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스노보드 이용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최근 5년간(2019~2023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는 총 1234건이다.스키장 폐쇄 등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난 2021년(111건) 이후 매년 증가해 2023년에는 전년 대비 86.9%(206건) 상승한 443건이 접수됐다.증가하는 스키장 안전사고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접수 건(1234건)에 대한 세부 원인을 살펴보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1137건)가 전체의 92.1%로 대부분을 차지했
겨울철 스키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키용 안전모는 빠른 속도로 눈 위를 활주하는 스키나 스노우보드 이용 시 머리를 보호해주는 필수 안전장비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스키용 안전모중 10만 원 이하 성인용 하프쉘형 헬멧 10종을 조사했다.조사대상 10개 중 2개 제품(20.0%)이 관련 안전기준에서 정한 충격흡수성 및 내관통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충격흡수성은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성능이며, 내관통성은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충돌로부터 뚫리지 않고 버텨내는 성능이다.충격흡수
남양유업의 고함량 완전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이 스노보드 대회를 열어 소비자들과 만난다.남양유업은 PSA KOREA(한국 프로스노우보드 협회) 주관으로 ‘제1회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를 연다.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다.대회는 일반부와 프로부로 나뉘며 총 6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종목은 평형대회전(PGS) 개인전이다. 총상금 1440만 원과 함께 참가자를 대상으로 테이크핏 맥스, 골든블루 쿠어스 프리미엄 맥주 등 참가상품을 제공한다.스노보드 대회 일정에 맞춰 SNS를 통해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스키·썰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겨울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며, 유의사항을 안내했다.2019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으로 접수된 겨울 스포츠 관련 안전사고 1033건을 분석한 결과, 스키가 42.8%(442건)로 가장 많고 스노보드 32.5%(336건), 스케이트 16.4%(169건), 눈썰매 5.9%(61건) 순이었다.연령대별로는 스키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2월 7일부터 9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되는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대회 ‘레거시컵2020(LEGACY CUP 2020)’을 후원한다.지난해 열린 '레거시컵2019’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체코, 독일, 폴란드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며, 남자 대표팀은 KHL(Kontinental Hockey League, 러시아 아이스하키리그) 소속 강팀인 쿤룬 레드스타(HC Kunlun Red Star)와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이러한 세계적 수준의 팀들과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AIA생명(대표 차태진)이 ‘(무)THE 든든한 상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재해 및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으며, 제대로 준비돼 있지 않으면 육체적, 정신적 피해는 물론 금전적 어려움까지 겪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됐다.지난 5년간 총 252만명이 빙판길에서 골절 상해를 입었는가 하면, 행락철 등산사고와 스키·스노보드 등 취미활동 중 골절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또 교통사고 사망자
포스코가 평창동계올림픽 단체 응원단을 구성한다.포스코는 사내 임직원들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월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5,000미터 남자스케이트 경기에 임직원과 가족 160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응원단은 오늘부터 7일까지 사내 매체‘포스코투데이’를 통해 지원한 포항,광양,서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이자, 90여년 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하며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 등 동계스포츠를 짜릿하게 즐기는 폴라베어의모습을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학용품, 전기용품 등이 대거 리콜된다.2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 이하 국표원)은 지난 10~11월까지 2달간 52개 품목 1,006개 제품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52개 제품의 안전기준이 부적합해 해당 제품에 수거·교환 등의 리콜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생활용품온열팩의 경우 시험결과 온도상승시간과 최고온도가
넥센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이 개최된다.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는 동계 스포츠 4개 종목 대회 중 국제스키연맹(FIS)의 스노보드 빅에어(Big Air) 월드컵 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최종 리허설 성격의 종목별 테스트 이벤트로
한국소비자원은 스노보드를 타던 중 노즈 부분 코어가 부러져 교환 받았으나, 교환품 또한 데크의 앞·뒷날이 벌어져 사용자의 위해 우려가 있다는 사례가 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조사결과, ’15/’16년 동절기에 해당 제품(1516 Alloy Sniper -158)관련 유사·동일 사례가 수차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또한 해당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티볼리 에어(Tivoli Air)를 출시하며 국내 SUV시장에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했다.지난 8일 쌍용자동차는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티볼리 에어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의 경쟁 상대로 현대자동차 투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등 국내 1.7리터급 SUV 모델을 꼽으며 준중형 SUV 시장에서 우위를 점
[컨슈머치 = 미디어팀] 미국에서 제조한 퀵실버코리아의 여성용 스노보드가 리콜된다.28일 기술표준원은 퀵실버코리아(유)의 ROXY 여성용 스노보드(R454SW278) 25개를 유지강도 미달로 리콜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스노보드는 4500N 이상인 유지강도가 4010N로 측정돼 10.9%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리콜은 26일부터 개시되며, 해당 제품을 소지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스키 및 스노보드를 즐기다 안전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매년 비일비재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 시즌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한 스키장 관련 위해정보 1221건을 분석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해발 700m 대관령에 위치한 사계절 종합 리조트 알펜시아는 지난 22일 스키장 개장을 시작으로 29일부터 본격적인 야간 개장에 돌입한다.야간 스키의 매력은 짜릿한 속도감과 낮보다 인파가 적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첫날인 29일은 초급자 코스 알파, 초중급자 코스 브라보, 상급자 슬로프인 델타가 야간 개장을 하며 30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이번 주말동안 첫눈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스키장들이 앞다퉈 개장일을 앞당기거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돌입했다.보광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는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개장했다.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는 당초 예정일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긴 15일로,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와 같은 날 개장한다.알펜시아리
한국소비자원이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스키장 안전사고 1,058건을 분석한 결과, 2011-2012년 시즌 접수 건은 491건으로, 74.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사고 발생 원인으로는 슬로프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경우가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