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건조기 성능에 버금가는 콤보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 불가능한 목표를 잡고 개발을 시작해, 3년이나 걸렸다"면서 "그만큼 성능에 자신이 있다"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해 흥행을 이어가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개발한 이무형 DA사업부 CX팀장(부사장)은 자랑스럽게 제품을 소개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하나의 드럼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제품으로,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기는 수고와 설치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용량 25kg, 건조용량 15kg으로
최근 김치냉장고는 김치뿐만 아니라 채소·육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가전제품이다.한국소비자원이 김치냉장고를 판매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 6개 제품의 품질·성능을 시험평가 했다.시험평가 결과 김치 저장온도성능은 전 제품이 우수했으나 스탠드형 제품과 뚜껑형 제품 간에 에너지소비량, 용량(유효용량, 김치용기 저장용량), 구입가격 등에 차이가 있어 제품 선택 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공동으로 검증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전 제품이 1
캡슐커피머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브랜드 캡슐커피머신 10개 제품을 시험평가했다.조사대상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1023), 네스프레소(D30), 던킨(3A-C276), 메디프레소(MEDI-CNTM02), 보만(CM2140B), 이디야(3A-C263B-F), 이탈리코(41084 (Lucca)), 일리(Y3.3 E&C), 하이메이드(HCF-HC60GR), SCISHARE(S1201) 등 10개 제품이다.제품의 기본설정값을 기준으로예열시간을 포함한 에스프레소 1잔을 추출할 때 소요되는 시간을 살
최근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화제의 콘텐츠를 OTT(Over The Top)로 공급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주요 브랜드 TV 6개 제품(고가·중저가형)을 시험평가했다.먼저 일반적인 시청 화질인 SDR(Standard Dynamic Range) 영상에 대해 명암비, 색정확성, 색재현성, 컬러볼륨, 감마 정확성, 밝기 균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평가 결과 삼성전자(KQ65QNB95AFXKR), LG전자(OLED65G2KNA) 등 고가형 2개 제품이
냉장고는 필수 가전제품으로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발생하는 신규 수요와, 노후 제품 교체 수요가 꾸준한 제품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냉장고 6개 제품을 시험‧평가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공동으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검증했다.조사 대상은 4도어형 ▲삼성전자 RF85B91F1AP ▲위니아 WWRW928ESGAC1 ▲LG전자 M872GBB041 양문형은 ▲삼성전자 RS84T508115 ▲위니아 BWRG818EPJAA1 ▲LG전자 S834BW35 등 각각 3개 제품이다.냉장‧냉동실의 설정온도와
핸디형 스팀다리미 광고 노출이 빈번해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그러나 제품 품질 관련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이진형)은 소비자들이 시중 핸디형 스팀다리미를 대상으로 안전성, 밑면 긁힘 정도, 에너지소비량, 증기발생량, 다림질 평가 등을 시험·평가했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2021년 8월부터 11월까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개 브랜드(총 10개 제품)을 선정했다.조사 대상은 설문조사, 판매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 가격(2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을 기준으로 최
최근에는 집에서 운동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워킹머신에 대한 관심도 높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업체의 워킹머신 제품을 시험‧평가했다.▲거성디지털(MKTM-W01) ▲경안글로벌(KSP-R2001) ▲아벤토(CW-3000) ▲이고진(J2) ▲이화에스엠피(IWRH-4500AR) ▲와이앤에이치(YA-4700) ▲조이스포츠(DP-998) ▲중산물산(ZS1000N) 등 8개 업체 8개 제품이 조사 대상이다.30분간 운동 후 제품에 표시되는 운동 거리‧속도와 실제 측정 거리‧속도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8개 중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식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가사부담을 줄여주는 식기세척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식기세척기 5개 제품을 대상으로 세척성능, 건조성능, 세척시간, 에너지소비량, 물 사용량, 소음,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조사 대상에는 ▲밀레(G4310SC) ▲삼성전자(DW60T8075FG) ▲SK매직(DWA-81U0D) ▲LG전자(DFB22MA) ▲쿠쿠전자(CDW-A1210UBS) 등 5개 제품이
전기장판은 겨울철 보조난방수단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 전기장판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온도 균일성, 소비전력량,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했다.평가 대상은 국일(KI-660Y), 뉴한일(JD-2018), 대성전자(DS-303), 보국전자(BKB-0605D), 신일전자(SEB-M33SC), 일월(US-20), 한일온열기(3H 5000A), 한일의료기(KT-M3012RS) 등 8개 제품이다.전기장판(발열체)의 최고온도와 취침(저온)모드에서 표면온도를 측정해, 화상 위험성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대성전
최근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효율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많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정 내 주요 가전제품 11종(에너지 소비효율등급 대상)에 대해 효율등급에 따른 에너지사용량을 조사해 분석한 결과, 에어컨, 의류건조기, 냉장고 등이 등급별로 전력소모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가전제품 11종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일반세탁기, 에어컨, 제습기, 정수기,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진공청소기, TV, 의류건조기 등이다.가구가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대상 가전제품 11종을 차상위등급 제품에서 최고등급
