의 전기 그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생활가전 기업 자이글(대표 이진희)의 대표 제품은 적외선을 이용해 육류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한 전기 그릴이다. 상단의 적외선 램프가 음식을 직화 조리하고, 조리 팬의 복사열로 음식의 아랫부분도 익히는 양방향 가열 조리 방식이 특징이다.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
#실제 사례(본지 9월15일 접수분)태풍(산바)이 올라온다고 해서 (금요일인 14일) 토 일 월 계획된 제주여행을 취소하려 했더니 하나투어에서 40%를 위약금으로 물라고 하네요. 이게 법적으로 맞는 건가요? 태풍 뚫고 제주도 갈 판입니다. 가족여행이라 액수가 꽤 됩니다. 오늘(토요일 15일) 오후 두시 출발이며 월요일(17일) 저녁 비행기로 돌아옵니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