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추간판 탈츨증 진단을 받았는데, 피해보상금이 너무 작아 불만인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신호대기중 뒤에서 주행해온 차량에 추돌돼 치료를 받게 됐다.그러나 치료 중 허리가 너무 아파 MRI촬영을 진행했고, 그 결과 척추제의 '추간판 탈출증'이 진단됐다..보험사는 위 병변에 대해서 금 30만 원을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A씨는 보험사의 보험금 산정이 너무 적은 것 같아 불만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험사에 합의금 산출내역서를 요구하라고 말했다.교통사고로 사람이 다친 대인사고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
한 소비자가 웨딩업체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업체는 비용의 70%를 위약금으로 청구했다. A씨는 하우스웨딩을 계약하고 계약금으로 200만 원을 지급했다.예식 예정일 11일 전 A씨는 웨딩업체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웨딩업체는 자체 약관에 따라 총비용의 70%인 약 1600만 원의 위약금을 청구했다.A씨는 웨딩업체가 제시한 위약금에 실제 발생하지 않은 식사, 주차발렛 서비스를 포함한 것은 부당하다며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적절한 위약금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웨딩홀측은 자체적으로 재료를 주문 발주해 식사를 준비하므로 식재료 비
한 소비자가 예약한 웨딩홀이 취소된 것을 알고 사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10개월 전에 웨딩홀을 계약한 A씨는 식당 메뉴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다.그러나 담당자는 계약이 해지됐다고 안내했고, A씨는 웨딩홀에 직접 방문해 이의를 제기했다.웨딩홀 측은 A씨가 전화상으로 계약을 취소했다고 주장하나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A씨는 결혼식이 한 달도 안남은 상태였기 때문에, 동일한 날짜에 시간과 홀을 변경해 계약서를 재작성했다.A씨는 당시 담당자에게 계약해제 시 계약금 환급 가능 여부에 대해 문의만 했을 뿐이고, 그
NS홈쇼핑이 오는 14일 밤 12시 24분에 거제수협의 '국내산 통통 가리비살'을 판매한다.이날 판매하는 '국내산 통통 가리비살'은 통영과 거제 일대의 남해에서 어획한 100% 국내산 제철 햇가리비만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거제수협이 직접 책임관리하기에 더욱 믿을 수 있는 상품이다.싱싱한 100% 국내산 가리비를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업체에서 ▲당일 채취 ▲당일 세척 ▲당일 자숙 후 급냉동해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았다.가리비 원물 기준으로 7Kg 이상 물량을 순살로만 100g 들이 12팩으로 구성
인터넷결합서비스가 해지되지 않고 자동으로 납부되고 있어 소비자가 환급을 요구했다. 인터넷, TV, 휴대폰 등을 결합해 이용하던 A씨는 통신사에 결합서비스 해지를 요청했다.그러나 A씨의 해지 신청은 처리되지 않았고, A씨의 유선서비스 이용대금은 기존 납부 방식대로 자동으로 납부되고 있었다.한국소비자원은 해지를 누락한 통신사는 A씨에게 누락에 따른 이용대금을 환급하라고 결정했다. A씨가 해지를 요청한 당시, 통신사 측은 A씨와 계약 해지 관련 통화에서 A씨의 주민등록번호, 성명 등을 물어 A씨 본인임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으며, A씨에
웨딩홀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계약금 환불은 안해주고 위약금을 요구한 웨딩홀에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결혼 준비 중인 A씨는 한 웨딩홀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고 총 예식대금 1460만 원에서 계약금으로 300만 원을 지급했다. A씨는 예식 예정일로부터 18일 전에 웨딩홀에 계약 해제를 요청했고, 웨딩홀의 요구에 따라 총 예식대금의 35%에 해당하는 위약금 511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A씨는 웨딩홀 측이 위약금을 요구하면서 계약금은 환급해주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계약금 300만 원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웨딩홀
상조서비스 해약환급금을 두고 소비자와 업체간 이견이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2006년에 상조회원에 가입 후 매월 3만 원씩 28개월 동안 불입했다.개인사정으로 중도해지 요구하니 위약금이 약 50% 정도로 해약환급금을 고지했다.A씨는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의 해약환급금 산식대로 환급해줄 것을 요구하니 해당 표준약관 제정일자인 2007년 12월 7일 이전에 가입한 회원은 종전 약관이 적용된다고 주장했다.A씨는 개정 이전 가입자는, 현재 표준약관 적용이 불가한 것인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공정위는 표준약관 제정 이전에 과도한
한 소비자가 여행사로부터 예약된 줄 알았던 항공권이 예약되지 않아 높은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하게 돼 울분을 터뜨렸다. A씨는 5월 24일 한 여행사를 통해 성인 2명의 캐나다행 항공권 견적을 요청했고, 항공권 대금이 1인당 168만2200원이라고 통보받았다.A씨는 5월 30일에 예약진행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여행사에 발송했고, 6월 9일 여행사로부터 결제를 하지 않아 항공료가 인상됐다는 이메일을 수신하게 됐다.A씨는 예약 요청에 대한 어떠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이의 제기하자 여행사는 1인당 190만 원대 항공권을 권유했다.화가 난
호텔 미닫이문에 손가락 골절을 입은 소비자가 시설물 하자로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호텔 측은 소비자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호텔 뷔페를 이용하다가 오른쪽 미닫이문을 양손으로 잡고 닫던 중 왼쪽 미닫이문이 밀려오는 바람에 왼쪽 집게손가락이 미닫이문 사이에 끼면서 골절상을 입게 됐다.A씨는 이로 인해 3일 동안 대학병원에 입원해 비관혈적 골정복술 및 금속강선 고정술을 시행한 후 약 4주 간 추후 경과 관찰을 요한다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호텔의 시설물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상해가 발생했으므로 호텔 측에 기왕치료비 전액 및 장래의 재
식당에서 식사 후 식중독에 걸린 소비자가 식대 환급을 요구했지만 식당 측은 식대비 포함으로 보험처리에 합의본 것이라며 이를 거절했다. A씨는 식당에서 일행 5명과 함께 식사 후 식대 25만4000원을 지급했다.그러나 그 중 3명이 식중독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치료비는 보험금으로 처리했다.A씨는 보험처리 내역에 식대 환급은 포함돼 있지 않았다며, 식당 측에 식대 25만4000원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식당은 식중독균이 있는 경우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데 A씨와 동행한 3명만 식중독 피해를 주장한 것이어서 본인
