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지난 4일 회사 창립 36주년을 맞아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SK렌터카 창립 기념 봉사활동은 사전 일주일 동안 전 구성원 대상으로 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구성원의 능동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8개 지역, 13개 봉사처에서 총 20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황일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구성원 70여 명이 청계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기·조깅)’ 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해외여행 중 상해를 입은 소비자가 악천후에도 여행일정을 강행한 가이드 때문이라며 여행사 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 부부는 인터넷을 통해 여행상품을 알아보던 중 발칸5개국 10일 여행 일정을 370만 원에 계약했다.여행 중 크로아티아 전망대 투어를 하던 A씨는 비바람과 강풍에 의해 넘어지면서 오른쪽 손목 및 왼쪽 어깨 부위가 골절되는 상해를 입었다.A씨는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깁스를 한 채로 여행일정이 종료될 때까지 숙소에서 머물다 귀국했고, 귀국 후에도 2차례 입원 및 수술을 받았다.A씨는 당시 악천후로 인해 당국의 안전
A씨는 승합차를 렌트해 2박 3일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그러나 운전 도중 기어작동이 되지 않으면서 차량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여행을 망쳐버린 A씨는 렌터카 업체로부터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대체 렌터카 제공과 대여요금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자동차 대여 표준약관」에 의하면 임차인은 렌터카의 하자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됐을 때에는 회사로부터 대체 렌터카의 제공 또는 이에 준하는 조치를 받을 수 있다.동급의 대체차량 제공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기 지급한 대여요금 전액 및 총 대여예정 요금 1
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현대차는 오늘 안산시 대부문화센터에서 김수영 현대차 MCS Lab장(상무), 이민근 안산시장,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을 가졌다.지난 7일 현대차는 안산시, 경기교통공사, 경원여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이동약자의 이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
한 소비자가 태풍에도 여행일정을 강행한 여행사와 항공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A씨 일행은 한 여행사를 통해 '보라카이 4박5일' 여행계약을 체결했다. 출발 당일, A씨 일행은 인천공항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항공편이 4시간 지연돼 10시30분경 출발했고, 예정된 목적지인 필리핀 칼리보공항에 착륙하려고 했으나 태풍으로 인해 인근의 클락공항에 착륙했다. A씨 일행은 13시경 클락 공항에 착륙한 뒤 기내에서 10시간 대기했는데, 음식 등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고, 화장실 등 이용에 불편을 겪었으며, 여행사로부터 향후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로보셔틀 서비스를 판교에서 선보인다.현대차가 이달 29일부터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경기도 판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다인승 모빌리티를 의미하며,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이용된다.레벨4 자율주행 차량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일부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 운전
구매한 중고 승합차량의 추진축 하자로, 교체를 해야하지만 판매자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에서 중고 승합차량을 구입했다.타이어와 미션 하부의 상태가 좋지 않아 판매사원으로부터 20만 원을 수리비 명목으로 받았다.이후 A씨는 정비소를 방문해 점검을 받았는데, 타이어가 아닌 후륜 축이 불량으로 축을 교체해야 하는데 비용으로 약 70만 원이 소요된다고 전달받았다.이에 이의제기를 했으나 판매사원은 무상수리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추진축의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무상수리가 가능하다고
소비자 A씨는 오토바이 운행 중 노상에서 친지를 만나 오토바이를 세우고 안부 인사를 나눴다.이후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건너편 농로로 진입하기 위해 중앙선이 그려진 도로를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가려다 맞은편에서 진행해 오던 승합 차량과 충돌해 골반골 골절 등 큰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A씨는 중앙선을 넘어 진행한 과실은 인정하면서도, 마주 오던 승합차의 경우에도 전방 주시를 태만히 해 사고를 초래한 과실이 있다면서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A씨는 피보험차량의 보험사에 치료비 약 1200만 원을 요구했으나 보
한 소비자가 수리 직후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수리업체에 책임을 물었으나, 업체 측은 다른 곳에서 발생한 화재일 수 있다며 A씨 요구를 거절했다. A씨의 직장동료는 A씨 승합차차량을 빌려 고향인 전남 나주를 방문했다.다음날 면사무소를 다녀와 주차하는데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서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차량을 견인해 수리했다.다음날, 수리된 차량을 인수해 서울로 상경하던 중 계기판과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아 이상하다는 생각에 창문을 열어보니 무엇인가 타는 냄새가 났다.빠르게 차량을 도로가에 세우고 본닛을 열어보니, 엔진쪽에서 연기와 함께 불
한 소비자가 동생이 소유한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는데, 가입된 특약으로 보상을 받을 줄 알았지만 보상불가 통지를 받았다. 소비자 A씨는 명절 때 성묘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동생 소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했다.동생 소유 승용차는 「가족운전자한정운전특별약관」에 가입돼 있어 보험처리가 되지 않았다.A씨가 가입한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의 「다른자동차운전담보특별약관」에 의해 보상이 가능한지 해당보험사에 문의했는데 보상이 가능하는 답변을 받고 사고 접수를 했다.하지만 보험사로부터 차종이 다르다는 면책 사유로 보험처리
