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과 OCI그룹이 이종기업 간 통합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뒤 재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미와 OCI그룹이 그리는 ‘통합 이후 이뤄낼 시너지’는 무엇일까.■한미사이언스, 채무 조기 상환 가능한미사이언스는 작년 그룹 계열사였던 한미헬스케어를 합병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식품, IT솔루션 등 분야에서 자체 성장 동력을 갖춘 ‘사업형 지주회사’로 변모했다.그러나 반대 급부로 1300억 원대의 한미헬스케어 부채도 함께 떠안으면서 채무 조기 상환 필요성이 제기되고 상환 능력에 대한 의구심도 일부 주주들로부터 받아 왔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이사회를 통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앞으로 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 신임 대표이사와 기존 임종윤 대표이사가 각자 대표이사로서 공동 경영하게 된다.송영숙 대표이사는 가현문화재단 이사장과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아오다 지난 8월 10일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이번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됨에 따라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를 총괄 경영하게 됐다.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이사회에 앞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글로벌전략 및 HRD 부사장을
한미약품그룹은 10일 송영숙(宋英淑) 가현문화재단 이사장을 신임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추대했다.송 신임 회장은 故 임성기(林盛基) 전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부인으로, 2017년부터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아왔다.송 신임 회장은 이날 임성기 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중단 없이 계속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해외 파트너들과의 지속적 관계 증진 등을 통해 제약강국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송 신임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및 계열사 설립과 발전 과정에서 임성기 전 회장과 주요 경영 판단 사항을 협의하는 등 임 전
수봉도서관이 제1회 청소년 서평대회를 개최한다.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독서의욕 증진과 서평에 대한 인식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제1회 청소년 서평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수봉도서관 제1회 청소년 서평대회는 “청소년을 위한 책은 청소년이 평가한다!”는 주제 아래 청소년을 타깃 또는
인천 수봉·율목도서관이 장서점검으로 인해 임시휴관에 들어간다.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과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이 장서점검을 위해 4일간 임시 휴관을 한다.장서검점은 등록원부와 실물 대조를 통한 자료 유무 파악, DB오류 수정 및 파․오손 도서의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실시, 효율적인 도서관 장서관리로 이용자에게 더
인천시 수봉도서관이 매듭회 대표 사코타 케이코와 동화작가 채인선 등을 초청해 다문화 특별강연을 펼친다.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지하 1층 나눔누리에서 다문화 특별강연 “공공공도서관, 다문화를 생각하다”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봉도서관이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