한 소비자가 결혼 당일, 예상인원보다 많은 하객이 방문해 음식이 부족했다며 이에 대해 예식장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예식장 이용 계약을 진행하면서 예상인원을 230명, 최대인원 300명으로 정해 계약을 체결했다.음식대금은 대인은 3만 원, 소인은 1만5000원이다.예식당일 예상인원보다 많은 403명(대인 371명, 소인 32명)의 하객이 참석해 음식대금으로 1159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음식이 부족해 하객들이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했고, 예식장 측에 2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음식이 많다고 하면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
삼성전자가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를 전세계 약 40개국에서 본격 출시한다.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도 27일 함께 출시한다.이 날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 3'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등 전세계 약 40개국이다.폴더블폰과 함께 공개된 '갤럭시 워치4'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2
홈플러스는 유명 셰프와 연예인이 직접 출연해 홈플러스의 상품을 판매하는 ‘홈플라이브’를 진행한다.이번 라이브 방송은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시즌1·2’, 전국민 음원공모전 ‘희망SONG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 SBS미디어넷과 협업한 프로젝트다.홈플러스의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 SBS F!L 채널에서 방송 중인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시즌2’와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오는 30일 진행 예정인 첫 방송에는 임성근 셰프, 쇼호스트 이솔, 배우 김승현 등이 출연해 직접 홈플러스의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이 자체적으로 배송 물량을 줄일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다.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이 자발적으로 배송시간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집배점과 구두 협의하던 관행을 제도화해 정식으로 요청해 협의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에 ‘물량축소 요청제’ 조항을 반영하기로 했다.CJ대한통운은 또 택배기사 건강관리 체계를 재점검하는 용역을 8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보완책을 내놓을 예정이다.그동안 택배현장에서 구두 협의를 통해 관행적으로 시행하던 것을 택배기사와 집배점간 계약의 기준이 되는 표준계약서에 명문화하는 것이다. 제도가 도입되
300명의 청소년들이 플라스틱프리를 외쳤다.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서울대 멀티미디어강의동에서 '2019 UN청소년환경총회'가 열렸다.2019 UN청소년환경총회는 U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환경총회로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에코맘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올해의 공식 의제는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 구하기(Saving the World from Plastic)‘ 로, 전 세계적 환경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8년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을 잠정 합의했다. 지난해 6월 첫 상견례 이후 11개월 만에 합의점을 찾은 것이다.르노삼성차는 지난 15일 열린 제29차 본교섭에서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지난 16일 새벽 임단협 잠정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이번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유지에 따른 보상금(100만 원) 지급과 식대 보조금 3만5,000원 인상, 성과급 총 976만 원에 생산성 격려금 50% 지급 등이 포함됐다.특히, 작업 전환배치 등 인사권에 대해서는 ‘절차를 개선하고 단체협약 문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유난히 ‘배달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배달하면 떠오르는 짜장면, 치킨, 피자가 최초로 배달 가능한 음식이었을 것이라 흔히 생각하겠지만 아니다. 알아보니 1768년 실학자 황석윤의 일기에 ‘과거시험을 본 다음 날 점심에 일행과 함께 냉면을 시켜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아마도 냉면이 우리나라 배달 음식 1호인 듯 하다.1990년대에는 자전거 보급이 확대되면서 냉면 배달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한다. 당시에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냉면 집은 15명의 배달부를 두고 운영했다고 하니 그 전성기가 고스란히 느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지난해 가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계의 강자로 떠올랐던 ‘피넛버터 크런치(Peanut Butter Crunch)’ 아이스크림이 소비자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한정 제품으로 소개된 지 7개월여 만에 재출시 된 하겐다즈 ‘피넛버터 크런치’는 높은 원유 함량으로 하겐다즈만이 구현할 수 있는 진하고 크리미한 맛과 부드러운 텍스처를 자랑한다. 고품질의 땅콩을 사용해 벨벳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피넛버터 소스에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캐러멜라이즈 솔티드 땅콩 토핑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이에요. 남들처럼 돈도 벌고 여행도 다니면서, 정말 평범하게요”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게임하는 걸 좋아하고 여행을 사랑하는 어느 20대 청년이 밝힌 자신의 최종 꿈이자 인생의 목표다. 이러한 대답을 듣고 누군가는 ‘젊은 사람이 왜 조금 더 패기있고 원대한 꿈을 품지 않느냐’고 쉽게 말 할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자폐성장애 3급 판정을 받은 백준엽(남‧24세)씨에게 있어 남들과 똑같이 평범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빛나고 특별한 꿈이다.전 세계적으로 신생아 100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이하 인니 하나은행)과 모바일 플랫폼 라인의 금융자회사 '라인파이낸셜아시아' 간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라인파이낸셜아시아는 이번 신주인수계약으로 인니 하나은행의 지분 20%을 가진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양사는 인니 현지 내 라인 브랜드 역량, 플랫폼, 콘텐츠 등을 활용한 디지털뱅크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향후 전략적 동반자로서 디지털금융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우선 인니 하나