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024년 론칭한 신규 광고 '보이는 보험'과 연계해 자동차보험을 소재로 한 '삼성화재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운전 보조석에 앉으면 운전자에게 훈수를 두고 싶어지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면허를 취득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응시원서를 접수해 문제를 풀면 결과에 따라 다섯 가지 레벨로 나뉜 자격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 페이지에 방문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닉네임만 입력하면 누구나 바로 참여할 수 있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이 만성 소화불량을 겪는 환견, 환묘의 배변 활동 및 장 면역 유지에 탁월한 복합 유산균제 ‘알파넥스’를 출시하고, 동물병원 전용으로 판매한다.대웅펫은 지난 2023년 7월, 동물병원 전용 췌장 효소 보조제 ‘에피클’을 출시하고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개를 달성하며 반려동물 소화기계 질환 치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대웅펫은 에피클에 이은 후속 제품으로 ‘알파넥스’를 출시하면서 소화효소보조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알파넥스는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수록 소화 능력이 저하됨에 따라
KCC(대표 정재훈)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광고, 총천연색 오피스 드라마 '무지개 같은 오피스'가 업로드 된 지 5일만에 조회수 200만을 넘기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팔색조 연기의 달인 배우 류승룡과 MZ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김규남을 내세운 이번 광고는, 7가지 다채로운 색을 상징하는 '무지개'를 제목으로 뽑아 컬러와 관련된 엉뚱한 이야기들을 펼쳐 나간다. 약 3분 40초 길이의 이번 광고는, 시작부터 007 제임스본드의 전통적인 오프닝 장면을 오마주했다. 흑색의 총열패
찌는 듯한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축 처지는 컨디션을 바로 회복하기란 쉽지 않다.아이들에게도 이 계절은 쉬이 넘길 수 없는 시기다.여름 내 무심코 넘겨왔던 습관들이 건강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역시 배탈이다.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 찬 음식을 자주 먹다 소화기관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도 많고, 오염된 식재료에 의해 발생하는 케이스도 흔하다.보통 배탈이 나면 아무 음식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영양 공급이 중요한 성장기 아이들은 마냥 굶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주의해야 할 식재료를 피하
NH농협생명이 강원 고성군에 위치한 토성농협 본점 대강당에서 제3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토성농협 김명식 조합장 ▲NH농협생명 김재춘 경영기획부사장 ▲NH농협생명 김기동 경영지원부장이 참석해 의료현장을 격려했다.제3차 의료진료사업은 세브란스 의료진과 함께 실시됐다. 봉사단은 230여 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세브란스 의료진은 전문의 8명, 약사 5명,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30여명으로 구성
대웅제약이 지난해 7월 1일 출시한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1주년 기념행사 ‘펙수클루 위크(FEXUCLUE WEEK 2023)’를 국내 의료진들의 극찬 속에 마쳤다.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등 진료과별 의료진 약 1만2000명이 참석해 펙수클루 처방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의료 현장에서의 펙수클루 특장점 등을 공유했다.펙수클루 위크 중 지난달 30일에 열린 웹토크쇼 '펙수클루의 여정'에서 좌장으로 참석한 원광대학교병원 소화
한 소비자가 의료진이 약물을 과다 처방해 부작용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혈액투석을 받는 A씨는 좌측 복부 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해 요로결석을 진단받았다.A씨는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던 중 의식장애가 발생했고, 타 병원에서 바클로펜정 약물 부작용에 의한 의식장애를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진행했다.A씨는 병원 의료진이 요로결석으로 오진했다고 주장했고, 혈액 투석을 받는 본인에게 해당 약물을 과다 처방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A씨에게 처방한 약물은 요로결석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는 약물이며, 약물 부작용은
DL건설이 지난 12일 인천시청에서 ‘민·관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인천을 연고지로 둔 DL건설 외에도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iH)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상호 MOU를 체결했다.'iHUG 주거서비스'는 인천 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DL건설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당 사업 지원과 함께 민·관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협력 활동을 적극 실행한다는 계획
매서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을 지나는 가운데 농‧산촌에서 난방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는 자칫 대형 화재의 시초가 될 수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농·산촌에 설치된 가정용 화목보일러 18대의 안전 실태를 조사했다.화목보일러는 화목(火木) 등 목재 연료를 사용해 90℃ 이하의 난방수 또는 65℃ 이하의 온수를 만드는 보일러로 표시 난방출력이 70kW 이하이며 주로 옥외(보일러실 등)에 설치된다.조사결과 일부 사용자가 보일러 옆에 나무 연료‧부탄가스 등과 같은 가연물을 쌓아두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위 내시경 검사 후 토혈로 사망하게 된 환자의 유족들이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상부위장관 출혈 ▲위종양(악성 임파종) ▲역류성 식도염 ▲경부 혈전 등의 기왕 병력이 있는 70대 남성 A씨는 경부 혈전으로 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를 복용 중인 상태였다.A씨는 위장장애와 최근 4개월 동안 10kg의 체중감소가 발생해 한 병원을 내원한 후 췌장염 의심 소견으로 정밀검사를 권유받았다.병원 내과 외래를 내원해 정밀검사를 받은 A씨는 혈액검사에서 빈혈 상태임이 확인됐으며, 췌장 CT 결과 ▲위암 ▲췌장암 추정진단 ▲림프절
