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7139억 원, 영업이익 996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최고에 버금가는 수치다. 주력사업인 가전과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이 나란히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사업의 질적 성장 가속화에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30% 이상 늘어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매출액도 경기둔화와 수요감소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전년 동기 수준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이러한 호실적은 그간 소비자 대상 사업서 축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송도사옥에서 LG전자와 '리모델링 공동주택 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를 적용한 ‘리모델링 소비자 전용 견본주택’을 상설 전시한 데 이어 올해는 가전은 물론 에어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LG전자와 함께 리모델링 아파트의 구조적인 한계를 뛰어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개발한다.리모델링 사업은 기존의 구조물을 사용하는 특징을 반영해 세대 실내의 높은 층고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으로 이를 위해서는 천장 속 깊이를 최대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 대를 돌파했다.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7년 넘게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셈이다.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며 새로운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한 무풍에어컨은 매년 기술과 성능이 진화했다.2023년에는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까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삼성전자가 2022년형 무풍에어컨 인기에 힘입어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에어컨 생산라인을 2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대표 모델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에 이어 지난 달 여름은 물론 봄·가을에도 사용 가능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까지 선보였다.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성능과 디자인 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술도 강화했다.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기존 냉매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R32를 적용하고 일회용 건전지를 쓰지 않는 솔라셀 리모컨도 탑재했다.이외에도
신축 아파트의 차별화, 고급화에 따라 소비자는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성 상 피해 금액이 적지 않아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여기에서 말하는 아파트 옵션은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제4조에 해당하는 '추가선택품목'으로, 사업 주체가 입주자 모집공고에 가구나 가전제품 등을 제시해 입주자가 분양가 이외의 금액을 지급하고 추가로 선택하도록 하는 상품을 말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최근 4년여간(2018년 ~ 2021년 10월) 접수된
한국소비자원이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주요 에어컨 제조업체와 협력해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에어컨 사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소방청에 따르면 에어컨은 노후제품 사용 및 열악한 사용 환경 등으로 계절용 기기 중 여름철(6월~8월)에 가장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제품이다.최근 3년 간(’18년~’20년) 에어컨과 관련된 화재건수는 총 706건으로 매년 200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지속되고 있어 본격적인 에어컨 사용 전 안전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이러한 여름철 에어컨 안전사고의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에 위치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를 오는 26일 홍보관 오픈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난 2018년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번 분양은 단지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상품으로 지하 2층 ~ 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21㎡ 100실, 23㎡ 60실 총 16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지상 3층부터 1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1, 2층은 상가, 13층 ~ 19층은 호텔로 구성되며, 20층은 상가 및
‘별내자이 더 스타’에 10만 명 넘는 수요자들이 청약을 신청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명이 몰려 평균 203.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총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26일 진행한 특별공급과 27일에 진행한 1순위 청약에 10만2318명이 접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고경쟁률은 전용 99㎡B 타입으로 116가구 모집 수에 3만3537명이 청약 접수를 해 28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GS건설이 4월 서울 서초구 방배그랑자이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GS건설은 올해 2만8,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민간 건설업계 최다 공급 기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GS건설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2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며 분양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 특히, GS건설 자이(Xi)는 지난 2년간 민간 건설업계 최다물량을 공급해 아파트 브랜드 1위 위상을 굳힌 바 있다.2019년 분양계획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약 1만4,000여 가구(52%), 수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삼성전자(부회장 이재용)는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서 국내 최대 면적 청정 가능한 4Way 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 '무풍 에어컨' 풀 라인업 등 혁신 공조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전 세계 28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2만 6천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조 전시회다.삼성전자는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GS건설은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웅천자이 더스위트 분양사업장을 오는 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청약은 오는 10~11일 이틀간 웅천자이 더스위트 홈페이지(suite.xi.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청약신청금은 1,000만원이며 1인당 3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2일(수)이다. 이어 9월 13일(목)~14일(금) 당첨자를 대상으로 분양사업장에서 계약이 진행된다.웅천자이 더스위트는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생활숙박시설로, 여수 일
LG유플러스가 주택건설 시장에서 홈 IoT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1인 가구 고객들을 위해 부동산시행전문업체 더채움(대표 양미순), 건설시공업체 대창기업(대표 김대우)이 건설‧공급하는 오피스텔에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건설되는 IoT오피스텔 ‘안산고잔 ZOOM CITY’는 안산시 중
삼성전자가 B2B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삼성전자가 오는 9월 30일까지 주요 제품 가격 할인과 다양한 사은 혜택을 제공하는 ‘2016 삼성전자 S 비즈니스 요식·소매업 Big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요식·소매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실시하는 B2B 특별 프로모션이다.매장에서 음식 메뉴와
LG전자가 지난 3분기 연결매출 14조288억 원, 연결영업이익 2,940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액은 전년동기(14조7,130억 원) 대비 약 5% 감소했으나, 주요 시장에서 TV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 분기(13조9,257억 원) 대비 소폭 상승했다.영업이익은 가전 부문 실적 호조 및 TV 부문 흑자 전환 등의 효과로 전분기(2,441억 원) 대비 증가
LG전자가 이번 주부터 8월 말까지 시스템에어컨 세척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고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스템에어컨 세척 케어 서비스는 LG전자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시스템에어컨의 실내기를 완전히 분해한 후 필터는 물론 열교환기까지 깨끗하게 세척한다. 시스템에어컨 내부의 곰팡이, 이물질 등을 제
삼성전자가 10~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3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15)’에서 약 360m²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세계 최대 용량 시스템에어컨·가정용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최첨단 공조기기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전기로 압축기를 구동시키는 EHP(Electronic Heat Pump·공기열원) 시스템에어컨 중 세계 최대인
최근 에어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하나의 제품으로 난방까지 해결할 수 있는 냉난방기가 에너지 고효율 제품 위주로 경제성에 편의성까지 앞세워 에어컨 대체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전통적으로 냉방기는 특성상 겨울철이 가장 높은 우대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해 매장이나 온라인샵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냉난방기 역시 해가 바뀌며 신품 구매 시 2015년형 신모델
LG전자가 현지시간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조전시회인 ‘AHR엑스포(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15’ 에 참가해 시스템에어컨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1930년부터 시작한 이 전시회는 세계 130여 국가 1,900여 업체가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공조전문 유통회사 콰이어트사이드(Quietside)를 인수해 시스템에어컨 등 공조제품의 북미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B2B, 스마트홈 등 신성장 사업을 강화한다고 18일(현지기준) 밝혔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Fort Worth)에 있는 콰이어트사이드(Quietside) 사옥에서 양사 관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LG전자가 ‘휘센’ 시스템에어컨 신제품 13종을 동시에 출시했다.특히 LG ‘휘센’ 시스템에어컨 대표 모델인 ‘멀티브이 슈퍼(Multi V Super) 4’ 20마력 모델이 국내 최초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이로써 8/10/12/14/16/18/20 마력(HP: Horse Power) 용량별 모델이 1등급을 구현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