드럼세탁기는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대표적인 가전제품으로, 최근 가전제품의 대형화 추세와 가정 내 이불빨래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대형 드럼세탁기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객관적인 품질 정보는 부족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드럼세탁기 3개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세탁성능, 소비전력량, 세탁시간, 물 사용량, 소음,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대상 제품은 삼성전자 WF21T6300KP(대용량), WF14F5K3AVW1(중용량), 위니아대우 DWD-15P
지상파 UHD(Ultra High Definition) 방송의 확대와 고화질 영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UHD TV 성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UHD TV(55인치 OLED·QLED) 4개 브랜드,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평가했다.대상 제품은 삼성전자 고가형(QN55Q80RAFXKR), 삼성전자 중저가형(QN55Q60RAFXKR), 아남(UQL550YT), 필립스(55OLED873/61), LG전자 고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의류건조기는 실내에서 세탁물을 손쉽게 건조할 수 있고 섬유의 먼지제거 기능 등이 있어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제품이다.최근 히트펌프(저온제습식) 건조기 출시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제품 간 품질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의류건조기 7개 브랜드 7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건조도, 건조시간, 에너지소비량, 소음 등을 시험·평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냉장고는 필수 주방가전으로서 신규수요와 더불어 노후 제품의 교체 수요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제품이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 출시되는 등 다양한 기능과 용량대의 모델이 판매되고 있으나, 제품 간 품질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품질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냉장고 4개 업체(대유위니아,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6종을 대상으로 저장온도성능, 에너지소비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인덕션레인지에 대한 성능·품질 평가에 나섰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인덕션레인지 10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가열성능, 에너지소비효율, 소음,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했다.조사 대상은 가이타이너, 린나이, 매직쉐프, 일렉트로룩스, 쿠첸, 쿠쿠, 해피콜, ELO, LG전자, SK매직 등 10개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선정했다. ELO(BR-A77FY)제품이 19만6,980원으로 가장 고가 제품이며, 쿠첸(CIR-F151)제품이 6만5,10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삼성전자(부회장 이재용)가 차세대 5G 스마트폰과 모바일 AI 시장을 주도할 ‘10나노급 8Gb(기가비트) LPDDR5(Low Power Double Data Rate 5)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014년 8Gb LPDDR4 D램을 양산한 지 4년 만에 차세대 LPDDR5 시대를 열었다.삼성전자는 업계 유일 10나노급 D램 기반의 ‘16Gb GDDR6 D램(2017년 12월)’ 양산에 이어 ‘16Gb DDR5 D램(2018.2월)’과 ‘8Gb LPDDR5 D램(2018.4월)’ 개발을 완료하며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삼성전자(부회장 이재용)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한 ‘256Gb(기가비트) 5세대 V낸드’를 본격 양산한다. 셀을 90단 이상 쌓는 적층 기술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5세대 V낸드에 자체 개발한 3대 혁신 기술을 이용해 '3차원 CTF셀'을 90단 이상 쌓는 세계 최고 적층기술을 상용화했다고 10일 밝혔다. ‘5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 ‘Toggle DDR 4.0 규격’을 처음 적용한 제품으로, 초당 데이터 전송 속도가 4세대 V낸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면서 온수매트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다양한 온수매트가 출시되고 있어 컨슈머치가 대표 제품의 가격과 규격, 성능에 대해 알아봤다.온수매트란 따뜻한 물을 매트 안쪽으로 보내 온돌 효과를 얻는 장치다. 전기장판에 비해 전기요금도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전자파 노출 위험이 적은 반면, 모터로 물을 순환시키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할 수
앞으로 전력정보를 통해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만들어진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력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 데이터 등을 새로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전력R&D 통합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인공지능 기반 전력R&D 통합 플랫폼(Herb-POP)’은 발전, 송배전, 판매, 분산전원
동부대우전자가 2017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 10월 김치냉장고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부대우전자는 초절전 기능의 스마트 냉각시스템과 김치 맛을 오래 유지하는 스마트 명인비법을 채용한 2017년형 클라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5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소비전력량 13.9kwh/월을 달성, 동급 300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