한 남성이 장염 치료 중 사망하자 유족들은 의료진의 부적절한 치료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65세 남성 A씨는 상복부 통증 및 다량의 설사와 어지러움증으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기초검사와 뇌 MRI 촬영을 진행했다.검사 결과, 장염 진단을 받고 소화기내과로 입원해 항생제 치료를 받았으나 이틀 뒤 의식소실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A씨 유족은 의료진이 사망 당시에는 A씨가 장염에 의해 사망했다고 설명했으나, 이후 기재한 사망진단서에 따르면 사인이 뇌출혈로 기재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 유족은 A씨가 응급실 내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난 8일 겨울 성수기를 대비해 임직원과 협력업체, 임대상가 업장 근무자 등 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현장 대응 자체교육을 실시했다.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내 최대 숙박시설(1610실)과 다양한 부대시설들을 보유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매년 정기적인 자체훈련과 교육들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올겨울 스키시즌을 대비해 겨울철 시설물 안전 관리 및 동파 예방 교육으로, 특히 겨울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액화석유가스(LPG) 안전 교육
가정 내 위생관리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욕실 등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는 욕실세정제 8개 제품을 시험했다. ▲강력한 곰팡이제거제(㈜블랙홀릭) ▲곰팡이 소화기(㈜아토세이프) ▲무균무때 곰팡이용(㈜피죤) ▲브레프 파워 곰팡이용(헨켈홈케어코리아(유)) ▲뿌리는 곰팡이제거제(㈜퍼굿) ▲생활공작소 뿌리는 곰팡이제거제(㈜생활공작소)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유한양행) ▲홈스타 뿌리는 곰팡이 싹(㈜엘지생활건강) 등 8개 제품이 조사 대상이다.욕실의 타일, 변기 등의 표면에 생긴 곰팡이를 처리하는 항곰팡이 성능을 시험한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2kg 미만의 소형 소화기가 온라인상에서 다수 판매되고 있다.일부 제품이 관련 법률에 따른 형식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되고 있어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소비자원’)과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공동으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중국에서 휴대용 소화기가 품질 등의 문제로 리콜이 실시되고 있어 소비자원은 우리나라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해외 구매대행 소화기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해외 구매대행으로 2kg미만의 소형 소화기 15개 제품을 구매한 결과, 전 제품이 KC인증마크가 없는 등 형
화재보험으로 소화기 구입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소비자 A씨는 최근 거주하는 아파트 냉장고 콘센트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했다.A씨는 급히 현관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가 크게 번지는 것을 방지했다.화재보험에 가입해 있던 A씨는 화재보험을 통해서 소화기 구입비를 청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우리나라 「상법」 680조(손해방지의무)는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는 손해의 방지와 경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이를 위해 필요 또는 유익했던 비용과 보상액이 보험금액을 초과한 경우라도 보험자가 이를 부
hy가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과 고객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hy와 한화손보는 유통과 보험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배송 서비스와 결합한 보험 상품 출시를 골자로 하는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협약식은 김병진 hy 대표 및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협약을 계기로 hy 정기배송 신청 고객에게 한화손보 미니보험 가입 혜택을 오는 7월부터 무료 제공한다.hy의 위·장·간 건강 제품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2종 ▲MPRO4
시중에 베이비워터 제품들이 온라인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이 제품을 살펴보면 '먹는물'과 '혼합음료'로 나뉘는데, 이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이는 소비자의 선택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먹는물'은 지하수나 용천수를 물리적 처리 과정을 거쳐 제조한 것으로 미네랄이 함유된 생수다. 반면, '혼합음료'는 화학적 처리과정을 거쳐 정제수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것이다. '먹는물'은 환경부에서, '혼합음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담당하고 있다.사단법인 소비자
납작하고 둥근 모양의 일명 '단추형 전지'는 일반 건전지와 달리 부피가 작아 소형 전자기기, 캠핑용품 등에 자주 쓰인다.그러나 크기가 작은만큼 지속적으로 삼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단추형 전지는 사람이 삼키는 경우 식도, 위 등에 구멍이 생길 수 있으며 합병증 발생으로 위험 상황에 이를 수 있다.특히 삼킴사고는 0~3세 영·유아에게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 안전주의보를 공동 발령했다.단추형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Fexuprazan)’을 미국에 기술수출한다.대웅제약은 미국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사와 펙수프라잔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뉴로가스트릭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펙수프라잔의 임상·개발 및 허가를 담당하며, 대웅제약은 계약시점 뉴로가스트릭스 지분의 5% 및 이후 IPO시점까지 총 13.5%의 지분을 받게 된다. 외에도 총 4억3000만 달러의 기술료, 펙수프라잔 미국 판매액에 따라 최대 두 자리 수 퍼센트의 러닝 로열티를 받는다. 이와
소비자가 암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사들은 자체적인 의료자문을 시행하거나 설명하지 않은 약관상 면책사항을 근거로 암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데, 이렇게 보험사가 암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경우에도 법원 판례 등으로 비춰 볼 때 암보험금 지급이 가능할 수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최근 3년간 접수된 암보험 관련 피해구제 신청 451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거나 과소 지급하는 등의 ‘암보험금 지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88.2%(398건)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