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침대업체 시몬스의 안정호 대표가 자사가 보유한 난연 매트리스 제조공법 특허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안 대표는 "겨울철 잇따른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게 됐고, 특허 공개를 결심하게 됐다"“난연 매트리스는 재실자 뿐 아니라 소방관의 안전까지도 확보해주는 만큼 다른 브랜드에서도 난연 매트리스를 만들 용의가 있다면 특허를 풀 용의도 있다”고 말했다.이전에도 안정호 대표와 시몬스는 ‘침대가 등장하지 않는 침대 광고’ 등 업계를 넘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안정호 대표는 지난 199
티몬이 10일 단 하루 ‘CJ 올인데이’을 열고 설맞이 선물세트, 밀키트 등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인기상품을 단독 특가 판매한다. 명절과 한파 특수로 ▲참치·스팸 11배 ▲즉석밥·컵밥 5배 ▲식용유·참기름 4배 등 주요 상품 매출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초저가 쇼핑 기회를 전한다.‘올인데이’의 새해 첫 파트너는 CJ다. 기존 ‘브랜드데이’가 ‘올인데이’로 이름이 변경되며, 더욱 강력한 혜택을 자랑한다.CJ제일제당의 햇반, 스팸, 비비고 상품을 비롯한 설 맞이 선물세트 등이 단독 특가다. 실제 1월 1~9일 참치와 스팸 매출은 전년보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침대 브랜드 시몬스가 최근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시몬스 본사와 서울 영업본부를 9시간 동안 압수수색했다.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8명의 수사관들이 압수수색에 투입됐다. 경찰이 안정호 시몬스 대표의 업무상 배임혐의를 포착,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친 것이다.경찰은 안정호 대표가 딸의 보모로 고용한 외국인 여성들에게 줘야 할 비용을 회삿돈으로 처리하는 등의 방식으로 배임을 저질렀다고 보고 지난달부터 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광고 문구로 유명한 침대 브랜드 ‘시몬스’가 최근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시몬스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대리점에 제공하는 가구 출고가를 최대 40%까지 인상하는 등의 갑질 행태를 고발했다.지난 19일 시몬스 갑질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몬스가 본사라는 지위를 남용, 대리점들에게 불이익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본사가 내년 계약 예정일을 앞두고 지난달 10일 대리점주들에게 계약조건을 부당하게 바꿔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가구업계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최근 그 중에서도 침대업체들의 인색한 연구개발 노력이 도마에 올랐다.매트리스와 침대 제조업체의 출하액이 2012년 대비 2016년에 105.3% 증가하면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가구 시장이 5년간 연평균 8.7%의 성장률을 보인것과 비교하면 단연 눈길을 끄는 성장률이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물가감시센터(공동위원장 김천주·김연화)는 국내 침대 제조사들의 재무현황을 분석해 가격 적정성을 분석했다.외감대상 국내 침대 제조사 중 연간 매출액이 1,500억 원 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까사미아의 침구류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리콜이 진행 중이다. 까사미아는 지난 6월 28일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다는 소비자 제보를 받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해당 사실을 알렸다.이에 원안위는 업체가 제공한 13개(토퍼 3개, 베개 10개)의 시료를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토퍼 제품 2개에서 기준치(연간 1mSv)의 1.5배, 1개 베개에서는 2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제품은 토퍼세트 상품인 ‘까사온 메모텍스’로 2011년 홈쇼핑을 통해 6개월간 한시적
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16일까지 봄 정기세일 마지막 3일을 맞아 점포별로 리빙, 슈즈 등 다양한 상품군에 걸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본격적인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을 하는 인구가 늘면서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이사철을 맞아 리빙 상품군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연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최근 집 꾸미기를 하나의 놀이로 여기는 ‘홈퍼니싱족’이 증가하고 있다.침구나 조명 및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나만의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것에 만족을 느끼는 이들을 말한다.홈퍼니싱족은 SNS에 집꾸미기 노하우나 색다른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을 올리면서 ‘온라인 집들이’, ‘#집스타그램’ 등의 신조어를 탄생시키는 등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지난 3월
‘10월의 신부’로 대표되는 가을철 혼수용품 판매량이 ‘5월의 신부’ 봄철 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G9(지구)가 본격적인 웨딩시즌인 10월을 앞둔 최근 한달(8월 23일~9월22일) 동안 가구, 대형가전, 주방가전 등 혼수용품의 판매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 5월 전 동기간(3월24일~4월22일) 대비 35% 증가했다.특히 집을 스스로 꾸미는 ‘홈퍼
AK플라자는 세일 셋째 주 주말을 맞아 전 점에서 ‘바캉스&뷰티 페어’를 열고 화장품 구매고객에게 10만원/20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10일 밝혔다.7월10일부터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점별 150~300명씩 총 1050명에게 듀얼 젤리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AK플라자 분당점은 7월10일부터 26일까지 구매고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