한 소비자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딸의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딸이 지적장애(정신지체) 1급이라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했다. A씨는 승합차를 운행하다 운전 부주의로 도로 우측 30m 언덕 아래로 추락해 만 14세의 딸이 현장에서 사망했다.A씨는 계약한 ‘플러스자동차보험’에서 자동차상해 담보의 보험금 9200만 원을 청구했다.하지만 보험사는 딸이 「장애인복지법시행규칙」상의 1급 지적장애인으로 등록돼 있으므로 사망에 따른 ‘상실수익액’(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소득을 얻게 될 것이 추정되는 경우 정년까지 예상되는 수입을 보상하는 약관상의
A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약 30km/h로 2차선 도로의 1차로를 주행했다.차선을 변경하던 중 2차로에서 약 60km/h로 운행중인 승합차의 측면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상을 당한 A씨는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승합차 측 보험사는 과실이 없다면서 요구를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주의 의무를 기울이지 않았다면 승합차도 무과실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소송이 제기되지 않은 경우 보험사는 과실 적용시 「자동차 사고 과실 비율의 인정 기준」을 적용하는데, 동 인정기준표에 따르면 이륜차와 접촉한 직진 차량의 과실은 30
한 소비자는 자동차 수리시 교체된 부품이 신품이 아닌 것을 알고 신품으로 재교체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승합차를 구입·운행해 오던 중 시속 60km 이상으로 가속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대구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은 결과 자동변속기에서 하자가 발생됐다고 해 부품을 교체했다.하지만 정비내역서를 확인해보니 교체된 자동변속기(트랜스미션)가 신품이 아니라 재생품인 것을 알게 돼 자동차정비업자에게 신품으로 교체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A씨는 구입 후 6개월 정도 운행된 차량으로 품질상 하자로 변속기를 교체하면서 사전 양해도 구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수요응답형 다인승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현대차는 다음달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를 의미한다.현대차는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여기에 현대차에서 자체 개발중인 레벨4 수준의
법원이 타다의 손을 들어줬다.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와 VCNC 박재욱 대표, 각 법인 등에 무죄를 선고했다.타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함께 호출해 이용하는 서비스다.‘VCNC’는 차량 공유업체 ‘쏘카’로부터 렌터카를 빌려 운전기사와 함께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검찰은 이를 ‘불법 콜택시 영업’으로 보고 두 법인과 두 대표를 기소했다.쏘카 관계자는 “법원이 미래로 가는 길을 선택했다”면서 “더 많은 이동
카카오모빌리티가 12월 11일 오후 4시부터, 대형승합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벤티 베타 서비스’를 시행한다.베타 서비스는 소규모로 서울 지역에서만 100여대로 한정해 진행할 예정이며,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자들도 카카오 T 앱을 통해 카카오 T 벤티를 이용할 수 있다.택시를 호출한 이용자 주변에 이용 가능한 카카오 T 벤티 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팝업창을 통해 안내되며, 이용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취소 가능하다.타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일반 택시 요금보다 낮은 요금으로 운영되며, 베타 서비스는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는 시점
지난 5월 헝가리 유람선 사고를 전국민이 안타깝게 지켜봤다.사고가 발생한지 이제 반년 남짓 지난 상황이지만 해외 여행객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패키지 여행에 포함된 현지 레저 및 이동수단에 대한 안전은 미흡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에 포함된 수상·수중 레저활동과 이동수단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조사 대상 패키지 상품은 동유럽(헝가리, 체코,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2개 상품, 동남아(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푸켓, 필리핀 보라카이·세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도네시아
타다(운영사 VCNC, 대표 박재욱)가 택시제도 개편 법안이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타다 베이직’의 증차를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타다는 택시와의 상생협력을 포함한 국민편익 증대를 위해 연말까지 타다 베이직의 증차를 중단하고 택시 기반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택시업계와의 요금경쟁을 지양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타다는 지난 7일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지난해 10월 서비스 출시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수요증가에 맞춰 내년까지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차량을 1만 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타다는 이용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내년 상반기부터 9인승 스타렉스나 카니발을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다. 승용차나 화물차를 캠핑카로 개조하는 튜닝 규제가 완화되기 때문이다. 소방차·방역차 등을 화물차나 캠핑카로 개조하는 것도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8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조등, 보조범퍼, 루프톱 텐트 등은 튜닝 승인·검사가 면제되고 ‘클래식 카’를 전기차로 개조하거나 수제 스포츠카 생산이 쉽도록 규제가 개선된다.이번 대책은 튜닝 규제를 대폭 완화해 튜닝시장을 활성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본격 후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번 후원을 통해 기아차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오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광주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의 자동차 부문 내셔널 스폰서로 활동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이로써 기아차는 호주 오픈,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 ‘월드컵’, UEFA 주관 ‘유로파 리그’ 등에 더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까지 후원하며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팬심을 사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